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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환경] 대표적 물류 회사들, 물류허브 싱가포르 진출 확대
  • 투자진출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유선아
  • 2009-10-22
  • 출처 : KOTRA

 

대표적 물류 회사들, 물류허브 싱가포르 진출 확대

- TNT, Zuellig Pharma 등 싱가포르 내 설비 확장 및 신규 설비 마련 –

- 싱가포르, 세계 물류허브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 -  

 

 

 

□ 세계 물류 중심지, 싱가포르

 

 ○ 2007년 World Bank에서는 네덜란드, 독일, 중국, 일본 등 여러 물류 중심지 중에서 싱가포르를 세계 최고 물류 허브로 꼽음.

  - 싱가포르의 뛰어난 연결성,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스트럭쳐 등의 역량과 선두 기업들 및 고객들을 위한 물류 기반이 되고 있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됨.

 

 ○ 지리적 이점, 항구 및 공항의 효율성 및 신뢰성, 강력한 해운 연결성 등을 바탕으로 싱가포르는 세계 물류 중심지로서의 강한 위상을 구축

  - 2008년 동안Changi Airport에서 출발한 비행기 대수는 거의 11만6000대에 이르며, 싱가포르 항구를 이용한 선박 수는13만1000대 이상으로 추정됨.

  - 2008년 싱가포르의 컨테이너 항구를 거쳐간 컨테이너 규모는 약 3000만 개에 달하며, 이는 세계 최고 물량임.

  - 싱가포르 항구는 123개국 600개 항구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싱가포르 항구를 이용하는 선사는 200개사에 달함.

  - 터미널 운영업체인 PSA International에서는 28개의 항만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약 44억 싱가포르달러의 수익을 창출하였음.

 

□ 싱가포르, 세계 물류 허브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

 

 ○ 경기 침체에 따라 물류 산업도 하락을 보이고 있으며, 물류 중심지를 향한 홍콩, 상하이 등과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음.

 

 ○ 싱가포르에서는 세계 물류 허브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

  - 세계적 기업들과 신흥 기업들이 아시아 지역 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최적의 공급 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싱가포르가 되는 것을 목표로 세움.

  - 물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신규 항만 터미널 및 바다 밑 석유 저장고을 건설하고 있으며, 공항 근처 자유무역지대를 확대하고 있음.

   . Maritime and Port Authority에서는 20억 싱가포르달러를 들어Pasir Panjang에 신규 터미널을 건설하고 있으며, 2013년에 신규 터미널이 완공되면 16개의 버스를 추가하게 될 예정

 

□ 대표적 물류 회사들, 싱가포르 진출 확대

 

 ○ SATS, 싱가포르 최초 On-Airport Perishables Handling Centre 개설

  - SATS(Singapore Airport Terminal Services Limited)에서는 2010년 초 ‘Coolport @ Changi’를 개설할 예정

  - Coolport @ Changi는 싱가포르 최초의 On-Airport Perishables Handling Centre로, 약 1200만 싱가포르달러(830만 달러)의 건설비가 소요됨.

  - 자유무역지대 내 상하기 쉬운 화물들을 처리하는 설비로서 싱가포르 최초로 공항 내에 위치

  - 섭씨 -28도에서 18도에 이르는 다양한 온도 조건을 갖춘 복합 구간으로 구성되어 살아있는 해산물, 관상어, 육류, 신선한 농산물, 화초 등과 같은 다양한 범주의 상품들을 다룰 수 있음.

  - SATS에서는 Coolport @ Changi를 안전한 냉장 및 냉동 물류 과정이 필요한 상품군을 위한 최고의 환적 허브로 만드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음.

  - Coolport @ Changi에서는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긴급 의료 화물을 다룰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게 될 예정으로, 아시아의 선도적인 바이오메디컬 허브로서의 싱가포르의 위상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 Coolport @ Changi에서는 최초로 하랄 인증을 받아 변질이 쉬운 화물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항공화물 허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TNT, 싱가포르 내 아시아 지역 허브 확장

  -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국제 특송서비스 기업인 TNT에서는 싱가포르 내 아시아 지역 허브를 확대 및 리모델링하여 2009년 4월 개소

  - TNT의 아시아 지역 허브는 2000만 싱가포르달러(1380만 달러) 규모의 설비로서 Changi Airfreight Centre에 위치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최초의 항공 및 육송 통합 허브로서 싱가포르를 지나는 특송화물 물량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아시아 지역 허브 구축은 TNT의 지역 네트워크 범주, 연결성 및 인프라스트럭처를 강화하려는 4년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됨.

  - 하루에 350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아시아 지역 허브는 TNT의 유럽, 동남아 아시아, 중국 간 국제 항공화물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 TNT 아시아 지역 허브는 TNT의 항공 서비스를 곧바로 TNT의 아시아 육로망(ARN, Asia Road Network)에 연결할 수 있음.

   . 5000 마일 규모에 이르는 TNT의 아시아 육로망은 TNT에서 관리 및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 육송 기반 특송화물 서비스 항로임.

 

 ○ Katoen Natie, Jurong Logistics Terminal 확장

  - 물류서비스 기업 Katoen Natie에서는 Jurong Logistics Terminal의 3단계 건설을 시작하는 등 싱가포르 진출을 확장하고 있음.

  - 화학 산업 분야의 벌크 화물 처리 및 사일로 저장 전문 기업으로서, Katoen Natie에서는 화학품 유통 터미널의 세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6000만 싱가포르달러(4150만 달러)를 Jurong Logistics Terminal 3단계 건설 프로젝트에 투자

  - 3단계 건설을 통해 화물 처리 용량 및 한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Katoen Natie에서는 처리 및 혼합, 광학 저장, 전문 포장 및 융합 등을 포함한 신규 서비스들을 제공할 예정임.

  - 3단계 완공에 이어 Jurong Logistics Terminal의 4, 5 단계 확장 추진도 계획 중

   . 4, 5 단계 건설은 Katoen Natie의 싱가포르 투자 규모를 두 배로 증가시켜 3억 싱가포르달러(2억800만 달러)에 달하게 할 것으로 보이며, 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됨.

 

 ○ Zuellig Pharma, 새로운 아시아 지역 유통 센터 개소

  - 싱가포르 최대의 의료 유통업체 Zuellig Pharma에서는 공식적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유통 센터를 2009년 3월에 개소

  - 약 4000만 싱가포르달러(2800만 달러) 규모의 유통 센터는 최신식 설비를 자랑하며, Zuellig Pharma의 Local Distribution Centre 및 새로 설립된 Specialty Solutions Group의 본부가 되고 있음.

   .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Specialty Solutions Group은 의약품 물류를 전문으로 하는 아시아 지역 컨설팅 업체이자 공급체인 전문기업임.

  - 신규 유통 센터는 Zuellig Pharma의 저장 용량을 두 배로 늘렸으며, 정교한 프로세스 및 앞선 기술들을 결합하여 수요 변동에 손쉽게 대응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구성

 

 

 자료원 : E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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