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코스타리카 수도권 전철공사, 8월에 입찰예정
  • 경제·무역
  • 코스타리카
  • 주코스타리카대사관 파견 김지엽
  • 2009-03-26
  • 출처 : KOTRA

 

코스타리카 수도권 전철공사, 8월에 입찰예정

- Bombardier사 등 6개 외국기업 입찰참여 검토 -

- 예상 공사비 3억5000만 달러에 35년간 운영권 갖는 조건 -

 

 

 

□ 산호세 수도권전철 건설사업 진척현황

 

 ㅇ 코스타리카 정부는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08년 9월부터 브라질 Engevix사를 통한 사업타당성 조사(사업비 50만 달러)를 시행한 바 있음.

 

 ㅇ 건설교통부(MOPT)이 타당성 조사결과를 토대로 8월에 사업입찰을 시행할 예정임.

 

 ㅇ 건설교통부의 계획에 따르면, 2013년부터 운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입찰 개요(예정)

 

 ㅇ 공사구간: 3개 구간(Heredia-Atlantico역(22분)/Atlantico역-San Pedro(7분)/Atlantico역-Sabana Sur(16분))

 

 ㅇ 총 공사금액 : 3억4500만 달러(이 중 1억 달러는 정부예산, 2억4500만 달러는 낙찰기업이 투자)

 

 ㅇ 운영방식 : 정부+민간투자로 건설한 후, 민간기업이 35년간(건설기간 포함) 운영해 투자자금 회수

 

 ㅇ 건설기간: Heredia-Atlantico역 구간 2년, 나머지 구간 2년

 

 ㅇ 노선은 현재 Incofer(철도청) 선로를 이용하되 단선을 복선으로 확장하고 추가정차역 건설

 

 

□ 수도권전철 예상 운영방식

 

 ㅇ 현재 단선구간을 복선화해 운행속도를 70km/h로 제고

 

 ㅇ 초기에는 승객차 4량(340명)으로 운행하고, 나중에 6량(520명)으로 확대

 

 ㅇ 탑승요금은 425콜론(약 0.75달러)으로, 65세 이상은 무료 이용

 

 ㅇ 스마트카드나 충전방식의 교통카드 사용

 

 ㅇ 운행은 12분 간격(출퇴근시간에는 6분 간격)으로 기대됨.

 

□ 입찰참가 관심기업

 

 ㅇ 현재 이 입찰 건에는 스페인 CAF사, 프랑스 Alston사, 체코 Inekon사, 독일 Siemens사, 캐나다 Bombardier사와 중국의 Golden Source사 등 6개 기업이 관심을 보였음.

 

□ 우리기업의 참여방안

 

 ㅇ 이 사업은 도심교통에 있어 차량대체효과를 거둠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석유소비 감소 등 연간 8900만 달러의 경제적 효용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므로, 녹색성장 및 탄소배출권 관련사업으로도 연계가 가능함.

 

 ㅇ 또, 낙찰기업이 철도 및 역사 건설, 열차 구매, 교통카드 운행시스템 도입 등을 결정할 수 있어 향후 관련산업으로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됨.

 

 ㅇ 또한, 최근 중미 각국에서 수도권 교통체증이 큰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이번 사업의 경험은 다른 중미국가 전철건설시장 진출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ㅇ 따라서, ‘정부(탄소배출권)+유관기업(철도, 건설, 교통카드, 운영 등)'의 컨소시엄을 통해 입찰에 참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3월 24일 자 건설교통부(MOPT) 보도자료 및 KBC 조사내용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코스타리카 수도권 전철공사, 8월에 입찰예정)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