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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수입관세율 조만간 인하
  • 통상·규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07-10-05
  • 출처 : KOTRA

페루, 수입관세율 조만간 인하

- 수입촉진 통해 수출 확대 

 

보고일자 : 2007.10.4.

 박강욱 리마무역관

 juancarlos@kotra.or.kr

 

 

  페루 국무회의는 10월 3일(수) 회의를 통해 조만간 자본재와 중간재(산업원부자재) 관세율 인하를 승인하고 수입을 적극 촉진하기로 결정했음.

 

  수입장려책은 페루 현지화 누에보솔의 對달러화 가치상승으로 수출업계 압박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입을 확대해 달러화 수요를 확대, 자연스럽게 환율 평가절하를 유도하고 수출을 촉진시킬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음.

 

  그러나 이러한 수입장려는 일반 제조업품목이 아닌 국내산업 육성에 필요한 자본재·기계장비·플랜트·원자재·산업원료·기자재  위주임.

 

  페루 누에보솔의 對달러화 환율은 하락을 거듭해 1년  1 : 3.8달러에서 10월 3일에는 1:3.03달러(1008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내려감으로써 무려 25% 평가절상됐음.

 

  이에 따라 페루정부는 기계류·플랜트·산업원부자재  수입관세율 12%에 해당하는 품목에 대해 관세율을을 0%로 인하할 것으로 보임.

 

  페루는 최근 수년 동안 경제성장 지속으로 산업생산이 증가해 총공급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산업설비투자가 계속 확대되는 상황으로 기계플랜트·원부자재 수입관세를 0%로 철폐할 경우 기업투자를 더욱 촉진시킬 것으로 보임.

 

  수출 증가로 외화획득이 증가하면서 페루 중앙은행은 달러화를 계속 사들여 달러화 가치폭락을 방지하는 데 부심하고 있음.

 

  페루는 자본재  86.3%에 해당하는 품목 수입에 0% 관세율을 적용하며 13.6% 품목에는 12%의 수입관세율을 적용하고 있으나 앞으로  13.6%에 해당하는 품목의 수입관세율을 12%에서 0%로 내릴 계획임.

 

  중간재  44.3%에는 이미 0% 수입관세율을 적용하며, 나머지 품목  45%에는 12% 수입관세율을 적용하고 있으나  45% 품목에 대한 수입관세율을 조만간 0%로 내릴 것으로 보임.

 

  그러나 소비재에 관한한 페루는 시장개방도가 낮은 편으로 전체 소비재 중 무관세 수입품목은 1.7%에 지나지 않으며, 12% 수입관세품목이 55.4%로 가장 많고, 20% 수입관세품목이 전체 소비재 중 20%이고, 25% 수입관세품목이 전체 소비재 중 17.3%에 이름.

 

  페루의 현재 평균관세율은 8.3% 수준으로 미국과 중국에 이어 한국과도 FTA 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관세율은 계속 내려갈 것으로 보임.

 

페루의 제품 종류별 수입관세율 수준

관세율

자본재

중간재

소비재

기타

0.0%

86.3%

44.3%

1.7%

17.6%

43.3%

4.0%

 

 

 

 

 

12.0%

13.6%

45.0%

55.4%

79.4%

40.6%

17.0%

 

0.5%

1.8%

 

0.2%

20.0%

0.1%

9.5%

23.9%

2.9%

10.8%

25.0%

 

0.6%

17.3%

 

4.5%

計(개)

1,576

3,699

1,691

34

7,000

자료원 : 페루경제부

 

 

정보원 : 페루경제부, 페루수출협회, 페루전국산업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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