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9개 소수력 발전소 건설 추진

작성일자: 2009.12.19

이명구 타슈켄트 KBC

goolee@kotra.or.kr

□ 수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ㅇ 우즈베키스탄은 국내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 증대를 목적으로 우즈벡의 지형적 잇점을  이용한 소·중규모 수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함.

ㅇ 국영기업 'Uzbekenrgo'사는 이를 위해 9개의 소수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립,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총 3억8,8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여, 323.6 MW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임.

ㅇ 이 중 타슈켄트(Tashkent)주에는 4개의 수력발전소, 수한다리아(Surkhandarya)주에는  2개의 수력발전소가 들어설 예정이며, 타슈켄트지역에 건설될 소수력 발전소 4곳의 예상 전력 생산량은 203.6MW으로 2억 2,780만달러가 투자될 예정임

ㅇ 수한다리아(Surkhandarya)주의 소수력 발전소 2곳은 12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약 1억 4,890만달러의 건설 비용이 계상됨.

ㅇ 또한 2012년까지 ‘Kamolot’ 소수력발전소는 8MW 전력 생산 규모로 설계되었으며  1,130만달러를

    투입 치르치크-보즈수(Chirchiq-Bozsu)지역에 건설된 예정임

                        [우즈베키스탄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2010-2020]

(자료원: Uzbekenrgo)

ㅇ 현재 안디잔(Andijan)수력 발전소와 아한가란(Ahangaran)수력발전소는 1,690만달러를 투입하여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안디잔 수력 발전소는 연간 1억 7,110만 kWh, 아한가란 수력 발전소는 연간 6,650만 k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됨

ㅇ 소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연간 3,500만 kWh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천연가스(Natural Gas) 기준 연간 1,100만 톤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됨.

정보원 : 우즈벡전력공사(Uzbekener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