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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프랑스와 무역협력 강화
  • 경제·무역
  • 리비아
  • 트리폴리무역관 송선근
  • 2007-12-25
  • 출처 : KOTRA

리비아 프랑스와 무역협력 강화

- 리비아 프랑스와 150억 달러 계약 체결 -

 

보고일자 :  2007.12.25.

송선근 트리폴리무역관

184222@kotra.or.kr

 

 

□ 정보 내용

 

 ○ 리비아는 최근 프랑스로부터 리비아 국영 항공사 Libyan Airlines, Afriqiah 항공사에 인도될 Airbus 21대의 항공기를 구매키로 합의했음. 구매금액은 총 32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구체적 품목을 보면 리비아 국영 항공사 Libyan Airlines사에 인도될 A-350 4대, A-330 4대, A-320 7대이며 리비아 Afriqiah 항공사에 인도될 A-530 6대가 포함돼 있음. 이러한 구매계약은 최근 이뤄진 양국 정상간 회담에서 체결됐음.

 

 ○ 이러한 민간 항공기 구매외에도 리비아는 프랑스로부터 군용항공기 구입을 희망하고 있음. 정확한 품목 수량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리비아가 프랑스로부터 구매를 희망하는 품목은 Rafale 전투기 14대, Tigre, Fenec 군용헬기 35대와 전투함, 장갑차, 레이더 장비, 그리고 리비아가 1970년대 수입한 Mirage F1 전투기의 개보수 등이 포함돼 있으며, 구매희망금액은 66억 달러에 달하고 있음.

 

 ○ 항공분야에서의 협력외에도 리비아와 프랑스는 민간 원자력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음. 이 협정에는 기술자 교육, 담수화를 위한 민간원자로 제공, 우라늄 개발지원 등이 포함돼 있음.

 

 ○ 이외에도 프랑스 Vinci사는 트리폴리 공항  도로건설에 참여할 예정이며, Veolia사는 트리폴리 정수사업에 참여키로 합의했음. 또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리비아 고고학 연구소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음.

 

 ○ 프랑스는 리비아와 거의 150억 달러에 이르는 무역거래를 통해 향후 5년간 3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향후 전망

 

 ○ 리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항공, 항만  인프라 프로젝트에 설계·항공·방산·원자력·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프랑스업체의 리비아 진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미 프랑스 ADPi사는 리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트리폴리 국제공항 디자인을 수주했으며, 프랑스 Areva사는 4억 달러의 리비아 전력사업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음.

 

 ○ 프랑스는 Rafale 전투기의 모로코 시장진출을 추진했으나 미국 보잉사에 밀려 시장진출이 좌절된바 있어 새로운 유망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리비아 군수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리비아는 서방제제로 인해 낙후화된 공군·해군분야 설비의 현대화 추진을 희망하고 있으며, 특히 국경보호, 테러방지, 불법 이민통제, 에너지 자원보호를 위해 공군분야 현대화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예정임.

 

 

자료원 : Le Figaro 등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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