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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수출보험공사, 수출대금 미결제 일본보다 중국기업 선호
  • 통상·규제
  • 프랑스
  • 파리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4-29
  • 출처 : KOTRA

佛 수출보험공사, 수출대금 미결제 일본보다 중국기업 선호

- 프랑스 기업들, 새로운 형태의 대 중국 수출경쟁력 강화 위해 외상거래 수락 -

 

보고일자 : 2008.4.28.

김영호 파리무역관

yh.kim@kotra.fr

 

 

□ 프랑스 수출보험공사(COFACE), 수출대금 미결제 일본 기업보다 중국 기업 선호 이유

 

 ○ 프랑스보험공사의 티에리 그라팽 부국장은 최근 조사·발표한 중국진출 자국기업들의 결제동향 설문조사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는 자리에서, 일본기업보다는 중국기업의 수출대금 미결제를 선호한다고 피력함.

 

 ○ 수출대금의 미결제는 일본에서는 기업이 파산 상태에 있음을 의미하지만, 중국에서는 기업이 여전히 존속하고 있으며 비록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부분 대금회수가 가능함을 의미하기 때문

 

□ 중국기업들, 외상거래 및 결제기간 장기화 추세

 

 ○ 프랑스 보험공사가 지난 해 10~12월 기간 중국 진출 자국 기업 7500개사를 대상으로 5년째 실시한 중국 수입업체들의 결제 동향 설문조사(547개 사의 응답)에 의하면, 중국 기업들의 외상거래 요구 비중·결제기간 및 연체비중이 모두 증가함.

 

 ○ 평균 결제기간은 매년 길어져 2007년은 결제조건을 120일 이상으로 확장한 기업 비중이 70%를 상회함.

 

프-중 기업의 결제기간 비율

                                                                                                                       (단위 : %)

결제기간

30일

60일

90일

120일

180일

180일 이상

2006년

6.3

15.8

40.6

15.0

12.2

10.4

2007년

4.1

21.3

41.6

15.9

10.1

7.1

자료원 : @rating, 프랑스 수출보험공사

 

 ○ 프랑스 수출업체와 거래하는 중국 수입업체들 가운데 외상거래를 요구하는 비중이 과거 5년 전에는 극소수에 불과했는데, 2007년에는 50%를 웃돌 정도로 크게 증가함.

 

중국 진출 프랑스 기업이 이용하는 결제방법 비율

                                                                                                                       (단위 : %)

결제방법

선불

현금

외상

위탁

2006년

21.0

24.0

54.5

0.5

2007년

19.9

25.8

54.1

0.2

자료원 : @rating, 프랑스 수출보험공사

 

□ 프랑스 기업이 중국 기업의 외상거래를 수락하는 이유

 

 ○ 프랑스 기업의 81.7%, 중국 진출 경쟁국 기업들과의 경쟁력 향상 위해

 

프랑스 기업의 중국 외상거래 수락 요인 비율

                                                                                                                       (단위 : %)

요인

경쟁력 향상

중국 기업의 자금난

對 중국 고객 신뢰도 증가

현지 제3자 보증

비율

81.7

8.3

4.2

5.8

자료원 : @rating, 프랑스 수출보험공사

 

 ○ 중국 기업들의 자금조달 난 증가 때문에

  - 중국 기업의 자금난으로 결제지연이 빚어졌다고 응답한 프랑스 기업 비중은 2006년 60%에서 2007년 63%로 증가함.

 

                                                                                                                       (단위 : %)

 

자금난

경영난

상업분쟁

사기 및 도덕성 결여

기타

2006

60.3

39.7

19.1

17.6

11.9

2007

63.1

39.3

19.6

13.2

2.4

자료원 : @rating, 프랑스 수출보험공사

 

  - 중국 기업들의 자금난 원인 중 자금조달 부족 및 원자재 가격 인상에 기인한 것이 각각 41% 및 11%로 2006년에 비해 크게 증가함.

                                                                                                                       (단위 : %)

자금난 원인

과당 경쟁

자금 조달 부족

원자재 가격 인상

기타

2006

52.3

33.7

4.8

9.2

2007

44.4

41.2

11.0

3.3

자료원 : @rating, 프랑스 수출보험공사

 

 ○ 프랑스 기업의 89.6%가 수출대금 연체 문제에 직면

  - 연체일 수가 60일 미만인 경우 프랑스 기업의 68.2%

  - 60일 이상 31.4%

 

수출대금 연체 기간별 비중

                                                                                                                       (단위 : %)

연체기간(일)

30 미만

30~60

60~90

90~120

120~150

150 이상

없음

비중

30.2

38.0

13.7

2.9

2.2

2.6

10.4

자료원 : @rating, 프랑스 수출보험공사

 

 ○ 수출대금 미결제 경험을 겪은 프랑스 기업체 비율은 2006년 5%에서 2007년 11%로 증가함.

 

 ○ 가장 위험도가 높은 중국 기업은 민간기업들로 전체 미결제 건의 67.6%를 차지함.

  - 350만여 개의 중국 민간기업체들은 상장기업 수가 극소수이고, 은행 대출이 어려워 수출대금 결제기간 연장 및 연체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해석

 

카테고리별 중국기업의 미결제 사고율

                                                                                                                       (단위 : %)

기업 카테고리

국영

민영

합작투자

외국

공영

2006

22.5

65.3

3.8

2.3

6.3

2007

19.6

67.6

1.5

1.8

9.5

자료원 : @rating, 프랑스 수출보험공사

 

○ 가장 효과적인 미결제 해결방법은 합의 협상이라고 중국 진출 프랑스 기업의 71.6%가 답함

 

미결제 해결 방법별 비중

                                                                                                                       (단위 : %)

해결 방법

합의 협상

제3자 개입

중재

법정 절차

기타

2006

68.1

13.2

1.5

10.0

7.2

2007

71.6

13.6

1.4

13.4

0

자료원 : @rating, 프랑스 수출보험공사

 

 ○ 프랑스 수출보험공사가 책정한 기업환경 등급은 중국 B급 및 인도 A4급임.

  - 이는 중국이 자금회수 면에서 인도에 비해 크게 뒤져있고, 금융 정보 면에서도 상당히 미흡한 데에 기인함.

  - 제도적 환경 면에서는 양국의 수준이 유사한 것으로 평가됨.

 

□ 시사점

 

 ○ 프랑스 기업들은 대 중국 수출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중국기업들의 미결재 위험율 증가에도 외상거래를 매년 확대하고 있어, 외상거래가 프랑스의 대 중국 수출증대를 위한 새로운 경쟁도구로 등극했음을 시사해줌.

 

 ○ 또한 프랑스 수출보험공사도 중국 기업의 자금난이 일시적인 것이며 자금회수 가능성이 인도 기업보다는 낮으나 일본 기업보다는 높다고 평가함으로써, 자국기업들의 대 중국 외상거래를 지속적으로 지지할 의향임을 표명함.

 

 ○ 이는 프랑스 정부가 최근 대 아시아 수출 드라이브 정책의 일환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의 상무관실 인력을 보강한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정책임.

  - 프랑스 정부가 지정한 수출 강화 대상 아시아 국가 가운데에는 중국 외에 한국, 대만, 일본 및 인도 등이 포함돼 있음.

 

 ○ 국내기업들도 중국기업의 미결제 사고는 비록 많은 시간 낭비를 의미하지만, 일본기업의 미결제는 도산을 의미한다는 프랑스 수출보험공사의 분석을 참고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프랑스 수출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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