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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두 2008년 외국인 부동산투자 크게 증가
  • 투자진출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08-09-18
  • 출처 : KOTRA

中, 청두 2008년 외국인 부동산투자 크게 증가

- 청두 부동산 투자 외국자본 전년대비 119% 증가 -

 

보고일자 : 2008.9.9.

정영수 상하이무역관

lanmaj@kotra.or.kr

 

 

□ 쓰촨성 청두 부동산 시장에 외국인투자 크게 늘어

 

 ○ 청두시 상무부는 최근 통계자료를 통해 올해 1~7월, 외자유입 계약액이 45억75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4.5% 늘어났으며, 실제 외자투입액은 30억79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0.7% 증가했음을 발표함.

  - 실제 투입된 외자액 중 부동산시장에 투입된 금액은 21억3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9% 늘어남.

 

 ○ 외자액의 청두시 부동산 투자액 중 대부분은 A급 비즈니스 건물·호텔·고급 아파트 등에 집중돼 있으며, 주요 투자자는 미국계·동남아계 외자자본임.

 

 ○ 2008년 5월 미국의 리먼브러더스는 중국 철도 자회사와 합작해 2990만 달러 규모로 기초설비건설 및 토지관리사업 등에 진출했으며, 홍콩과 싱가포르 자본도 청두시 부동산 시장에 대규모로 진출했음.

 

홍콩자본을 통해 청두시에 진출하는 티엔푸스다이 광장 조감도

 

 ○ 청두시는 쓰촨 대지진으로 인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으며, 이번 지진을 계기로 도시 재정비 및 대규모 부동산 개발사업으로 도시 전체를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준비하고 있고, 이에 많은 외자기업들이 이러한 기회를 보고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

 

 ○ 청두시 정부는 중국 최초로 ‘비즈니스 건물에 대한 등급지도 표준’을 마련해 고급화 전략을 실시하고 있음.

 

□ 외국자본 청두시 부동산에 대한 낙관적 견해

 

 ○ 쓰촨대지진에도 외국투자자들의 청두시 발전에 대한 견해는 매우 낙관적임. 청두시는 중국 서부대개발의 주요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그 역할이 계속해서 증대될 것으로 기대함.

 

 ○ 또한 쓰촨 대지진 이후, 도시 재정비 및 재개발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고 있음. 각종 지원금과 투자자금을 통해 청두시는 지진 이후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진 발생 3개월만에 이미 지진 이전상태로 회복된 것으로 판단됨.

 

 ○ 이러한 회복추세에 견주어볼 때, 청두시의 부동산 투자 매력도는 감소하지 않고 점차 증가할 것으로 여겨짐.

 

 ○ 외국투자자는 이러한 상황적 판단에 근거해 청두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신심을 잃지 않고 있으며, 특히, 고급 주택·비즈니스 건물·대형 호텔 및 체인점 등 고가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음.

 

□ 중국의 부동산 시장기회, 서부로 이전

 

 ○ 중국의 부동산시장기회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션전 등 일급도시에서 점차 2~3급 도시로 이전하고 있음.

 

 ○ 이미 일급도시들은 부동산발전 공간이 점차 줄어드는 반면, 2~3급 도시들은 중국의 도시화발전 계획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증가하고 있음.

 

 ○ 특히, 우루무치·인촨·란저우·청두 등의 서부대개발 중심도시들은 다른 도시들에 비해 부동산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향후 중국 부동산 개발의 신흥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임.

 

 ○ 청두는 쓰촨성 대지진 이후 복구를 위한 정부지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서부대개발 중심지로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부동산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됨.

 

 

자료원 :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리재주보(理財周報) 등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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