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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대 Cavite 자유구역(공단) 투자환경
  • 투자진출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임성주
  • 2009-12-23
  • 출처 : KOTRA

필리핀 최대 Cavite 자유구역(공단) 투자환경

- 일본, 한국, 미국, 대만 전기전자/반도체, 섬유, 기계 기업 330여개사 입주  -

     

                                                               보고일자: 2009.12.23

                                                               마닐라KBC 임성주

                                                               sungju@kotra.or.kr

     

     

* 관련 게재정보: 필리핀 양대 투자유치 기관, PEZA 입주 환경과 기회(2009.7.30) 참조

     

□ 카비테(Cavite) 경제자유구역은 PEZA(필리핀 경제자유구역청) 이 직접 운영하는 필리핀내 4개 공단중(Cavite, Bataan, Mactan, Baguio) 중 하나. 특히 일본, 한국기업의 입주율이 높은 필리핀내 최대 공장지대로 꼽힘.

     

 - 필리핀에는 외국인투자유치 위해 DTI(통상산업부) 산하에 PEZA(경제자유구역청), BOI(투자위원회) 및 SBMA(수빅만관리청), CDC(클락개발공사)등 10개 투자유치 기관 존재

     

 - 이중 PEZA는 2009.1~3분기중 필리핀 전체 투자유치 승인액의 70.5%가 집중되어 있을 정도로 필리핀내 대표 투자유치 기관이라 할 수 있음.

     

□ 아래 사항은 필리핀내 대표 공단인 카비테 공단을 방문, 현장 실사 및 카비테한국투자기업협의회장과 면담을 토대로 작성한 것임.

     

□ 카비테 공단(280ha 규모)은 마닐라 남쪽 30~35km 지점에 위치, 마닐라 항구로 향하는 Coastal Road로드 이용시 마닐라 중심에서 40~50분 소요.. 타지역에 비해 물류 잇점이 크며 현재 건설중인 마카티-카비테 해상도로 완공시 물류 비용과 시간 더욱 단축 기대

     

□ ‘09.12월 기준 등록기업수는 327개. 국가별로는 일본기업이 100여개, 한국기업이 100여개, 다음으로 미국, 대만 기업 순, 전체 업종별로는 전기/전자/반도체가 35%, 섬유의류 30%, 화학, 정밀기계, 인쇄 등이 기타가 40% 차지

  

 - 공단내 투자기업들은 CEZIA(Cavite Exporting Zone Investors Association, 카비테 투자기업협의회)를 구성 운영, 필리핀 당국과 각종 협의, 이익단체로 활동, CEZIA 이사회는 9명의 이사로 구성되며, 현재 한국인 이사 2명

     

□ 카비테 한국투자기업 협의회 현황

     

 - 한국계 기업은 100개사, 이중 활발한 활동을 하는 기업이 90개사, 공단내 한국 임직원은 400여명에 달함.

 - 이중 섬유 관련 기업은 과거 40여개에서 현재는 15개 내외로 줄었고, 대부분 전기/전자/반도체부품 회사가 주종을 이룸. 이들은 외국계 다국적 기업 및 한국 대기업에 제품 납품중.

 - 비즈니스는 주로 한국 등지에서 원부자재 수입 - 임가공, 제조 - 한국 및 제3국 수출이 주를 이룸.

 - 대경전자(1993년 진출, 위성안테나, 케이블모뎀, Radar Detector 등 제조, 수출) 의 경우 한국 관리인 4명, 현지 고용인력 400여명에 달함

     

  * 한국계 제조기업은 카비테 공단에 100여개사, 삼성전자가 조성한 라구나 공단에 20여개사, 카비테 1st 공단에 10여개사, 코메레이 light industries 공단에 30여개사 등 소재

     

Cavite Economic Zone 전경

 

□ 노무환경

     

 - 대체적인 임금 수준은 약 293페소/일 (고용 보험 등 포함시 월 $240 내외). 필리핀 물가상승으로 임금수준은 주변국에 비해 낮지 않은 편이나 공단 주변 풍부한 인력과, 뛰어난 영어구사, 손재주, 순종적 성격이 장점으로 꼽힘.

     

 - 특히 동 지역은 공단 조성 당시 전직 주지사의 강력한 의지로 전통적으로 노동쟁의가 적은 지역으로 꼽힘. 공단내 시위가 거의 불가능하고 발생시 공단관리소 측이 즉각 대응하고 있음.

     

□ 임대료, 전기, 용수, 물류 환경

     

 - 공장부지 임대 비용은 평당 2~3 달러로 한국의 2/3 수준

 - 아시아 국가중 일본에 이어 2위 수준인 전기료는 낮춰져야 하나 전용선을 타고 안정적으로 전기가 공급되고 있으며 공업용수 공급도 원활

 - 물류 환경도 필리핀내에서 우수한 지역으로 꼽힘.

     

□ 투자인센티브 (법인세 감면 등) 현황

     

 - PEZA 등록 위해 법인세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 수혜 위해서는 제조업의 경우 수출 비중이 70% 이상이어야 함. 단 공단내 기업간 거래는 간접 수출로 인정, 이외 자본재 수입시 관세 감면 등의 혜택이 부여됨.

     

 - 등록시 영업개시후 4~8년간 법인세 면제, 이후에도 Gross Income의 5%를 법인세로 납부토록 하고 있어, 타 유치 기관이 제공하는 투자인센티브와 차별화. 단 Gross Income의 5%는 회계처리 방식에 따라 일반적 법인세 납부기준인 순익(net income)의 30%에 비해 불리할 수도 있는바 이는 따져봐야 함.

     

□ PEZA 등록 기업, 등록 절차, 관련 비용 등은 PEZA 웹페이지(peza.gov.ph) 통해 확인 가능.

     

자료원: Cavite 한국투자기업협의회장 인터뷰 및 현장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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