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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주요 석탄기업, 생산활동 강화
  • 투자진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김현철
  • 2009-05-29
  • 출처 : KOTRA

인도네시아 주요 석탄 기업, 생산활동 강화

-  수요증대와 석탄가격 상승으로 높은 성장 기대 –

 

 

 

□ 인니 주요 석탄생산 기업

 

ㅇ 인도네시아 주요 석탄기업들은 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증대 및 석탄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매출 및 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2007년까지 수요증대와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최고의 호황기를 누렸던 석탄기업들은 지난해 불어 닥친 세계경제침체에 따라 위축되었으나, 최근 바닥세를 벗어난 것으로 보고 있음

 

ㅇ 2008년 기준으로 최대 석탄생산기업은 KALTIM PRIMA COAL 이며, 우리나라가 투자한 KIDECO는 세번째 생산기업임

 

ㅇ 2009년에도 세계 석탄수요 증가에 따라 대부분 기업들이 높은 생산량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석탄가격 회복에 따라 매출액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임

 

인도네시아 석탄생산 주요기업   

                                                                                                                   (단위 : 백만톤)

순위

업체

 2007

생산량

2008

생산량

2009

생산목표

1

  KALTIM PRIMAL COAL.PT

38.4

46.3

70

2

  ADARO INDONESIA

36.1

38.5

45-45

3

  KIDECO JAYA AGUNG

20.5

21.9

24

4

  ARUTMIN INDONESIA

15.3

20.3

19.2

5

  BERAU COAL

11.8

14.1

15

6

  INDOMINCO MANDIRI

11.5

11.2

12-13

7

  TAMBANG BATUBARA BUKIT ASAM

9.3

10.5

12.8

8

  GUNUNG BAYAN PRATAMA COAL

4.5

9

13-14

자료원 : Indonesia Coal Book, 인니석탄업협회

 

 

□ PT Adaro Energy

 

ㅇ 인도네시아 두 번째 석탄업체인 PT Adaro Energy는 높은 판매량과 가격으로 인하여 1분기에 1조1450억 루피아(약 USD 119백만)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함

 

- PT Adaro는 지난해 동기간에는120억 루피아의 손실을 기록한바 있음

 

- PT Adaro는 인니국영발전을 비롯하여 인도, 홍콩, 일본, 영국, 이태리, 스페인, 미국 등18개국가에 석탄을 공급하고 있음

 

ㅇ Adaro는 올해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20억8천만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초에 이미 90%의 판매게약을 완료하였음

 

ㅇ 생산량은 2008년에 3천8백5십만톤이었으나 2009년에는 생산량이 4천2백만톤에서4천5백만톤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ㅇ 향후 매년 생산량을 증가시켜 5년후에는8천만톤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 PT Indika Energy ( PT Kideco Jaya Agung )

 

ㅇ PT Indika Energy는 인도네시아 세번째 석탄기업인 Kideco와 PT Petrosea를 통하여 올해 생산을 2484만톤을 목표하고 있으며, 는2010년 석탄생산을 12.68% 증대할 계획임

 

ㅇ Kideco는 지난해2190만톤의 서탄을 생산하였으며 올해는 2400만톤, 2009년에는 2600만톤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 Kideo의 지분은 PT Indika가46%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기업인 삼탄이 49%로 대주주로 자리잡고 있음

 

ㅇ PT Indika는 6월 중으로 Clough International Singapore Pte Ltd사로부터 8380만달러를 투자하여 Petrosea의 지분 81.95%를 인수할 예정임

 

- 또한 Indika는 지난해부터 1850만달러를 투입하여 13개 지역에서 KP 광구를 취득하여 현재 탐사중에 있으며 약 1억5천만톤의 매장량이 기대되며 1억달러의 개발비용을 투입하여 2012년부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 PT Indo Tambangraya Megah (PT Indominco Mandri)

 

ㅇ 인니에서 여섯번째로 큰 광산회사인 Indominco mandiri를 소유하고 있는 ITM은 올해 1분기에 높은 석탄가격으로 인하여 생산량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동기대비 437%의 순이익 증가를 기록하였음

 

- PT Indo Tambangraya Megah 의 대표이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의 석탄가격이 50달러 선에서 올해 85달러로 급등함에 따라 순익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밝힘

 

ㅇ 순이익은 2008년 1분기 19백만달러에서 올해는1억2백만달러로 증가하였으며, 매출액은 2억19백만달러에서 3억47백만달러로 58% 증가하였음

 

- 올해 1분기의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0.3% 하락하였음에도 높은 가격이 상쇄를 해줌

 

ㅇ PT Indo Tambangraya Megah 은 지난해 매출액이 13억2천만달러를 기록하였으나, 올해는 13억3천만달러에서 15억4천만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ㅇ PT Indo Tambangraya Megah 은 지난해 1780만톤의 석탄을 생산하였으며, 올해는 2050만톤의 생산을 계획하고, 2010년에는 20-25%의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생산량은 INDOMINCO MANDIRI의 기존탄광 주변의 새로운 탄광에서 4월현재 계획된 생산량의 95%에 대한 판매계약이 완료된 상태임

 

□ PT Berau Coal

 

ㅇ 이외에도 PT Berau Coal은 인도네시아 다섯번째 규모의 석탄 기업으로 지난해 1413만톤 생산에서 올해는 1500만톤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ㅇ Berau Coal는 올해 10억달러의 매출과 2억달러의 순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지난해 매출액은 6억4천만달러, 순이익은 9천만달러를 기록하였음

 

 

□ 우리투자기업 KIDECO 동향 및 성공요인

 

ㅇ 우리나라 투자기업인 KIDECO는 1982년에 삼탄에서 투자한 회사로 1993년부터 상업생산을 개시하여 칼리만탄 동부 파시르지역의 50,400 Ha의 면적에서 생산활동을 하고 있음

 

- 매장량 12.3억톤으로 세계10대 광산으로, 2008년 매출액은 11억불이며 2009년에는 14.4억불 매출을 예상하고 있음

 

[KIDECO의 칼리만탄 파시르 광구 현장]

 

ㅇ 성공요인으로는, 국내에서 자원분야 사업을 바탕으로 장기간에 걸친 투자가 가능하였으며, 수직탄광에 대한 채광어려움으로 호주기업이 포기한 지역이었지만, 우수한 채광기술을 가지고 성공적인 광산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었음

 

- 이외에 신속한 인허가 획득, 한국정부의 초기사업자금 지원으로 개발에 따른 위험부담경감, 개발 후 한국전력에서 매년 약300만톤 규모의 제품 구입,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반대(환경문제)에 대해 광산 인근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을 지속하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유도 등도 주요 성공요인으로 들 수 있음

 

 

 

자료원 : Indonesia Coal Book, 기업탐방, 자카르타 포스트, KBC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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