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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블라디보스토크 APEC 준비현황(조직위 구성)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08-09-03
  • 출처 : KOTRA

2012 블라디보스토크 APEC 준비현황(조직위 구성)

- 예산증액 및 집행 공정성 제고 -

 

보고일자 : 2008.9.3.

박기원 블라디보스토크무역관

the4ya@empal.com

 

 

 ○ 9월 1일 푸틴 총리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2012 APEC 준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음. APEC 회의 준비관련 여러가지 조치가 보도됐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이고르 수발로브 제1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2012 APEC 준비조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조직위는 APEC 행사준비와 관련해 발생하는 모든 문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각종 결정을 내리게 됨. 조직위 구성 발표에 즈음해 푸틴 총리는 모든 기관과 기업인들은 세워진 계획을 적기에 우수하게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 한편 러시아연방검찰청에는 ‘2012 APEC 회의준비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부처간실무자회의’를 설치했음. 검찰청, 대통령실, 지역개발부, 내무부, 금융감독원, 자산관리위원회, 천연환경감독청 및 부동산관리청 등이 실무자회의에 참여하며 예산집행 기관들의 활동을 감독하게 됨.

 

 ○ 루스끼 섬 연륙교의 기한 내 완공 불가 등 회의준비 차질에 대한 많은 지적을 의식한 드미트리 코작 지역개발부 장관은 2012 APEC 회의 준비관련 건축물들은 2011년 가을에 모두 완공될 것이며, 단지 루스끼섬 연륙교만이 2012년 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힘. 연륙교는 그 길이(1104m)와 높이(70m) 면에서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다리로, 어려운 과제라고 시인

 

 ○ 루스끼 섬에 건설되는 회의 시설들은 설립되는 연방대학교 캠퍼스로 활용할 예정임. 푸틴 총리는 화려한 궁전을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기능이 우수한 건물을 지어서 대학교 캠퍼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

 

 ○ 루스끼 섬의 건축물을 2012 APEC 회의 후 당초 카지노존에서 연방대학교로 활용 목적을 변경하면서, 투자 규모도 크게 증가했음. 즉 당초 1485억 루블(61억 달러)을 APEC 회의 준비에 투자할 예정이었으나, 1356억 루블을 증액해 총 2841억 루블(120억달러)을 투입하기로 8월 4일 정부회의에서 결정

 

 ○ 코작 장관은 예산증액분의 일부는 루스끼 섬 연륙교 및 금각만 해상교량 건설에 추가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극동광업건설회사 프로스쿠랴코브 사장은 루스끼 섬 연륙교는 지난 9월 1일 연방정부의 건설허가가 이뤄졌기 때문에 기한 내 완공될 것으로 100% 확신한다고 밝힘. 연륙교 건설을 위한 준비로 지난 6월 울리스만에 토지기반조성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짐.

 

 

자료원 : 리아노보스찌, PrimaMedia 등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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