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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러시아, 외국인 투자 감소
  • 투자진출
  • 미국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08-03-04
  • 출처 : KOTRA

극동러시아, 외국인 투자 감소

- 자원개발에 전체 투자의 82.5%가 집중 -

 

보고일자 : 2008.3.4.

박기원 블라디보스톡무역관

the4ya@empal.com

 

 

 ○ 2007년 극동러시아 지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62억6010만 달러로 전년대비 6.8% 감소했음.

 

 ○ 연해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극동러시아 지역에 대한 외국인투자의 79.3%가 사할린주에 집중됐으며, 이어 사하 공화국이 13.3%, 하바로브스크주가 3.9%, 아무르주가 2.1%, 캄차트카주가 0.6%, 연해주가 0.5%, 마가단주가 0.2%, 유대인자치주가 0.1% 순이었음.

 

 ○ 전체 외국인 투자의 65%가 기업설립 자본금 형태의 직접투자였고, 나머지 35%는 장기차관 등 상환해야 하는 형태의 투자였음.

 

 ○ 석유가스 등 자원개발에 대한 투자가 전체 외국인 투자의 82.5%인 51억6630만 달러였으며, 자원개발은 사하공화국, 사할린주, 아무르주, 마가단주, 참차트카주 등에 있어 주요한 외국인 투자분야였음.

 

 ○ 연해주의 경우 2007년 외국인 투자는 3130만 달러에 달했는데, 농림업이 1210만 달러로 전체 외국인투자의 38.6%를 점유했고, 부동산이 900만 달러(28.7%), 도소매유통업이 430만 달러(13.6%), 제조업이 380만 달러(12.1%), 운송통신업이 70만 달러(2.1%), 자원개발이 60만 달러(1.9%)에 달했음.

 

 ○ 2007년 극동러시아 지역에 대한 최대 외국인 투자국은 네덜란드로 34억6240만 달러에 달했고, 이어서 영국이 7억8250만 달러, 일본이 3억5090만 달러, 룩셈부르크가 2억8640만 달러, 인도가 2억2200만 달러에 달했음.

 

 ○ 한편 연해주 지역에 대한 최대 외국인 투자국은 한국으로 전체 외국인투자의 25.1%를 점유했으며, 이어 키프로스가 23.6%, 일본이 19.4%, 세우첼레스가 14.8%, 노르웨이가 4.4%에 각각 달했음.

 

 ○ 극동러시아는 세계 에너지자원의 보고로 부상하면서 외국인투자 관심이 크게 고조되고 있음. 그러나 최근 에너지자원개발에 대한 러시아 정부 통제 강화, 열악한 개발조건과 비용 상승에 따른 외국인 투자의욕 감퇴 등으로 외국인투자가 감소한 것으로 보임.

 

 

자료원 : 블라디보스톡 타임즈 3월 2일자 등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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