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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 리싸이클용 플라스틱 스크랩 곧 수입허용
  • 경제·무역
  • 인도
  • 첸나이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7-24
  • 출처 : KOTRA

인도 정부, 리싸이클용 플라스틱 스크랩 곧 수입허용

- 플라스틱 원료 수요 약 20% 수입, 그 나머지는 국내에서 공급 -

 

보고일자 : 2008.7.24.

도승환 첸나이무역관

dosh@kotra.or.kr

 

 

□ 인도 정부 리싸이클용 플라스틱 스크랩 수입허용 검토

 

 ○ 인도 플라스틱 가공업체, 리싸이클용 플라스틱 스크랩 수입 허용하도록 정부에 요청

  - 인도의 약 2만2000개 플라스틱 생산업체는 리싸이클용 플라스틱 스크랩 수입을 허용하도록 정부에 요청

  - 이와 같이 플라스틱 스크랩 수입에 대한 관심은 최근 플라스틱 원료의 공급부족 현상과 오일쇼크에 따라, 계속 오르고 있는 포리모 생산가의 인상에 기인

  - 현재 인도 화학 및 비료부 장관과 환경과 산림부 장관이 플라스틱 스크랩 수입허용과 관련해 협의 중임.

 

 ○ 인도시장의 플라스틱 원료 수요 약 20% 수입, 그 나머지는 국내에서 공급

  - 인도시장의 플라스틱 원료 수요의 약 20%는 수입, 그 나머지는 국내 생산업체에서 공급하고 있음.

  - 하지만 최근 공급부족으로 많은 업체가 공장가동을 중단할 정도로 어려운 실정에 있어, 이번 플라스틱 가공업체의 요청이 정부에 의해 받아들여진다면, 세계 수출시장에서 중국과의 플라스틱 제품 경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현지 수출업체는 언급

 

 ○ 플라스틱 원료의 부족현상은 실질적으로 포리머 생산업체들의 수출 관심에 기인

  - 지난 5월 및 6월 중 타밀라두주, 폰디체리주 플라스틱 생산업체들은 원료 공급부족으로 암시장에서 ㎏당 20루피(0.47달러)의 프리미엄을 더 주고 원료를 구입

  - 이와 관련 플라스틱제품 생산조합관계자에 의하면, “플라스틱 원료의 부족현상은실질적으로 포리머 생산업체들이 국내 수요 공급보다는 수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 한편 인도 포리머 생산의 연간 수출규모는 약 200만 톤 정도임.

  - 현재 정부는 1988년 6월 19일 이전에 설립된 실제 사용업체에 대해서만 플라스틱 스크랩 수입을 허용

 

인도 연도별 Polymer 수입 현황

            (단위 : 백만 달러)

품목

2004/05

2005/06

2006/07

2007/08(4~12월)

Cotton

279

449

569

654

자료원 : The Plastic Manufacturers Assocition

 

인도 연도별 Polymer 수출현황

            (단위 : 백만 달러)

품목

2004/05

2005/06

2006/07

2007/08(4~12월)

Cotton

424

338

380

178

자료원 : The Plastic Manufacturers Assocition

 

□ 시사점

 

 ○ 정부가 플라스틱 스크랩의 수입시장을 개방하기 전에, 인체에 해로운 독성을 발생해 심각하게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에 대해 먼저 예방책을 마련하고, 인도가 세계의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 국가가 돼서는 안된다는 국내 여론이 높게 형성되고 있음.

 

 ○ 그럼에도 정부는 플라스틱 가공산업 분야가 330만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연간 19억 달러의 수출, 18억 달러의 정부 세수입을 늘리고 있어, 부족한 원료 공급을 위해 리싸이클용 플라스틱 스크랩 수입시장 개방을 곧 시행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자료원 : 비지니스라인지,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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