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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경제위축에도 등록기업 수는 늘어
  • 경제·무역
  • 헝가리
  • 부다페스트무역관 김용성
  • 2008-03-31
  • 출처 : KOTRA

헝가리, 경제위축에도 등록기업 수는 늘어나

- 지난해까지 등록기업 수 130만여 개로 전년대비 3.9% 증가 -

-  VAT  시행에 따라 자영농가에게도 납세번호 부여 -

 

보고일자 : 2008.3.31.

김용성 부다페스트 무역관

yskim@koreatrade.hu

 

 

 헝가리 기업 개요

 

 ㅇ 헝가리 통계청이 3월 발표한 헝가리의 등록기업 수는 2007년 기준 약 132만5000개로 전년대비 4만9000개가 증가함으로써 3.9%의 증가율을 기록함.

 

 ㅇ 이와 같은 증가 현상은 지난해 12월 자영업자의 회사 등록으로 초래된 현상으로, 헝가리는 신규 VAT법을 시행해 자영농가에 대해 납세등록번호(TAX Registration No.)를 부여한 바 있음.

 

 ㅇ 헝가리 전체 등록기업은 일반기업(유한·합자·주식회사)이 53만여 개(40%)를 차지하며, 자영업 70만여 개(53%), 비영리법인 7만7000개(6%), 정부 산하기관 1만3000여 개(1%)로 구성돼 있음.

 

자료원 : 헝가리 통계청

 

 지역별 분포 현황

 

  헝가리 기업은 중부지역 부다페스트 인근에 52만여 개로  40%가 밀집해 있으며, 기타 남부평원·북부평원 순으로 분포돼 있음.

 

자료원 : 상동

 

 일반기업의 업종별 분포현황

 

  한편 전체 기업부문의 93%를 차지하는 일반기업  자영업의 업종별 분포현황을 보면,  120만여 개 중 부동산 관련업종이 46만여 개로 37%를 차지하며, 도소매업종이 20만여 개로 17% 순으로 나타남.

 

자료원 : 상동

 

 주요 기업 형태별 추이

 

  2007년기준 주요 기업형태별 추세를 보면 전년대비 Joint Stock 2.7%, Sole Proprietorships(자영업) 4.8%, Limited liability companies 7.9% 증가한 반면, 정부  산하기관은 지난해 구조조정을 통해 -9.0%로 감소함.

 

자료원 : 상동

 

 시사점

 

  헝가리 기업은 지난해  VAT법 시행으로 전체적으로 기업 수가 전년대비 3.9% 증가했으나, 이는  VAT법 시행에 따른 자영업자수의 증가가 견인한 것으로, 정부의 정부부채 축소 일환에 따른 세수원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또한 헝가리 정부는 지속적인 경제개혁의 일환으로 지난해 1300여 개의 정부 산하기관을 통합 또는 매각함으로써 정부지출 축소를 도모한 것으로 보임.

 

  한편 Ltd 형태의 기업수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돼온 주재국 정부의 긴축재정정책 여건하에도 불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으로 풀이됨.

 

 

자료원 : 헝가리 통계청,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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