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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즈베키스탄 자원투자 활발
  • 투자진출
  • 우즈베키스탄
  • 주우즈베키스탄대사관 파견 이명구
  • 2007-10-24
  • 출처 : KOTRA

중국, 우즈베키스탄 자원투자 선점노력

- 원유개발·인프라에 집중 -

 

  보고일자 : 2007.10.24.

 이명구 주우즈베키스탄대사관파견

 goolee@kotra.or.kr

 

 

□ 중국의 원유·인프라 투자

 

 ○ 중국은 풍부한 외환보유고를 활용해 최근 적극적으로 우즈베키스탄 시장을 공략하고 있음.

 

 ○ 중국석유공사(CNPC)는 러시아·한국·말레이시아·우즈베키스탄이 2006년 8월 체결한 아랄해 공동 유전개발에 참가하고 있으며, 우주베키스탄에 자회사 "CNPC Silk Road"를 설립해 석유탐사에 향후 5년 동안 2억8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에 있음.

 

 ○ 중국은 또한 지난 7월 9일 중국 재무장관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시 우즈베키스탄의 사회보장 프로젝트에 4200만 달러(무이자 600만 달러, 저리 3600만 달러) 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중국 수출입은행은 중국산 석유·가스전 채굴장비 우즈베키스탄 수출 관련, 전대자금 2억1000만 달러 등 총 3억 달러의 Credit-Line을 개설키로 함.

  

 ○ 이외에도 중국은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지원키로 한 9억 달러의 차관 중 우즈베키스탄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6억 달러를 제공키로 했음.

 

□ 제조분야는 경공업투자가 주종

 

 ○ 우즈베키스탄에 투자한 중국기업은 총 136개사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 중 105 개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합자투자이며, 31개사는 중국 기업의 100% 단독투자임.

 

 ○ 중국의 투자는 주로 경공업분야에 집중돼 있으며, 농산물 가공·미니 트렉터 등 농기계 조립·정보통신·원면을 이용한 면사생산 등이며, 세계적인 통신장비기업인 하우웨이를 비롯한 20개의 지사가 활동하고 있음.

 

□ 중국의 진출 전망

 

 ○ 중국은 최근 석유·가스 등 투자뿐 아니라 교역부분도 크게 증가해 2006년도에 중국-우즈베키스탄  교역액은 6억9800만 달러로 2005년도의 4억8600만 달러 대비 44%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2007년도 상반기는 3억6300만 달러를 기록해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음.

 

 ○ 중국의 대 우즈베키스탄 투자는 에너지 확보차원에서 석유·가스분야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며 11월 초 타슈켄트에서 개최되는 상하이 협력기구(SCO) 회의에 원자바오 총리가 100명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문할 예정 등 양국 간 교역·투자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

 

 

정보원 : 주 우즈베키스탄 중국대사관면담, 현지 자료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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