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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시리즈 1 - 세계 풍력발전 산업현황
  • 경제·무역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9-30
  • 출처 : KOTRA

풍력발전 시리즈 1: 세계 풍력발전 산업 현황

- 미국은 세계 풍력발전 산업의 리더 -

- 세계 주요 업체, 한국과 아시아 풍력발전 개발에도 높은 관심 보여 -

 

보고일자 : 2008.9.30.

이상우 로스앤젤레스무역관

jeremylee@kotrala.com

 

 

오늘날 미국의 풍력산업은 가장 낙관적이었던 전망들마저 능가해가며, 전례 없는 고도의 성장을 이뤄내고 있음. 이와 같은 빠른 속도의 산업 발전은 산업계의 추세들을 파악하고 따라가는 데 더 큰 부담이 되고 있어, 객관적인 산업 정보의 필요성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여겨짐. 이에 미국 풍력산업의 개발 현황과 추세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통해 그 필요성을 조금이나마 충족시키고자 함(편집자 주).

 

 1편, 세계 풍력발전 산업 현황

 2편, 美, 풍력발전 산업 현황

 3편, 美, 소형 풍력발전기 시장 현황

 

세계 풍력발전 산업 현황

 

 미국은 세계 풍력발전 산업의 리더

  -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개발과 활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물론 여러 국가들이 재생에너지 중 풍력을 이용한 전력 개발에 초점을 두며, 꾸준한 연구와 관련 사업들을 진행해나가고 있음.

  - 미 에너지국의 5월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말을 기준으로) 전 세계에 약 94GW 용량의 풍력발전 가능 시설들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그 중 가장 커다란 규모의 풍력발전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들은 독일(2만2277㎿), 미국(1만6904㎿), 스페인(1만4714㎿)으로 각각 1, 2, 3위를 기록하고 있음.

  - 미국의 경우 전 세계에서 3년 연속 최고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도 7.5GW가량의 발전 용량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돼 조만간 세계 1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여짐.

  -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약 19.9GW 용량의 신규 풍력발전이 생겨난 것으로 발표됨.

 

풍력발전량으로 본 세계 국가별 순위(2007년 기준)

신규 풍력발전 설치 용량(㎿)

 

누적 풍력발전 용량(㎿)

미국

5,329

 

독일

22,277

중국

3,287

 

미국

16,904

스페인

3,100

 

스페인

14,714

독일

1,667

 

인도

7,845

인도

1,617

 

중국

5,875

프랑스

888

 

덴마크

3,088

이탈리아

603

 

이탈리아

2,721

포르투갈

434

 

프랑스

2,471

영국

427

 

영국

2,394

캐나다

386

 

포르투갈

2,150

그 외

2,138

 

그 외

13,591

합계

19,876

 

합계

94,030

자료원 : BTM Consult, AWEA

 

 주요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 미국 내 풍력 발전기 시설의 절반 가까이가 ‘GE Wind’의 시설을 쓰고 있으며, 그 뒤를 덴마크의 ‘Vestas’(18%), 독일의 ‘Siemens’(16%), 스페인의 ‘Gamesa’(11%) 등이 따르고 있음.

 

주요 풍력발전기 제조업체(2007년 기준)

제조업체

풍력발전기 설치(㎿)

2005

2006

2007

GE Wind

1,433

1,146

2,342

Vestas

700

463

948

Siemens

0

573

863

Gamesa

50

50

574

Mitsubishi

190

128

356

Suzlon

25

0

47.5

Clipper

2.5

0

47.5

Nordex

0

0

2.5

Other

2

2

0

Total

2,402

2,454

5,329

자료원 : AWEA

 

시사점

 

 한국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 및 투자유치 가능성

  - 2006년 말 기준으로 한국 내 풍력 발전 공급량은 173㎿이며, 이는 미국 풍력 발전 공급량의 1.5% 에도 못 미치는 수준임.

  - 이에 한국 정부에서 제공하는 차액발전제로 인센티브 없이는 미국 기업의 한국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풍력발전기 제조업체들 아시아 및 한국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

  - L.A. 무역관이 접촉한 AES Seawest는 현재 영국에서 4개의 풍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에서 제공하는 신재생 에너지 관련 인센티브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전라도 또는 제주 지역에 대한 투자 관심을 보였음.

  - ‘GE Wind’를 비롯한 몇몇의 회사들이 세계 시장을 점유하고 있고 풍력 개발업체들이 다른 공급 업체들을 찾고 있는 시점에서, 풍력발전 시설을 생산할 수 있는 한국의 중공업 관련 업체들이 미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임.

 

 

자료원 : AWEA, U.S. Department of Energy, Berkeley Lab, 자체 무역관 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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