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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07년 수입급증 품목을 살펴본다
  • 경제·무역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11-23
  • 출처 : KOTRA

[뉴질랜드] ‘07년 수입급증 품목을 살펴본다

 

보고일자 : 2007.11.23.

윤형욱 오클랜드무역관

Kotra@kotra.co.nz

 

 

□ 에어컨(HS Code 8415 Air Conditioning)

 

 ○ 수입급증 배경

  - 혹한이나 혹서가 없는 현지의 계절 특성상 도심의 상업용 빌딩을 제외하고는 가정용 에어컨이 거의 보급돼 있지 않았으나 약 3~4년 전부터 에어컨 보급이 증가하기 시작함.

  -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이민자의 증가, 이와 맞물린 주택 건축 붐으로 인해 신축 주택의 경우 현대식 냉난방의 도입을 위해 에어컨을 설치하기 시작함.

  - 여름에는 건조하고 겨울에 습한 현지 기후의 특성상 대부분의 경우 냉난방 및 습도 조절을 동시에 지원하는 기기에 대한 수요가 높음.

 

 ○ 원산지별 수입 동향 및 한국산 제품 수입 동향

  - 전체 에어컨의 수입액은 7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25% 증가한 금액임.

  - 수입국 동향을 살펴보면 상위 5개국이 전체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음.

  - 태국산이 41.16%로 가장 많은 수입국인 것으로 됐으나, 이는 각 에어컨 제조사들의 공장이 이 지역에 분포돼 있는 이유로 인해 실제 브랜드 원산지와는 다른 분포를 보이고 있음.

  - 중국 역시 태국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수입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증가율이 46%에 이르러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음.

  - 실제 현지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브랜드는 대부분 일본 브랜드로서 미쓰비시 및 후지쓰의 제품이 가장 인기 있음.

  - 한국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2.03% 하락한 83만 달러가 수입돼 전체 수입국 중 9위를 차지하고 있음.

 

HS Code 8415 Air Conditioning의 주요 수입국 현황

(단위 : 100만 달러)

순위

국가

2006년 1~9월

2007년 1~9월

점유율

증감율

0

전체

55.81

75.48

100

35.25

1

태국

23.32

31.06

41.16

33.22

2

중국

9.45

13.78

18.26

45.80

3

일본

9.60

11.60

15.37

20.81

4

호주

5.02

6.47

8.57

28.86

5

말레이시아

4.35

5.60

7.42

28.73

6

미국

0.73

2.22

2.95

205.23

7

핀란드

0.23

1.11

1.48

377.15

8

이탈리아

0.76

0.77

1.03

2.02

9

한국

0.71

0.62

0.83

-12.03

10

독일

0.23

0.60

0.80

162.91

자료원 : 뉴질랜드 통계청

 

□ 교통신호등 및 제어기

 

 ○ 수입급증 배경

  - 최근 뉴질랜드에서 급증하는 인구와 함께 도로망의 확충이 정부의 시급한 과제로 떠올라 이에 따라 곳곳에서 도로작업이 이뤄지고 있음.

  - 또한 기존 '라운드어바웃(Roundabout)'이라는 독특한 교차로 통행시스템이 차량의 증가로 인해 오히려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해 이를 현대식 교통신호등 체계로 바꾸는 작업이 많이 이뤄고 있어 새로운 신호등 및 제어기의 수요가 증가함.

 

 ○ 원산지별 수입동향 및 한국산 제품 수입동향

  - 이 제품의 수입액은 48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4% 증가함.

  - 수입국 동향을 살펴보면 교통 체계가 거의 비슷한 인근국 호주에서의 비중이 가장 높아서 수입금액 300만 달러, 시장 점유율 64.2%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음.

  - 기타 다른 수입국들의 경우도 10위의 수입국인 중국을 제외하고 모두 북미 또는 유럽국가로 교통 신호체계의 유사성이 수입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한국산 제품은 현재 수입되고 있지 않음.

 

HS Code 8530 Electric Signal/Traffic Controller의 주요 수입국 현황

(단위 : 100만 달러)

순위

국가

2006년 1~9월

2007년 1~9월

점유율

증감률

0

전체

2.77

4.82

100

73.97

1

호주

2.10

3.09

64.20

46.98

2

이탈리아

0.01

0.38

7.97

5812.51

3

영국

0.15

0.32

6.61

115.88

4

오스트리아

0.01

0.31

6.43

4340.04

5

캐나다

0.02

0.17

3.57

893.33

6

미국

0.07

0.13

2.73

103.07

7

벨기에

0.01

0.13

2.69

2000.68

8

독일

0.25

0.13

2.66

-49.38

9

스웨덴

0.05

0.09

1.90

76.54

10

중국

0.03

0.02

0.46

-32.20

자료원 : 뉴질랜드 통계청

 

□ 텔레비전 (HS Code Television Receiver)

 

 ○ 수입급증 배경

  - PDP 및 LCD 텔레비전의 가격 하락에 따라 기존 구형 텔레비전의 교체 수요 증가로 인해 수입 급증

  - 럭비 월드컵 등의 대형 국제 경기로 인한 대형 텔레비전에 대한 수요 증가

  - 현지의 부동산 붐으로 인한 개인 자산가치의 증가로 인해 고급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 폭발

 

 ○ 원산지별 수입 동향 및 한국산 제품의 수입 동향

  - 전체 텔레비전의 수입금액은 2억2600만 달러로서 전년동기대비 76.42% 증가함.

  - 수입국 1위는 중국으로서 올해 9월 말까지 8400만 달러로 무려 110%의 증가율을 보이며 전체 시장 점유율 37.26%를 차지함.

  - 2위의 수입국은 말레이시아로 6600만 달러, 30%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일본이 2600만 달러, 점유율 11.52%를 나타내며 3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31.3%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한국산 텔레비전 역시 -56.9%의 하락세를 보이며 수입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나 실질적으로는 유명 제조업체들이 생산기지를 중국 및 동남아시아 일대로 옮김에 따라 나타난 착시현상으로 대부분의 일본 유명 브랜드와 한국산 텔레비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음.

  - 한국산 텔레비전의 경우 최근 삼성전자와 엘지전자가 뉴질랜드 현지에 지사를 설치하며 본격적인 영업에 뛰어듦에 따라 상당한 판매증가를 보이고 있어 향후 시장 전망은 매우 밝은 편임.

 

HS Code 8528 Television Receiver의 주요 수입국 현황

(단위 : 100만 달러)

순위

국가

2006.1~9

2007.1~9

점유율

증감률

0

전체

128.43

226.59

100

76.42

1

중국

40.04

84.42

37.26

110.79

2

말레이시아

16.68

66.52

29.36

298.78

3

일본

38.02

26.10

11.52

-31.34

4

대만

3.98

12.99

5.73

226.28

5

인도네시아

6.70

12.47

5.50

86.13

6

태국

2.26

6.60

2.91

191.55

7

싱가포르

0.96

6.09

2.69

532.72

8

한국

12.36

5.33

2.35

-56.92

9

호주

2.62

2.27

1.00

-13.43

10

미국

0.24

1.12

0.49

356.72

자료원 : 뉴질랜드 통계청

 

□ 오토바이 (HS Code 8177.30 Motorcycle 50~250cc)

 

○ 수입급증 배경

  - 드라이빙과 레저용 중심의 오토바이 시장은 최근 유가 인상 및 도심 교통난 악화 영향 등으로 선호도가 높아지며 시장규모가 급증하고 있음.

  - 특히 도심 출퇴근 및 근거리 용으로 50~250㏄급 오토바이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음.

 

 ○ 원산지별 수입 동향 및 한국산 제품의 수입 동향

  -  50~250㏄급 오토바이의 수입액은 1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1.6%의 증가율을 보임.

  - 수입 1위의 국가는 일본으로서 9200만 달러, 80.16%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9월 말 현재 80.51%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음.

  - 일본을 제회하고 수입국 순위 10위까지를 보면 유럽산 오토바이의 비율이 1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7.34%를 아시아산이 차지하고 있음

  - 전통적으로 고급 오토바이의 경우 유럽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아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않은 브랜드의 시장 진입은 매우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오토바이 인구의 급증과 함께 점차 시장을 확대하고 있음.

  - 한국산 오토바이의 경우 현재 시장점유율은 1%로 작은 편이나 전년 동기 대비 317%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50㏄급의 경우 일본의 스즈키, 혼다, 야마하에 이어 판매 4위를 기록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음.

 

HS Code 8711.30 Motorcycle 50~250cc 의 주요 수입국 현황

 (단위 : 100만 달러)

순위

국가

2006.1~9

2007.1~9

점유율

증감률

0

전체

7.10

11.48

100

61.59

1

일본

5.09

9.20

80.16

80.51

2

오스트리아

0.66

0.67

5.83

2.20

3

태국

0.31

0.39

3.38

23.92

4

이탈리아

0.34

0.28

2.47

-17.75

5

스페인

0.18

0.19

1.65

4.44

6

독일

0.01

0.17

1.47

1262.33

7

영국

0.11

0.12

1.06

9.93

8

대만

0.01

0.12

1.04

1281.65

9

한국

0.03

0.11

1.00

317.59

10

중국

0.03

0.07

0.62

122.51

자료원 : 뉴질랜드 통계청

 

□ 자동차 타이어

 

 ○ 수입급증 배경

  - 현지의 자동차 대수는 223만 대, 인구대비 보급률 54%로 가구당 2.1대의 차량을 보유할 정도로 자가승용차 의존율이 높음.

  - 20년 만의 최대 호황이라 부를 정도로 승용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동차 수입도 7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신차 23.9%, 중고차 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관련 부품 및 타이어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음.

 

 ○ 원산지별 수입동향 및 한국산 제품의 수입동향

  - 전체 자동차 타이어의 수입금액은 1억1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76%의 증가율을 나타냄.

  - 전체 신차 등록대수의 70% 및 중고 수입차량 대수의 95%를 점유하고 있는 일본 차량의 숫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타이어 역시 일본의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아서 약 30%, 수입금액 3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위의 수입국을 차지하고 있음.

  - 2위의 국가로는 중국이 최근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약진해 점유율 15.92%, 수입금액 18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근국 호주가 무관세 등의 이점을 등에 업고 3위를 차지하고 있음.

  - 한국산 타이어의 경우 현지에서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타이어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돼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데, 호주에 이어 수입금액 900만 달러, 점유율 7.8%로 전년 동기 대비 26.3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음.

 

HS Code 4011 New Pneumatic Tires의 주요 수입국 현황

(단위 : 100만 달러)

순위

국가

2006.1~9

2007.1~9

점유율

증감률

0

전체

89.11

118.31

100

32.76

1

일본

30.50

35.10

29.67

15.07

2

중국

11.74

18.84

15.92

60.36

3

호주

7.20

11.81

10.00

64.03

4

한국

7.28

9.20

7.77

26.36

5

태국

3.80

6.56

5.54

72.63

6

독일

4.77

6.20

5.25

30.06

7

대만

4.35

4.82

4.07

10.65

8

인도네시아

3.42

4.76

4.03

39.25

9

미국

2.76

3.72

3.15

35.09

10

프랑스

2.06

2.66

2.25

28.79

자료원 : 뉴질랜드 통계청

 

 

자료원 : 뉴질랜드 통계청, 현지 바이어, 기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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