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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1인당 국민소득 1만4600달러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8-03-12
  • 출처 : KOTRA

러시아 1인당 국민소득 1만4600달러

- IMF 조사, 구매력 평가기준 -

 

보고일자 : 2008.3.12.

이승래 모스크바무역관

707245@kotra.or.kr

 

 

□ 러시아 외국자본 유입규모 지속증가

 

  러시아연방 통계위원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 유입금액이 2000년 약 110억 달러에서 2006년 550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2007년에는 직접 투자금액만 약 5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외국자본 유입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또한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STAD)에 따르면 2006년, 2007년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율 부문에서 세계 3위를 기록, 외환보유고도 세계 3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음.

 

  한-러 교역량은 2007년 150억6000만 달러로 수출부분 전년대비 56.2% 증가한 80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부분은 전년대비 52.6% 성장한 69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음.

 

 최근 5년간 한-러 교역추이

(단위 : %)

연도

수출

수입

수지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2003

1,659,119

55.7

2,521,780

13.7

-862,661

2004

2,339,329

41.0

3,671,455

45.6

-1,332,126

2005

3,864,170

65.2

3,936,623

7.2

-72,453

2006

5,179,248

34.0

4,572,967

16.2

606,281

2007

8,087,746

56.2

6,977,477

52.6

1,110,269

자료원 : KOTIS 통계

 

□ 러시아인 구매력 증가

 

 ○ IMF의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 1인당 국민소득(구매력 평가)은 2006년 1만2000달러에서 2007년 1만4600달러로 상승했다고 발표했음.

 

 ○ 특히 모스크바에서 중산층으로 평가되는 시민의 연봉은 약 3만 달러임. 외국계기업을 다니는 시민들은 중산층으로 살아가고 있으나, 이들 중 모스크바 내에 아파트를 소지하고 있지 않으면 월급이나 연봉의 1/2, 1/3이 아파트 월세로 지출되고 있는 실정으로 모스크바 내의 부동산 가격상승을 짐작할 수 있음.

 

  또한 중산층의 전형적인 자동차는 한국이나 일본산 제품으로 현대·기아자동차 제품이 상위에 기록돼 있음. 중산층 이상의 국민들은 한화로 1억 원이 넘는 벤츠·BMW·포르쉐 등 명품 자동차를 구입하고 있어, 러시아는 2010년에는 유럽에서 영국과 프랑스를 제치고 독일에 이어 2위의 자동차 판매시장이 될 것임.

 

  구매력 상승은 휴대폰과 가전제품의 구매에서도 볼 수 있으며, 삼성·LG사의 고급 가전제품들이 지속적인 상승세와 함께 판매되고 있음. 또한 한화로 1만 원이 넘는 스타벅스 커피숍에는 항상 인파로 붐비며, 고급 레스토랑은 예약을 안 하면 식사할 수 없을 정도로 소비성향이 상승했고, 고가의 제품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음.

 

 

 자료원 : 베도모스찌지,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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