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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정보] 뉴질랜드, 삼림자원 현황
  • 투자진출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10-15
  • 출처 : KOTRA

뉴질랜드, 삼림자원 현황

 

보고일자 : 2008.10.15.

오클랜드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윤형욱 jason@kotra.co.nz

 

 

□ 전체 국토면적 2690만㏊ 중 삼림 비율 30%

 

  뉴질랜드의 국토 이용현황을 토지의 종류별로 살펴보면, 목초지 및 경작지의 비중이 가장 높은 44%(1180만㏊)를 차지하며, 자연림이 23%(620만㏊)·조림지 7%(180만㏊), 나머지 26%(710만㏊)가 비임야로 나타남.

 

 

  가장 많은 조림지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은 북섬의 중부지역으로 약 55만㏊의 조림지가 조성돼 있으며, 다음으로 남섬의 오타고 지역이 21만㏊, 북섬 노스랜드 지역이 20만㏊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음. 이들 조림지에서 가장 많이 자라고 있는 수종은 라디아타 파인으로 전체 조림지의 90%에 가까운 160만㏊가량에서 이들 수종이 자라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더글라스퍼 11만㏊(6.3%) 등의 순임.

 

  이와 같은 조림지에서 생산되는 목재는 전 세계 임산업 공급량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재 공급의 8.8%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전 세계 임산자원의 0.05%에 불과한 뉴질랜드 삼림자원규모로 볼 때 생산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뉴질랜드 조림지 주요 소유기업 현황

 

  전체 180만㏊의 조림지 중 77%에 달하는 130만㏊가 사기업의 소유로 돼 있으며, 나머지 50만㏊가량이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국유지 및 공공기업의 소유로 돼 있음.

 

  일반 민간기업 중 가장 많은 조림지를 보유한 기업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Hancock Natural Resource Group으로 29만여㏊를 보유, 전체의 16%를 점유하고 있으며 Kaingaroa Timberlands 16만㏊, Matariki Forests 14만㏊의 순으로 조사됨.

 

주요 삼림 소유기업

기업명

면적(㏊)

비율

Hancock Natural Resource Group

289,000

16%

Kaingaroa Timberlands

167,000

9%

Matariki Forests

143,000

8%

Ernslaw One

75,000

4%

Weyerhaeuser New Zealand

60,000

3%

Juken New Zealand

56,000

3%

Crowun Forestry (MAF)

37,000

2%

Panpac Forest Products

33,000

2%

Global Forest Parteners

27,000

1%

Timberlands West Coast

27,000

1%

자료원 : New Zealand Forest Owners Association Inc., 2007

 

 목재 수출동향

 

  2007년 3월 말 기준 전체 목재 수출금액은 35억 뉴질랜드달러이며 주요 수출국은 호주(9억 뉴질랜드달러), 일본(5억1000만 뉴질랜드달러), 중국(4억7000만 뉴질랜드달러), 한국(4억4000만 뉴질랜드달러), 미국(3억9000만 뉴질랜드달러) 등임.

 

  주요 목재 수출형태로는 log, sawn timber, panel, pulp, paper & paperboard와 기타 wood chips로 분류되는데, 이 중 한국으로의 수출은 원목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주요 수출국별 수출형태

        (단위 : 천 뉴질랜드달러, FOB)

국가

Logs

Lumber

Wood Pulp

Paper & Paper board

Panel Products

기타

합계

호주

97

159,848

108,308

297,714

69,469

271,445

906,881

일본

102,104

44,431

81,259

12

220,490

63,546

511,842

중국

115,738

97,513

173,148

35,236

40,807

9,312

471,754

한국

339,807

12,820

65,139

20,630

8,729

202

447,327

미국

98

251,365

935

10,122

35,410

97,705

395,635

인도네시아

3,640

36,724

53,151

1,170

13,937

9,858

118,480

필리핀

20

15,134

11,034

37,398

21,718

2,866

88,170

대만

11,253

25,728

36,844

6,213

5,072

2,090

87,200

베트남

1,702

43,326

5,641

1,055

7,995

6,800

69,519

인도

43,760

938

4,672

1,983

3,798

4,816

59,967

기타

19,766

113,944

54,491

99,766

24,051

91,935

403,953

합계

637,985

804,771

594,622

511,299

451,476

560,575

3,560,728

자료원 : 뉴질랜드 농림수산부

 

  한국의 경우, 전체 목재 수출금액의 76%에 해당하는 3억3900만 뉴질랜드달러가 원목 형태로 수출되는데, 이는 한국에서의 뉴질랜드산 목재의 주요 수요처가 건설현장 등의 잡목 또는 합판 제조용 목재 형태로 많이 쓰이고 있어, 화학처리 및 재단 등의 특별한 가공이 필요 없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됨.

 

  전체적으로는 제재목 수출이 가장 많아서 2007년 기준 총 8억 뉴질랜드달러가량이 수출돼 목재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원목 형태로는 6억3000만 뉴질랜드달러가 수출됐으며 펄프(5억9000만 뉴질랜드달러)·종이류(3억4000만 뉴질랜드달러) 등이 뒤를 따르고 있는데, 기타 목재류 수출을 모두 포함한 수출액은 35억6000만 뉴질랜드달러로 같은 해 뉴질랜드 총 수출액의 10.6%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시사점

 

  뉴질랜드는 세계 어느 지역보다 일조량이 많고 강우량 역시 풍부해 나무가 비교적 빨리 자라며, 세계은행 선정 기업하기 좋은 국가 2위로 뽑힐 만큼 투명한 기업제도 및 투자환경이 조성돼 있는 곳이므로, 조림산업 투자환경이 상당히 양호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음.

 

  실제로 한솔의 경우 1993년부터 조림사업에 투자해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동화홀딩스의 남섬MDF 공장 인수, DK Korea의 원목무역 투자 등 관련 기업들의 진출이 일찍부터 이뤄져 왔음.

 

 ○ 또한 최근 국제적인 환경보호 협약에 따른 탄소세 부과에 따라 이를 경감시킬 수 있는 조림지 투자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 역시 높아가고 있는데, 뉴질랜드가 이의 좋은 후보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우리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됨.

 

 

자료원 : 뉴질랜드 농림수산부, NZ Forest Owners Association,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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