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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투자등급 상승
  • 투자진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08-04-04
  • 출처 : KOTRA

페루, 투자등급 상승

- 경제 안정·신뢰성 인정으로 외국인투자 증가 지속 –

 

보고일자 : 2008.4.3.

박강욱 리마무역관

juancarlos@kotra.or.kr

 

 

□ 투자등급 성취

 

 ○ 페루의 투자등급 평가가 올라가 앞으로 페루의 국가 이미지가 더욱 좋아지고 외국인 투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임.

 

 ○ 미국 Fitch Ratings사가 페루의 채무상환능력을 기준으로 한 외국인투자 관련 안정도 등급을 2008년 4월 2일, ‘투자(BBB-)’ 등급으로 상향시킴으로써 페루는 현재까지의 ‘투기(BB+)’ 국가를 탈피해 외채 100% 상환능력을 인정받게 됐음.

 

 ○ Standard and Poor's·Moody 2개 신용평가 회사도 조만간 페루의 신용등급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그렇게 될 경우 페루는 멕시코·칠레와 함께 중남미에서 외국인투자 안정도가 가장 높은 국가로 올라서게 됨.

 

 ○ 페루의 투자등급 상승은 최근 개방을 기조로 한 견실한 국가경제 운영·재정균형 유지노력·신 수출시장 개척 등의 결과로, 최근 15년만의 가장 좋은 일이라 할 수 있음.

 

 ○ 경제장관 Luis Carranza는 “페루는 이번 투자등급 상승으로 빈곤국에서 벗어나 신흥시장·개발도상국으로 진입하게 되며, 더욱 많은 외국인투자가 몰려오고 그만큼 고용도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음.

 

 ○ 페루는 최근 경상수지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국제 원자재시장 가격 상승 및 수출 증가에 따른 이윤을 사회간접자본 건설·외채조기상환 등에 투입하는 등, 대외적으로 신뢰를 주는 모습을 보여온 것이 투자등급 상승의 가장 큰 기반이 됐음.

 

 ○ 현재 페루의 외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수년 전 50% 수준에서 26%대로 감소했으며, 외채가 경상수지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에는 -22%를 기록한 후, 올해에는 -26%로 감소할 전망임.

 

 ○ 그러나 긍정적인 면 이외에 페루는 아직 원자재와 농산물 위주의 수출구조·사회정치적 취약성 및 통치력 부족 등의 근본적인 약점을 해결해야 되는 상황이며, 이 때문에 Standard and Poor's와 Moody사는 아직 페루의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하지 않고 있음.

 

 ○ 중남미에서는 칠레(A) 및 멕시코(BBB+) 두 국가가 Fitch Ratings·Standard and Poor's·Moody 모두로부터 투자 등급을 받고 있음.

 

□ 외국인 직접투자 누적액은 160억 달러 상회

 

 ○ 한편 2007년 말 기준 대 페루 외국인직접투자(FDI) 누적액은 160억69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 나라별로는 스페인 37억2900만 달러, 미국 29억8000만 달러, 영국 29억1000만 달러, 네덜란드 14억400만 달러, 파나마 8억6800만 달러, 콜롬비아 7억1200만 달러, 칠레 5억6300만 달러 등으로 나타남.

 

 ○ 산업분야별로는 통신 37억1800만 달러, 광업 32억4200만 달러, 제조업 28억3800만 달러, 금융업 25억9600만 달러, 에너지개발 16억6000만 달러 등임.

 

 ○ 한국의 2007년까지의 대 페루 직접투자누적액(페루투자진흥청 통계)은 4480만 달러이며, 그것도 산업분야보다는 상업 등에 치중되고 있어 적극적인 투자확대 노력이 필요한 실정임.

 

유첨 : 대 페루 외국인투자 관련 통계

 

 

자료원 : 일간지 El Comercio, Gestion 요약, ProIn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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