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프랑스] 인터넷 쇼핑 시장동향
  • 경제·무역
  • 프랑스
  • 파리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4-16
  • 출처 : KOTRA

[프랑스] 인터넷 쇼핑 시장동향

 

보고일자 : 2008.4.15.

김영호 파리무역관

yh.kim@kotra.fr

 

 

 시장현황

 

 ○ 최근 인터넷 소매시장 규모 및 증가추이

  -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프랑스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2007년 82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하며 37%의 성장률을 기록함.

  - 이로써 프랑스 온라인 소매시장은 영국과 독일에 이어 유럽 내 세 번째 규모의 시장을 형성함.

  - 전체 온라인 상거래 시장은 2010년까지 매출액 314억 유로로 성장할 전망임.

 

  전체 소매시장 내 인터넷 쇼핑시장 비중

  - 오프라인 매장 대비 온라인 매장 이용비율은 6 대 4로 나타남.

  - 인터넷을 하나의 대체유통망으로 이용하는 대형 전자제품 유통업체 다티 및 도서·음반 유통업체 프낙의 경우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매우 중시하며 실제로 웹사이트 방문객 중 2/3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함.

  - 이는 고가의 제품이거나 잘못 구매했을 경우 돌이키기 힘든 고 관여(高 關與) 제품일 경우 특히 두드러지는 현상임.

  - 포레스터의 연구에 의하면 오프라인 매장 구매의 5%가 웹사이트의 영향에 의해 이루어짐.

 

 ○ 주요 트렌드

  - 2007년 인터넷쇼핑 시장의 주목할만한 점은 전 분야에 걸친 매출 성장, 온라인 구매자의 증가 및 구매층의 변화, 상거래 웹사이트 수 및 온라인 소비의 지속적인 증가 양상임.

  - 2007년 상반기 ‘B to B’ 거래 웹사이트는 30%, 그리고 ‘B to C’는 20%의 성장률을 기록함.

  - 대형 유통분야의 경우 특히 인터넷 쇼핑몰의 선구역할을 한 Houra, Telemarket, Ooshop이 닦은 기반에 Leclerc, Super U, Intermarche와 같은 대형업체가 이어 진출을 계획하고 있음.

  - 2007년 프랑스 소비자가 가장 많이 이용한 웹사이트 15개 중 이베이와 아마존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프랑스 웹사이트임.

    ① eBay(상품경매)

    ② Fnac(서적, 음반 등)

    ③ Price minister(서적, DVD, 비디오게임 등 중고 및 신제품)

    ④ La Redoute(의류)

    ⑤ Amazon(서적, 음반 등)

    ⑥ CDiscount(DVD, 컴퓨터 용품 할인)

    ⑦ Voyage-sncf(철도청운영 기차표 및 각종여행상품)

    ⑧ Pixmania(디지털카메라, 비디오카메라 등 전자제품)

    ⑨ Vente-privee(중·고가 명품 Private sale)

    ⑩ Rue du commerce(컴퓨터 용품)

    ⑪ 3 Suisses(의류통신판매전문)

    ⑫ Alapage(서적, 음반 등)

    ⑬ Eveil&Jeux(완구)

    ⑭ Darty(가전제품)

    ⑮ Camif(침구, 가전제품, 의류 등)

 

  -  15개 웹사이트 중에는 대형 유통분야와 계열사 소속이 골고루 포함돼 있으며, 프라이스 미니스터 및 뤼뒤코메르스와 같은 독립 웹사이트도 포함됨.

  - iCE의 32개 웹사이트를 상대로 한 조사 결과, 2007년 하이테크분야 웹사이트의 성장이 22%로 가장 눈에 띔.

 

 경쟁 현황

 

 ○ 주요 인터넷 쇼핑몰 매출 현황

  - 2007년 말 집계된 리테일 웹사이트는 1만1000개임.

  - 위는 카지노 키샤르페라숑 그룹의 Cdiscount.fr로 전문 하드 디스카운트 온라인 매장임.

  - 증폭되는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와 맞물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 주목받음.

  - 또한 프랑스 여성들의 인터넷 사용률 증가로 라 르두뜨와 같은 온라인 의류 및 신발 매출이 대폭 늘어남.

  - 그러나 가장 많이 이용되는 상거래 웹사이트 중 하나인 라 르두뜨의 경우도 2007년 매출액 점유율의 1%가 감소함. 이는 입지를 넓히기 위해 적극 투자 중인 하이스트리트 패션 웹사이트들과의 점차 심화되는 경쟁에서 밀리기 때문임. 또한 기존 고객들도 점차 대중화돼 가는 디스카운터로 눈을 돌림.

  - 프랑스 온라인 상거래업체들은 대개 프랑스업체로, 외국업체는 점유율 4%의 아마존·이베이 및 델 등 겨우 손에 꼽는 정도임.

 

 ○ 주요 인터넷 쇼핑몰 시장점유율 현황

 

인터넷 판매 업체별 소매시장 점유율

                                                                                                                           (단위 : %)

순위

인터넷 판매 업체별(웹사이트)

2004

2005

2006

2007

1

Casino Guichard-Perrachon SA(Cdiscount.fr)

6.8

9.2

9

7.5

2

La Redoute France(laredoute.fr)

10

9.3

7.6

6.3

3

Rue du Commerce SA(Rueducommerce.fr)

6.6

6.2

5.3

4.2

4

Amazon.com Inc(Amazon.fr)

5.8

5.4

4.3

3.6

5

Pinault-Printemps-Redoute Group(Fnac.fr)

5.2

4.9

4.5

3.5

6

Vente-privee.com SAS(Vente-privee.com)

-

2.4

3.9

3.3

7

Yves Rocher SA(Yves Rocher)

3.6

2.8

2.1

1.6

8

Direct Group(franceloisirs.com)

2.8

2.3

1.8

1.4

9

Carrefour SA(Ooshop.fr)

1.4

1.4

1.3

1.1

10

Dell France SA(Dell.com)

2

1.6

1.4

1

11

Auchan France(Auchandirect.fr)

0.9

0.9

0.9

0.9

12

Galeries Lafayette, SA des(Telemarket.fr)

1

1.1

1

0.9

13

Louis Delhaize SA(houra.fr)

1.5

1.4

1

0.9

14

Apple Computer France(iTunes.fr)

0

0.1

0.2

0.2

 

Others

52.4

50.9

55.7

63.6

 

Total

100

100

100

100

자료원 : Trade associations, trade press, company research, trade interviews, Euromonitor International(추정치)

 

□ 소비자 이용현황

 

 ○ 인터넷 쇼핑 이용자 증가추이

  - 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2007년 프랑스 내 인터넷 사용인구는 3400만 명이었음.

  - 저렴한 가격의 디지털 TV, 전화 및 인터넷 패키지상품의 등장이 최근 인터넷 사용인구뿐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 수를 증가시킨 주 요인임.

  - 2007년 인터넷쇼핑 이용자는 프랑스 인구의 37.7%에 해당하는 1980만 명에 달함.

  - 이는 1년 사이 12% 증가한 수치임.

 

연도별 통신판매 증감추이

주 : Courrier는 우편

자료원 : 프랑스 전자상거래 통신판매연합(Fevad) 외 4개 기관 공동조사

 

  - 2007년 11월부터 12월 인터넷 쇼핑몰 구매자 중 96.9%가 만족함. 이 중 99.6%가 2008년도 재구매 의사를 밝혔고, 71%가 2007년보다 더 구매할 의사를 보임.

  - 프랑스 전체 인터넷 사용자 중 온라인 상거래를 신뢰하는 인구는 1892만2000명(62.3%)으로 집계됨.

  - 거의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보안수위를 높임에 따라 소비자들의 온라인 결제상 신뢰도 또한 높아진 점이 인터넷쇼핑 이용자 증가에 한 몫함.

  - 지난 연말연시 인터넷 매출이 2006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32억5000만 유로에 달한 것은 무엇보다도 선물구입 시간절약과 운반 않고 직접 배달되는 장점 때문임.

 

  품목군별 판매추이

 

품목별 인터넷 리테일 매출액 증가추이

                                                                                                                  (단위 : 백만 유로)

품목별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인터넷 판매 총계

607.5

1,988.9

3,109.5

4,259.7

5,956.7

8,168.5

- Cosmetics and toiletries

38.6

172.2

244.1

302.3

456.8

662.3

- Household care

6.4

14.7

16.2

19.5

22.2

24.7

- Domestic electrical appliances

71.2

114.8

176.0

239.8

293.3

342.5

- Consumer electronics

45.1

258.3

484.1

703.6

898.1

1,217.8

- Clothing and footwear

135.0

199.8

273.7

380.1

636.6

904.0

- Home furnishings and housewares

96.6

459.2

748.2

1,054.7

1,401.6

1,752.1

- DIY, gardening and hardware

12.9

37.4

44.0

49.5

58.9

68.1

- Leisure goods

130.7

516.6

836.2

1,081.2

1,574.2

2,373.2

- Vitamins and dietary supplements

1.7

15.0

23.0

32.6

38.5

43.9

- Food and drink

25.8

114.8

132.0

218.0

344.7

499.8

- Other

43.5

86.1

132.0

178.5

231.8

280.0

자료원 : Trade associations, trade press, company research, trade interviews, Euromonitor International(추정치)

 

품목별 인터넷 리테일 시장 성장추이

                                                                                                               (단위 : %)

품목별

2006/07

2002-07 CAGR

2002/07 TOTAL

인터넷 판매 총계

37.1

68.2

1,244.7

- Cosmetics and toiletries

45.0

76.6

1,615.9

- Household care

11.5

31.0

286.2

- Domestic electrical appliances

16.8

36.9

381.1

- Consumer electronics

35.6

93.3

2,600.1

- Clothing and footwear

42.0

46.3

569.6

- Home furnishings and housewares

25.0

78.5

1,713.7

- DIY, gardening and hardware

15.6

39.5

428.0

- Leisure goods

50.8

78.6

1,715.8

- Vitamins and dietary supplements

14.0

92.3

2,531.1

- Food and drink

45.0

80.9

1,837.4

- Other

20.8

45.1

543.7

자료원 : Trade associations, trade press, company research, trade interviews, Euromonitor International(추정치)

 

  - 프랑스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점점 바빠짐에 따라 의류부터 시작된 온라인 구매가 점차 식료품으로 확대돼 가장 높은 성장 탄력을 받은 분야가 됨.

  - 레저용품 시장은 2007년 가장 높은 성장률(51%)을 기록함.

    · 이는 프랑스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에 대한 신뢰도 상승에 따른 고가제품 구매 증가의 좋은 예

  - 제품 특성상 직원의 설명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정용 관리용품은 인터넷 판매가 가장 낮은 성장률(12%)을 보여 어떠한 홍보방식도 인터넷 판매효과를 얻지 못했음.

 

□ 향후 전망

 

  인터넷 리테일 시장 전망

  - 인터넷 시장은 앞으로 연간 28%의 성장을 보일 전망임.

  - 온라인 식·음료 판매는 다음해 평균 40%에 달하는 급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임.

  - 이는 수요 증가에 따른 식·음료 소매업체들의 전폭적인 투자 증가에 기인함.

  -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몰 접속시간이 증가해 점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쇼핑시간과 비슷한 쇼핑시간을 투자하게 될 것임.

  - 또한 좀더 효율적인 결제시스템 및 배송서비스를 갖추게 되면 프랑스 인터넷 구매자는 더욱 늘어날 것임.

  - 온라인 시장의 경쟁상황은 흡수·합병이 빈번히 일어나 앞으로 적정한 수의 업체만이 살아남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함.

 

품목별 인터넷 리테일 매출액 전망

                                                                                                               (단위 : 백만 유로)

품목별

2007

2008

2009

2010

인터넷 판매 총계

8,168.5

10,750.6

13,709.0

17,635.9

- Cosmetics and toiletries

662.3

875.3

1,156.3

1,451.2

- Household care

24.7

27.3

30.6

33.9

- Domestic electrical appliances

342.5

387.7

447.8

511.9

- Consumer electronics

1,217.8

1,634.2

2,142.5

2,802.4

- Clothing and footwear

904.0

1,211.4

1,599.0

2,062.7

- Home furnishings and housewares

1,752.1

2,081.4

2,406.1

2,848.9

- DIY, gardening and hardware

68.1

75.9

89.0

102.0

- Leisure goods

2,373.2

3,373.7

4,400.9

5,848.4

- Vitamins and dietary supplements

43.9

49.6

55.5

63.5

- Food and drink

499.8

705.0

985.1

1,446.0

- Other

280.0

329.0

396.2

465.1

자료원 : Trade associations, trade press, company research, trade interviews, Euromonitor International(추정치)

 

품목별 인터넷 리테일 시장 증가율 전망

                                                                                                                     (단위 : %)

품목별

2007~12 CAGR(*)

2007~12 TOTAL

인터넷 판매 총계

28.0

243.1

  - Cosmetics and toiletries

27.2

232.8

  - Household care

11.1

68.9

  - Domestic electrical appliances

14.4

95.7

  - Consumer electronics

33.1

317.2

  - Clothing and footwear

29.4

262.2

  - Home furnishings and housewares

16.6

115.8

  - DIY, gardening and hardware

13.5

88.0

  - Leisure goods

31.7

296.5

  - Vitamins and dietary supplements

11.5

72.3

  - Food and drink

39.6

430.2

  - Other

20.5

154.3

자료원 : Trade associations, trade press, company research, trade interviews, Euromonitor International (추정치)

주 : * CAGR : Compound annual growth rate(연평균 복합 성장률)

 

□ 시사점

 

  프랑스 인터넷 쇼핑 이용자 중 35~49세 연령대와 여성이 크게 늘어나 연령과 성별을 불문한 직·간접 유통망으로서 이용가치가 높아지고 있음을 감안한 상품 개발전략이 요망됨.

  - 특히, 온라인 구매율은 25~34세 연령대 및 고위급 사회계층에서, 지방보다는 파리지역에서, 여성보다는 남성에 높게 나타나 인터넷 판매용 상품의 고급화에 주력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함.

  - 그러나 2007 연말 첫 온라인 거래를 한 220만 명은 주로 중산계급 및 35세 이상 그리고 여성 인구이었음을 감안할 때, 중산층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상품 출시에 가정 역점을 둬야 할 것임.

  - 2대 온라인 구매 동기가 실용성(73%) 및 저렴한 가격(54%)이었음을 감안한 웹사이트 운영 전략이 요망됨.

 

  대개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브랜드 유명세에 의한 신뢰도를 이용해 온라인 매장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만큼 오프라인 유통망 및 홍보전략 구축이 함께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함.

 

  프랑스 소비자들이 웹사이트 선택 시 브랜드 자체 명성(75%)과 신뢰도(61%)가 가장 크게 작용한다고 답해 신뢰도 높은 쇼핑몰, 특히 프랑스 소비자들이 주로 애용하는 프랑스 국적 쇼핑몰 활용방안을 고려할 수 있음.

 

  오프라인 매장 방문 전 정보를 얻기 위해 웹사이트를 방문한다고 응답한 프랑스 소비자가 47%나 되므로, 온라인 유통망 구축 시 충분한 제품·결제 및 배송관련 정보제공과 구미를 당길만한 미적 요소가 함께 고려돼야 할 것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두 가지 큰 이유로 실용성(73%)과 저렴한 가격(54%)이 꼽혀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시스템 및 가격적 요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함.

 

 

자료원 : Euromonitor, 프랑스 전자상거래 통신판매연합(Fevad), 프랑스 경제일간지 Les Echos 2006년 10월 17일, 2007년 9월 12일, 2008년 1월 25일자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프랑스] 인터넷 쇼핑 시장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