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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년 영국의 외국인 투자유치 현황
  • 투자진출
  • 영국
  • 런던무역관 박일규
  • 2008-07-30
  • 출처 : KOTRA

2007~08년 영국의 외국인 투자유치 현황

 - UKTI 연간 보고서 -

 

보고일자 : 2008.7.28.

박일규 런던무역관

invest@kotra.co.uk

 

 

□ 영국의 2007~08년 외국인 투자유치 현황

 

 ○ 한 해 동안의 외국인 투자 일반 현황

  - 세계 경제의 어려움에도 영국은 많은 수의 외국기업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외국인 투자유치 분야에 선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음.

  - 영국에 투자한 국가를 보면 이미 성숙한 경제를 가진 미국·유럽·일본에서의 투자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가(중국·인도 등)들의 투자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음.

  - 영국은 외국인 투자유치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산업위주의 핵심산업분야를 지정하고 있음.

  - 영국이 지정한 핵심산업분야로는 R&D, 창조산업, 에너지, 금융서비스, 정보통신(ICT), 방위산업, 보안산업 등이 있음.

 

 ○ 영국의 한 해 동안의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

  - 총 48개 국가의 1573개의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프로젝트를 유치

  - 한 해 동안 FDI를 통해 창출된 일자리는 4만5000개이며, FDI를 통해 유지된 일자리는 5만8000개임.

  - 이는 전년도에 비교해 10%증가한 수치이며,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임.

  - 이 중 42%는 신규 투자프로젝트이며, 28%는 증액투자, 30%는 M &A 프로젝트임.

 

 

  - 전년도 대비 신규 프로젝트는 9% 증가, 증액투자 증가는 최고의 수치 기록, M &A는 3% 감소함.

 

 ○ 영국의 외국인 투자의 산업별 성과

  - 지난 한 해의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영국이 혁신 및 지식기반 산업의 최고의 국가로 인식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유럽에서 R&D와 관련된 FDI유치에 1위를 차지했음.

  - 지난 한해 R&D 투자는 83% 증가했고, 전체 프로젝트의 2/3가 혁신 혹은 지식기반 산업임.

  - 투자유치는 정보통신(ICT), 생명과학, 금융서비스, 창조산업, 환경관련 기술, 선진 엔지니어링 등 전반에 걸쳐 좋은 성과를 달성함.

 

 

□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의 영국

 

 ○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의 바탕인 영국의 핵심 이점

  - 첫째, 최고의 비즈니스 환경 제공(친 기업 환경, 최소의 법 규제)

  - 둘째, 창조 및 혁신의 세계 선두(세계수준의 R&D, 자동차 디자인 기술, 건축, 디지털 게임, 미디어 관련 상품 등)

  - 셋째, 세계와 연결되는 입구(네트워킹 지원, 이미 조성된 비즈니스 서비스 단지, 전 세계 비즈니스 컨텍 포인트가 몰려 있음)

 

 ○ 기업들의 글로벌화

  - 기업들의 글로벌화 추세는 한국가의 경계 내에 머물지 않고 최선의 자금, 기술, 시장접근성이 있는 곳으로 근거지를 옮기는 현상을 초래함.

  - 테크놀리지 기업의 영국으로의 진출은 전 세계로의 네트워크가 준비돼 있는 이점을 이용하기 위함임.

  - 영국 정부는 GEP(Global Entrepreneur Programme)을 2003년 이후 실시했고, 그 이후 100여 개의 테크놀리지 관련 기업이 영국에 본사를 설립했음. 더욱이 2007/08년 기간 동안 GEP는 35개의 ICT, Cleantech, Life Science 기업이 글로벌 허브를 영국에 설립하도록 도움을 줬음.

 

□ Global Overview(영국으로 투자한 국가)

 

 ○ 미주

  - 신용경색에 따른 전 세계적인 어려움에도 미국은 영국의 전체 FDI의 30%를 차지하는 중요한 국가임.

  - 영국의 세계 선두의 금융센터라는 인식은 MetLife사가 영국에 2개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설립하도록 했음.

  - 주요 성공 사례로 Turner Broadcasting Systems사의 모바일 플랫폼 기술 전문가들을 영국으로 보내 SAIC(세계적인 방위산업 회사)와 캔트대학과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함.

  - 캐나다 기업인 Visual Defence(공공 안전과 보안 시스템 제공회사)사가 영국에 유럽본사를 설치했고, Vision Critical(리서치 테크놀리지 제공 회사)사가 영국에 사무실을 개설함.

  - 브라질 회사인 Pincels, Banco Bradesco등이 영국에 투자를 진행 중임.

 

 ○ 유럽

  - 유럽은 영국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최고의 교역상대이며, 영국에 많은 직접투자를 실시하고 있음.

  - 첨단기술 산업에 주로 투자를 하고 있음.

  - 독일의 풍력발전기 제조업체인 Nordex Energy GmbH사는 증액 투자로 많은 고용을 창출했음.

  - 프랑스의 IT기업인 Sword사는 고부가가치 프로젝트의 입지로 인도를 고려하다가 영국으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음.

  - 스웨덴의 전자기업인 Ericsson사는 R &D센터의 확장으로 65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음.

  - 핀란드의 노키아와 캠브리지 대학은 장기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고, 노키아 연구소를 캠브리지 대학에 설치함.

  - 기타 벨기에, 덴마크, 포르투갈, 스위스, 터키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함.

 

 ○ 아시아

  - 인도, 중국의 기업들은 세계화를 통한 이득을 얻기 위해 자신의 비즈니스 활동을 국제화시킬 필요성을 느끼게 됐고, 하이테크 산업의 회사들은 영국 사업체를 설립해 안정된 비즈니스 법 환경과 지적재산권의 보호의 혜택을 누리고자 함.

  - 인도는 지난 한해 영국에 직접투자액이 최고의 증가율을 보인 국가이고, IT와 생명 과학 분야의 투자가 두드러짐.

  - 인도 기업인 Tata사는 영국철강기업인 Corus사와 자동차 회사인 재규어, 랜드로버사를 인수, Amteck(인도)사는 Triplex  - Ketlon Group(영국)을 인수, Bharat Forge(인도)사는 돈카스트에 위치한 주조공장을 인수했음.

  - 중국의 상하이 자동차는 유럽 디자인 기술 센터를 영국에 설립, 중국의 CCTV는 런던에 유럽본사를 설립, Guangzhou Xiangxue Pharmaceutical Factory tld사는 중국 전통 의학 연구소를 켐브리지에 설립, 홍콩의 Truly 반도체 회사는 연구소를 영국에 설립,

  - 일본은 아시아에서 제일 큰 투자국의 지위를 계속 유지함.

  - 일본은 영국의 재생에너지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Yanmar(일본 재생에너지의 선두 기업)사는 첫 연구소를 영국에 설립함.

  - 싱가포르의 E2E Infoware사 또한 영국에 투자

 

 

자료원 : UK Inward Investment 2007/2008(report by UK Trade & Investment), 무역관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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