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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 휴대폰시장 점유율 3위 등극
  • 경제·무역
  • 인도
  • 뉴델리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5-12
  • 출처 : KOTRA

삼성전자, 인도 휴대폰시장 점유율 3위 등극

- 삼성 5.7%에서 7%로 관련업체 중 유일하게 상승 -

-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 마케팅으로 점유율 늘려갈 계획 -

 

보고일자 : 2008.5.12.

김경수 뉴델리무역관

kskim@kotra.or.kr

 

 

□ 삼성전자의 인도 휴대폰시장 점유율

 

 ○ 지난 2008년 1~3월 사이의 인도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7%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노키아(69.5%), 소니에릭슨(8.1%)에 이어 3위를 기록함.

 

휴대폰 제조업체의 시장점유율

순위

기업명

점유율(2008년 1~3월, %)

1

Nokia

69.5

2

Sony Ericsson

8.1

3

Samsung

7.0

4

Motorola

5.9

자료원 : Economic Times

 

  - 노키아는 2위와의 격차를 무려 60% 이상이나 벌리며 부동의 점유율 1위를 차지함.

  - 1위와 2위는 이전의 순위와 비교해 변동이 없었으나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모토로라를 제치고 3위를 차지함.

 

 ○ 최근에 발표한 ORG의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지난 1~3월 동안 인도의 휴대폰 제조업체 중 유일하게 점유율이 상승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함.

  -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노키아는 72.3%에서 69.5%로, 모토로라는 6.7%에서 5.9%로 점유율이 떨어졌으며, 소니에릭슨은 겨우 제자리를 유지함.

 

□ 시장점유율에 대한 업계의 반응

 

 ○ 노키아의 쉬바꾸마르 휴대폰부문 사장은 “회사 정책상 시장점유율에 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습니다.”라며 답변을 거절함.

 

 ○ 모토로라 인도법인의 로이드 마티아스 영업이사는 시장점유율에 대한 언급은 회피하며 “우리는 인도의 휴대폰 시장에서 중·고급 제품에 초점을 맞춰 생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도시장에서의 평균 판매가격이 인상됐음을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함.

  - 최근 모토로라는 전 세계적으로 휴대폰 출하량이 2007년 4사분기에 4090만 개에서 2008년 1사분기에 2740만 개로 급격히 떨어졌다고 발표함.

 

 ○ 삼성전자 인도법인의 수닐 두트 휴대폰부문 책임자는 “지난 1~3월 동안 구루 100, SHG-G800, Samsung i450과 같은 신모델의 출시와 영업채널의 확대를 통해 휴대폰부문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라고 언급함.

  - 현재 삼성전자는 인도의 초기 이동통신 이용자들을 타깃으로 40달러대 제품 구루 100 등 다양한 신모델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음.

 

삼성전자의 신모델 휴대폰(좌부터 Guru100, SHG-G800, i450)

자료원 : Mobileburn, Letsgomobile 웹사이트

 

 ○ 삼성전자는 세계 2위의 휴대폰 제조업체로, 인도의 다양한 시장을 고려해 값싼 제품에서부터 프리미엄급 제품까지 신제품을 계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임.

  -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2008년 말까지 현재 수준의 점유율을 두 배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임.

 

□ 이동통신시장의 성장에 따른 휴대폰시장의 전망

 

 ○ 인도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인도의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수는 1016만 명으로,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인도의 이동통신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음.

 

 ○ 인도의 활발한 이동통신시장에서 각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저가제품 외에도 중·고급 제품의 출시에도 혈안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말 애플사의 아이폰이 인도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향후 휴대폰시장의 판도변화에 관심이 집중됨.

 

 

자료원 : Economic Times 및 무역관 언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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