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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위축에 필리핀 수출(1-4월) 36.4% 급감
  • 경제·무역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김군기
  • 2009-06-17
  • 출처 : KOTRA

 

필리핀, 올 1~4월 수출 36.4% 급감

- 4월 수출도 - 35.2%로 7개월 연속 감소 -

 

 

 

□ 4월 및 누계 기준 수출급감 지속

 

 ㅇ 6월 10일 필리핀 통계청(NSO)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자국 수출이 7개월째 감소했다고 발표

 

 ㅇ 필리핀의 4월 수출실적이 전년 동월의 43억2800만 달러보다 35.2% 급감한 28억300만 달러에 그쳤으며, 월별기준으로도 3월의 29억700만 달러보다 3.6% 감소함.

 

 ㅇ 필리핀의 올 1~4월 수출금액도 전년 같은 기간의 168억7000만 달러보다 36.4% 감소한 107억2700만 달러를 기록함으로써 수출감소세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됨.

 

필리핀 4월 수출실적

       (단위 : FOB, US$ 백만)

구분

2009년

2008년

4월

3월

4월

수출실적

2,802.85

2,906.73

4,327.48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35.2

-30.8

4.9

전월 대비 증감률

-3.6

16.0

3.0

 

10대 품목의 수출실적(4월,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단위 : %)

증가품목

감소품목

Tuna

10

Woodcrafts and Furniture

-44.3

 

 

Petroleum Products

-44.0

 

 

Ignition Wiring Set and Other Wiring Sets Used in Vehicles, Aircrafts and Ships

-43.3

 

 

Cathodes and Sections of Cathodes, of Refined Copper

-37.2

 

 

Articles of Apparel and Clothing Accessories

-34.6

 

 

Electronic Products

-33.2

 

 

Metal Components

-26.2

 

 

Other Products Manufactured from Materials Imported on Consignment Basis

-16.3

 

 

Bananas(Fresh)

-6.8

 

□ 수출부진요인

 

 ㅇ 글로벌 경기침체로 반도체업체인 인텔을 비롯한 필리핀 소재 제조업체들의 수출이 큰 타격을 입은 것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분석됨.

 

 ㅇ 수출 비중이 60.1%인 전자제품의 수출이 16억8400만 달러에 그쳐 전년 동월의 25억1900만 달러 보다 33.2% 감소. 전자제품 수출의 44.2%를 차지하는 부품소재(반도체)의 수출 감소가 34.2%에 달함.

 

 ㅇ Articles of Apparel and Clothing Accessories : 수출비중 3.6%를 차지하며, 금액기준 2번째 품목군이나 4월 수출이 1억4300달러로 전년 동월의 1억5344만 달러보다 34.6% 급감

 

 ㅇ Cathodes and Sections of Cathodes, of Refined Copper : 3번째 수출품목으로 수출금액 6242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동월의 9941만 달러보다 37.2% 급감

 

 ㅇ 이들 품목과 더불어 전반적인 수출부진 속에 4번째 수출품목인 Petrolium Products(수출비중 1.9%)는 5266만 달러로 전년 동월의 9490만 달러보다 무려 44.0% 급감. Woodcrafts and Furniture는 수출비중 1.8%, 5번째 수출품목으로 5129만 달러에 그쳐 수출감소율이 44.3%로 가장 컸음.

 

□ 10대 수출대상국별 실적

 

 ㅇ 10대 수출대상국이 차지하는 교역비중은 전체 23억9500만 달러의 85.5%에 이르고 있는데, 가장 큰 수출국가인 미국의 경우 전체수출의 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4억4727만 달러로 전년 동월의 6억9138만 달러보다 35.3% 감소

 

 ㅇ 2위 수출대상국인 일본은 수출비중이 15.5%인데, 4억3386만 달러로 전년 동월의 6억6439만 달러보다 34.7% 감소했음.

 

 ㅇ 3위 수출대상국인 중국(수출비중 11%)에 대한 수출도 3억686만 달러로 41.1% 감소했으며, 홍콩(4위, 수출비중 9.5%)은 2억6576만 달러로 32.0% 감소

 

 ㅇ 네덜란드(5위, 수출비중 9.4%)에 대한 수출도 2억6458만 달러로 18.1% 감소했으며, 그 밖의 10대 수출대상국가인 싱가포르(1억6986만 달러), 독일(1억4969만 달러), 한국(1억3836만 달러), 말레이시아(1억1474만 달러) 및 대만(1억449만 달러) 등에 대해 모두 큰 폭의 수출감소를 보임.

 

필리핀 10대 수출대상국별 수출비중(‘09년 4월 기준)

                                                                (단위 : FOB, US$ 백만)

 

 

 

자료원 : 필리핀통계청(N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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