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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핵발전소 건설 추진 현황
  • 투자진출
  • 태국
  • 방콕무역관 박영선
  • 2009-05-13
  • 출처 : KOTRA

태국의 핵발전소 건설 추진 현황

 

 

작성일자 : 2009.5.13

방콕코리아비즈니스센터

박영선 yspark@kotra.or.kr

 

 

□ 태국의 전력 생산 현황

 

ㅇ 태국의 전력은 정부소유 기업인 EGAT(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에서 전체 소비의 55%를 생산하고 있으며 나머지 부분은 국내 민간 전력발전소와 해외로부터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음.

 

ㅇ 태국은 전력생산의 70%를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있으며 나머지 부분을 석유, 석탄, 수력으로 충당하고 있음.

 

발전소 종류

2007

2006

MW

비율(%)

MW

비율(%)

EGAT 발전소

 

 

 

 

-화력

6,370.00

22.33

6,370.00

23.50

-복합발전

5,146.95

18.04

5,146.95

18.99

-수력

3,424.18

12.00

3,424.18

12.63

-가스터빈

847.00

2.97

847.00

3.13

-디젤

4.40

0.02

5.40

0.02

-재생 에너지

1.04

-

1.04

-

소계

15,793.57

55.36

15,794.57

58.27

구매

 

 

 

 

-국내구매

12,096.69

42.40

10,672.64

39.37

-해외구매

640.00

2.24

640.00

2.36

소계

12,736.69

44.64

11,312.64

41.73

총계

28,530.26

100.00

27,107.21

1000.00

자료원 : EGAT(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

 

□ 태국의 핵발전소 건설계획 추진 경과

 

ㅇ 태국은 지난 1960년대부터 여러 차례 핵발전소 건립을 추진하였으나 실행되지 않았으며2007년 에 이르러 내각에서 국가에너지정책위원회(NEPC)를 구성하고 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핵발전소 건립에 본격적인 진전이 이루어지게 되었음.

 

ㅇ 태국이 이처럼 핵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자 하는 이유는 우선 전력생산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천연가스의 매장량이 제한되어 있으며 태양에너지와 같은 대체에너지의 개발은 진전이 느리거나 비용대비 생산 측면에서 아직까지는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임.

 

ㅇ 태국이 그 동안 추진하였던 핵발전소 건설 노력을 연대순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음.

 

 - 1966년 EGAT 처음으로 태국에 핵발전소 건설을 제안

 - 1974년 촌부리에 350-500MW 규모의 핵발전소 건립안이 승인되었으나 천연가스의 개발로 중단됨

 - 1977년 EGAT은 정부 승인을 재요청 하였으나 국내외 반대에 부딪쳐 취소됨

 - 1993년 태국 원자력청(OAEP)에서 Ongkarak 지역에 5-10MW 규모의 연구용 원자로 건설을 제안함

 - 1993-2003년 안전 및 환경문제로 인하여 Ongkarak 계획이 여러 번 중단됨

 - 2007년 EGAT에서 60억 달러를 투자하여 2020년까지 4,000MW 용량의 핵발전소를 건립하는 계획이 승인됨

 

□ 핵발전소 건설 추진현황 및 계획

 

 

단계

기간

연도

내용

1단계

3년

2008-2010

발전 시스템 계획

타당성 조사

위치 조사

2단계

3년

2011-2013

위치 선정

사업자 선정

장비 및 재료 구입

3단계

6년

2014-2019

발전소 건설

4단계

 

2020-2021

발전소 운영

자료원 : EGAT(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

 

ㅇ 태국의 핵발전소 건설 추진 계획에 의하면 현재는 1단계인 타당성 및 위치 조사 단계인데 EGAT에 의하면 타당성 조사에만 13.4억바트(38백만 달러)의 비용이 예상되는데 이중 절반은 EGAT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부분은 에너지보존기금에서 충당할 예정임.

 

ㅇ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고 발전소를 건설할 위치가 선정되면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진행될 예정으로 있음. 현재 발전소 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업체로는 프랑스 국영회사 Areva, 미국General Electric, 일본의 Mitsubishi와 Toshiba 이상 4개 업체가 있음.

 

ㅇ 핵발전소는 원자로의 유형에 따라 비등경수로(Boiling Water Reactor), 가압경수로(Pressurized Water Reactor), 가압중수로(Pressurized Heavy Water Reactor) 등으로 나뉘어 지는데 전세계 442개 핵발전소 중 비등경수로는 21%를 차지하며 가압경수로가 60%를 차지하고 있음. 

 

ㅇ 태국 핵발전소 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기 4개 업체들 중 GE와 Toshiba는 비등경수로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Mitsubishi와 Areva는 가압경수로 기술을 제공하고 있음. 비등경수로와 가압경수로는 비용측면에서 비슷하나 발전소 운영인력의 안전성 측면에서 가압경수로가 약간 우위를 보이기 때문에 더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실제 사업자 선정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음.

 

 

자료원 : EGAT, Channel News Asia, The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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