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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증권, 한국기업에 문호개방 확대 의사
  • 투자진출
  • 일본
  • 후쿠오카무역관 우상민
  • 2008-06-17
  • 출처 : KOTRA

후쿠오카 증권, 한국기업에 문호개방 확대 의사

- 후쿠오카 증권거래소 매매규모 확보를 위해 돌파구 모색 -

 

보고일자 : 2008.6.17.

우상민 후쿠오카무역관

idolmin@kotra.or.kr

 

 

□ 일본 주식 시장의 역사

 

1878년

도쿄주식거래소 설립

1943년

전국 11개 증권거래소가 일본증권거래소로 통합

1945년

2차 대전 패전과 함께 거래 정지

1948년

5월에 미국 법제를 채택한 새로운 증권 거래법이 시행

1949년

동경, 오사카, 나고야 등 3곳의 증권거래소가 설립

추후 여러 지방증권거래소가 설립됨.

2001년

오사카증시와 교토증시, 동경증시와 히로시마증시, 니이가카 증시가 각각 통합

2006년 6월 말 현재

약 2400개 기업 상장, 시가 총액은 4조8000억 달러로 우리나라의 5배 수준

자료원 : 신한증권

 

□ 일본 주식 시장의 종류

 

 ○ 일본의 증권거래소는 동경,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 등 5개가 운영되고 있음.

  - 동경증권거래소가 거래규모 및 상장기업수로 볼 때 가장 큰 거래소임.

  - 동경증권거래소는 제1부·제2부·Mothers로 이뤄져 있으며, 그 중 Mothers는 높은 성장 가능성이 인정되는 상장 기업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신흥시장임.

  - JASDAQ은 일본 최대 규모의 벤처 시장으로, 동경 증권거래소시장 제2부를 능가할 정도로 급격히 성장한 주식시장

  - 닛케이지수선물이 거래되는 오사카 증권거래소가 그 다음 순위를 점하고 있음.

  - 나머지는 지방 증권거래소의 역할을 하고 있음.

  - 신흥주식시장은 벤처기업이나 잠재력 있는 작은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상장요건을 완화한 신설시장으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큰 시장임.

   · 현재 일본에서 벤처기업 등에 성장자금을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된 신흥주식시장은 자스닥과 신설된 NEO 이외에 도쿄 마더스, 오사카 헤라클레스, 나고야 센트렉스, 삿포르 앰비셔스, 후쿠오카 큐보드 등 총 7개가 있음.

   · 도쿄 1부 증시에 비해 이익과 시가 총액 등 상장기준이 낮아 현재 일본에서는 신규 상장의 80% 이상이 이들 신흥주식시장에서 이뤄지고 있음.

  - 이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장기준을 만족시킨 후, 거래소 심사를 거친 회사 주식만이 거래가 가능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주로 대기업 주식을 중심으로 거래되고 있음.

 

일본 주식시장의 구조

증권거래소

동경,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

JASDAQ(Japan Securities Dealers Association Quotation)

기타 OTC

Mothers(도쿄 증권거래소 신흥주식시장)

Hercules(오사카 증권거래소 신흥주식시장)

Centrex(나고야 증권거래소 신흥주식시장)

Ambitious(삿보로거래소 신흥주식시장)

Q-Board(후쿠오카거래소 신흥주식시장)

NEO(자스닥의 신흥주식시장)

자료원 : 신한증권

 

□ 후쿠오카 증권거래소, 아시아주 상장 제도 본격 검토

 

  후쿠오카 증권거래소는 11일 2008년도 활동방침을 발표했음.

  - 발표 내용에 따르면 한국·중국기업 등, 아시아주가 상장할 수 있는 제도를 본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함.

  - 내년 3월까지 아시아 주 상장 제도의 대략적인 내용을 결정할 방침인데, 만약 실현된다면 도쿄 증권거래소 외 거래소 중에는 최초임.

 

  최근 후쿠오카 증권거래소의 매매대금이 저조한 데 따른 돌파구 모색

  - 후쿠오카 증권거래소는 신흥기업을 타깃으로 한 ‘큐보트’를 포함해 매매대금이 떨어지고 있어 아시아주 상장제도를 조기에 실현해 새로운 돌파구를 육성할 계획

  - 큐슈, 야카구치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7, 8개사를 새롭게 상장시킬 계획

 

□ 시사점

 

  우리기업, 후쿠오카 증권 거래소 상장 용이해질 듯

  - 후쿠오카 증권거래소의 후쿠다 전무이사는 이전과 비교해 해외주가 상장이 쉬워지는 조건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희망하는 해외기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

  - 우리 벤처기업을 포함해 일본 증권거래시장에 상장이 좀 더 용이해질 듯

 

  실질적으로 우리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

  - 그러나 후쿠오카 증권거래소는 도쿄·오사카 등의 증권 거래소에 비해 규모가 작아 실질적으로 우리기업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

  - 또한, 내년 3월 결정될 한국기업의 상장 기준이 얼마나 호의적일지는 지켜봐야 함.

 

 

자료원 : 서일본 신문, 연합인포맥스, 신한증권, 이트레이드 증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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