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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경제동향 및 2008년 전망
  • 경제·무역
  • 우루과이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류재원
  • 2007-10-22
  • 출처 : KOTRA

우루과이, 경제동향 및 2008년 전망

- 2006년 7.0% 성장에 이어 2007년 상반기 5.5% 신장 -

 

보고일자 : 2007.10.22.

유재원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jaewon@kotra.org.ar

 

 

□ 개요

 

 ○ 우루과이는 2002년 아르헨티나의 페소화 평가절하에 따라 환율 변동폭을 확대함.

  - 변동환율폭 확대의 영향으로 초기에 인플레이션이 25.9%까지 달했으나 2005년 이후 10% 이하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음.

 

  2005년 6월 IMF와 3년 만기 11억 달러의 대기성 차관 협약을 체결함.

  - 우루과이는 IMF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긴축재정, 인플레이션 통제, 구조개혁 및 경제부문별 경쟁력 제고, 외국인 투자유치 등 정통적인 경제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음.

 

 ○ 2006년 우루과이는 해외 농산물 가격상승과 국내 통신수요의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7% 성장률을 기록함.

  - 업종별로는 농수산, 운수 및 통신업종이 성장을 주도함.

 

주요 경제지표 변동 추이

 

2005

2006

2007e

2008p

GDP(US$ bn)

16.8

19.3

20.73

22.21

경제성장률(%)

6.6

7.0

5.5

4.2

물가상승률(%)

4.7

6.4

7.6

6.6

실업율(%)

12.2

10.9

10.3

9.8

외채(US$ bn)

12.3

11.7

11.4

10.9

외환보유고(US$ mn)

3,078

3,074

3,650

-

대미환율(페소)

24.45

24.05

24.01

23.97

자료원 : Banco Central de Uruguay

 

□ 경제전망

 

 ○ 2007년 상반기 중 우루과이는 전년동기 대비 5.8%의 성장률을 기록함.

  - 2007년 하반기 우루과이 경제는 인플레이션이 다소 높아지는 우려 속에서 안정된 환율 유지로 5%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음.

  - 업종별로는 제조업, 요식 및 숙박업, 교통 및 통신업종이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음.

 

 ○ 지난 10월 18일 IMF가 발표한 국별 2008년 경제전망에 의하면 우루과이는 2007년보다 다소 부진한 4.2%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우루과이의 2008년 성장부진은 내적인 요인보다는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 등 주변국가의 경제성장 둔화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주요 산업동향

 

업종별 GDP구성비 및 성장률 추이 (2007년 상반기 기준)

(단위 : %)

 

2006년

07년 상반기

동기대비 증감

구성비

농축산

8.3

0.1

0.0

15.9

제조업

8.5

7.3

1.4

18.4

전기, 가스, 수도

-1.5

8.6

0.3

34.0

건설업

14.0

0.1

0.0

25.0

유통, 요식, 숙박

8.4

7.8

1.0

12.6

운수, 통신

12.0

10.6

1.4

13.2

기타

4.2

4.3

1.6

33.9

성장률

7.0

5.8

5.8

100

자료원 : 우루과이 중앙은행

 

  농축산업

  - 2006년도 농축산업은 8.3% 성장했으며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9%임. 이는 평가절하에 따른 대외경쟁력 향상, 밀·보리·콩 등 농산물에 대한 국제가격 인상·구제역 후유증 감소·투자증가 등에 기인함. 특히 오일용 종자와 백신, 우유 생산이 크게 증가했음.

 

  - 2007년 상반기 농축산업은 0.1% 성장에 머물렀음. 이는 농산물 생산량의 감소와 축산물의 감소에 기인하고 있음. 농산물의 경우 국제가격 상승으로 대두, 밀, 옥수수 및 수수의 경우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쌀, 해바라기의 생산량은 감소함. 축산물의 경우 기후조건의 변화와 2006년 과도한 도살의 결과로 쇠고기와 우유의 생산이 감소함.

 

  제조업

  - 2006년 제조업은 국내외 수요증가로 8.5%의 성장률을 기록함. 식음료, 금속제품, 기계장비가 성장을 주도함. 식음료의 성장은 음료와 냉장식품에 대한 해외수요의 증가에 기인하며, 기계장비류의 성장은 아르헨티나에 대한 운송장비용 자재의 수출 증가에 기인함. 이외에 정유, 가죽, 플라스틱 산업도 국내외 수요증가로 성장세를 기록했음.

  - 2007년 상반기에는 7.3%의 성장율을 기록함. 품목별로는 전년에 이에 식음료, 화학, 금속, 기계장비류가 성장을 주도함. 석유화학분야는 정유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남미지역에서의 수요증가를 성장세를 유지함.

 

  전기·가스·수도

  - 2006년 전기·가스·수도 서비스업은 3개 분야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8.6%의 성장을 기록함. 특히 전기서비스업은 국내 경기활성화에 따른 수요증가로 해당업종의 신장을 주도함.

  - 2007년 상반기에는 1.5% 성장에 머물렀음. 이는 가스 및 수도서비스업이 크게 성장한 반면, 전기서비스업이 수력발전량의 감소로 해당업종 전체의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임.

 

  건설

  - 2006년 건설업은 공공 및 민간부분의 건설 증가로 14%의 성장률을 기록함. 공공부분의 성장은 San Jose지역의 신규 발전소 건설에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민간부분은 Maldonado와 Rio Negro지역의 건축 붐에 기인함.

  - 2007년 상반기에는 0.1% 성장에 머무름. 이는 공공부분에서 진행 중이던 San Jose지역의 발전소 건설사업의 완료로 인한 성장감퇴에 기인함. 하지만 Maldonado와 Rio Negro지역의 건축 붐 지속으로 건설업은 마이너스(-) 성장은 기록하지 않음.

 

  유통, 호텔 및 요식업

  - 2006년 유통·호텔·요식업은 8.4%의 신장함. 유통분야는 국내외 경제성장에 따른 무역량의 증가에 기인함. 호텔·요식업은 외국인보다 내국인의 수요증가로 소폭의 성장세를 유지함.

  - 2007년 상반기에는 7.8%로 전년동기 대비 1%의 신장률을 기록함. 국내 경기 신장에 따른 자본재와 소비재의 대한 수입증가에 기인함. 호텔요식업은 관광객 수는 감소했으나, 체류기간 증가로 성장세를 유지함.

 

  운수 및 통신업

  - 2006년 운수 및 통신 업종은 12.0%의 성장을 달성함. 운수업종은 자본재의 수입증가와 농수산물의 수출증가에 따른 국내운송, 특히 수로운송이 크게 증가함. 통신분야는 4분기에 크게 증가한 휴대폰 수요의 영향으로 성장세를 유지함.

  - 2007년 상반에는 10.6%의 증가율을 달성함. 통신분야는 휴대폰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 기인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운수분야는 국제 교역량 증가와 국내 수요증가에 따른 육로 및 수로 운송량의 증가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

 

 

자료원 : 우루과이중앙은행, El Cronista, E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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