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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정보] 뉴질랜드, 석유 생산량 두 배로 증가
  • 투자진출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7-30
  • 출처 : KOTRA

뉴질랜드, 석유 생산량 두 배로 증가

 

보고일자 : 2008.7.30.

윤형욱 오클랜드무역관

jason@kotra.co.nz

 

 

□ 2007년 석유 생산량, 2006년에 비해 두 배로 증가

 

 ○ 최근 발표된 경제개발부의 2008 뉴질랜드 에너지 파일에 의하면, 타라나키 지역에 위치한 17개 유전에서 생산되는 원유·콘덴세이트 및 나프타를 포함한 뉴질랜드의 석유 생산량은 총 88PJ로 2006년에 비해 두 배로 증가했는데, 이는 투이 유전의 생산개시와 포호쿠라 유전의 생산량 증가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 두 유전의 생산량이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있음.

 

광구별 원유 생산량 비율

광구명

2007(%)

2006(%)

Tui

45

0

Pohokura

31

14

Maui

14

58

Kapuni

3

9

McKee

2

6

Rimu / Kauri

1

4

Kaimiro / Ngatoro

1

4

Tariki / Ahuroa

0

1

Waihapa / Ngaere

0

1

Others

3

3

자료원 : 경제개발부

 

 ○ 2006년 38PJ에 그쳤던 생산량이 투이 및 포호쿠라 광구의 생산으로 인해 50PJ가 증가해 하루 생산량이 4만750배럴에 이르고 있는데, 이는 1997년 이래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던 석유 생산량이 처음으로 다시 상승하는 계기를 마련, 1982년 이래 최대의 광구였던 마우이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우려를 다소 잠재움.

 

 ○ 이러한 최대 생산 광구의 변화는 생산되는 석유의 종류에도 변화를 가져왔는데, 기존 콘덴세이트가 주를 이루고 원유 및 나프타를 부수적으로 생산하던 것과는 달리 주생산 품목이 원유로 변화됐음.

 

원유, 콘덴세이트 및 나프타 생산량 변화

자료원 : 경제개발부

 

□ 뉴질랜드 원유 매장량

 

 ○ 뉴질랜드 원유 및 가스의 주요 생산지인 타라타키 분지의 원유 및 콘덴세이트의 추정 매장량은 2007년 현재 6억 배럴 이상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상세한 내역은 다음의 표와 같음.

 

광구

회사

생산가능량

(백만 배럴)

잔여 생산가능량

(백만 배럴)

Maui

Shell NZ

233.48

22.15

Kapuni

STOS

67.11

4.79

Pohokura

Shell Exploration NZ Ltd.

44.00

43.10

McKee

Todd Taranaki Ltd

47.74

1.56

Tariki / Ahuroa

Swift Energy

6.29

1.71

Waihapa / Ngaere

Swift Energy

24.15

0.48

Ngatoro

Greymouth Petroleum

9.39

4.53

Rimu

Swift Energy

10.42

8.73

Kaimiro / Moturoa

Greymouth Petroleum

4.47

1.44

Others

N/A

9.68

8.65

합계

 

456.73

97.14

자료원 : Crown Mineral

 

 ○ 현재 생산 중인 광구 이외에도 지속적인 탐사 및 개발로 아직 생산이 시작되지 않은 원유 보유량이 확인된 것만 1억5000만 배럴로 알려졌으며, 이 보유량은 전 세계 원유보유국 102개국 중 현재 순위인 80위에서 40위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정도의 양임.

 

 ○ 또한 지속적인 심해유전 매장량에 대한 연구 조사를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긍정적으로 볼 경우 타라나키 지역에 200억 배럴까지도 발견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음.

 

 ○ 현재 가장 큰 규모의 개발프로젝트는 사우스 타라나키 해안에서 80㎞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마아리 광구인데, 2008년에 굴착이 시작돼 다음 해인 2009년에는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그레이트 사우스 분지 역시 개발 가능성이 큰 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곳은 뉴질랜드 전체 육지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50만㎢에 달하는 넓은 분지로, 현재 18%에 해당하는 지역에 대한 탐사가 엑슨모빌을 주도로 컨소시엄이 구성돼 탐사가 진행 중임.

 

□ 뉴질랜드 자원개발에 대한 정부 정책방향

 

 ○ 세계적인 원유가 상승에 따라 자국의 에너지 독립성을 높이고자 부존자원을 적극적으로 탐사, 개발, 생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해외자본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음.

 

 ○ 이를 위해 잠재 투자가들의 투자허가 및 기존 인허가 정보에 대한 더 용이한 접근을 위해 인터넷 기반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전 세계 어디서나 쉽게 뉴질랜드의 현황을 조회할 수 있도록 DB를 구축했으며 신청 및 허가 절차도 최대한 간소하게 정비함.

 

 ○ 이러한 해외투자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으로 인해 그동안 주로 인접국 호주의 자본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해오던 때와 달리 최근 다국적 에너지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가 유입되고 있으며, 거기에 더해 국립지질연구소가 지난 수십년간 축적한 지질 탐사 자료를 바탕으로 미쓰이·PTTEP·Shell·OMV 등이 활발한 탐사를 전개하고 있어 석유 생산국으로서 뉴질랜드의 장래를 밝게 하고 있음.

 

 

자료원 : 경제개발부, Crown Mineral, 국립지질연구소(GNS),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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