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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건설플랜트] 요르단,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 높아져
  • 투자진출
  • 요르단
  • 암만무역관 박철
  • 2009-08-16
  • 출처 : KOTRA

[자원건설플랜트] 요르단,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 높아져

- 수입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방편 -

- 풍력 및 쓰레기 매립지 연료화 프로젝트 추진중 -

 

보고일자 : 2009.8.15

암만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박 철 cpark@kotra.or.kr

 

 

□ 시장동향

 

ㅇ 최근들어 요르단정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재생에너지 분야는 크게 풍력과 쓰레기 매립지 연료화 프로젝트로 나누어 볼 수 있음

 

ㅇ요르단 정부는 수입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전략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에너지의 약 10%를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제공할 계획이며, 동 계획의 상당부분이 풍력 발전이 담당할 것으로 예상됨

 

  - 첫 번째 단계로 풍력 발전 40MW를 제공하는 AL KAMSHAH 풍력 발전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음

  - 요르단 정부는 풍력 발전을 위해 11개의 다른 지역을 고려하고 있으며, 현재 두번째 풍력발전 프로젝트로 암만에서 남쪽으로 150Km 떨어진 FUJEIJ 지역에 80 ~ 90MW의 풍력 발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임

 

ㅇ 쓰레기 매립지 연료화 프로젝트는 음식물 및 생활 쓰레기 연료화 프로젝트는 식물과 생활 쓰레기를 연료화하고, 동시에 메탄, CO2를 제거하는 프로젝트로 환경오염 문제(특히 악취) 해결, 전기부족문제 해결, 성공적인 CDM 사업 수행등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ㅇ 일례로 요르단 이르비드시 바이오 Recovery 프로젝트는 Al-Akeeder 지역의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가 혼재되어 매립지에 직접 매립되고 있는 쓰레기의 연료화 프로젝트임

 

  - 이곳의 전체 쓰레기 중 음식물의 비중은 약 60~65% 정도이며, 이같이 많은 음식물이 생활 쓰레기와 함께 매립됨에 따라 심한 악취와 함께 침출수 등이 배출되어 주변 환경 오염뿐 아니라 주민 생활에도 많은 악 영향을 주고 있음

 

  - 이에 요르단의 환경부는 동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매립지의 메탄과 CO2 가스 등을 포집할 수 있는 설비를 설치하고, 여기서 얻어진 가스를 이용하여 전기 발전을 하여 주변 지역에 공급하는 계획을 세웠음

 

  - 특히 이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전기 공급이 열악한 상태 이므로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포집하여 전기 발전설비를 설치했을 경우,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음.

 

□ 평가 및 시사점

 

ㅇ 요르단 정부의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수입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정부 차원의 에너지 전략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만큼 향후 국내 관련 기업 진출이 유망시되는 분야임

 

ㅇ 또한, 인구 증가로 인한 생활쓰레기의 증가로 인하여 쓰레기 처리시설을 통한 재생에너지 플랜트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자료원 : 요르단 환경부, KBC 자체조사.  끝.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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