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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주택 저에너지화로 단열재 사용량 확대 추세
  • 경제·무역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송혜주
  • 2007-09-29
  • 출처 : KOTRA

주택 저에너지화에 따른 단열재 사용량 확대 추세

- 외장단열, 부가단열 등 단열공법 다양화도 한 몫 -

 

보고일자 : 2007.9.29.

송혜주 오사카무역관

shj-629@kotra.or.kr

 

 

□ 주택용 단열재 출하량 추이

 

 ○ 주택의 저에너지화 진전으로 인해 단열재 사용랑 크게 확대 중

  - 사단법인 건축환경소 에네르기기구가 정리한 주택용단열재 통계자료에 의하면 1990년도부터 2006년도까지 16년간, 주택용 단열재  주요 8소재의 출하량 합계는 중량 기준 1.53(25만3710톤에서 36만96톤)배, 면적기준 1.39(2억7605만4000㎡에서 3억8495만3000㎡)배로 크게 확대됐음.

  - 한편, 동일 16년간 신설주택 착공호수는 166만5367호에서 128만5246호로 감소했으며, 주택용 단열재 주요 사용처인 단독주택 신설착공수도 62만2293 호에서 50만100호로 20% 크게 감소했음.

  - 호당 단열재 사용량에서 중량기준 성장률이 면적기준의 성장률을 웃돌고 있다는 것은 주택에 사용되는 단열재가 후수화(두께 강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임.

 

□ 단열공법의 다양화에 따라 단열재 사용량 증가

 

 ○ 단독주택에 있어서 단열재의 사용량은 단열공법, 시공부위에 따라 달라짐.

  - 충전단열 : 기본단열시공부위는 바닥, 벽, 천장 세 부위

  - 외장단열 : 기본적 시공부위는 기초, 벽, 지붕이며, 최근에는 기초단열 대신 바닥단열을 하는 경우 증가

 

 ○ 단열공법에 따른 단열재 사용량 비교(충전단열, 외장단열, 부가단열)

  - 충전단열(일반적으로 기둥사이 등 구조체에 단열재를 충전)보다 외장단열(구조체 외측에서부터 단열재를 덮어 둘러싸는 공법)쪽이 단열면적이 훨씬 커지며, 부가단열은 충전단열에 단열부위가 증가하므로 충전단열, 외장단열 공법에 비해서 단열재 시공면적은 늘어남.

 

 ○ 아래 표는 바닥전면적이 125㎡인 일반적인 단독주택을 예로 든 충전단열공법, 외장단열공법의 차이에 의한 단열시공 면적의 추계임.

  - 충전단열공법에 비해 외장단열공법쪽이 면적베이스, 단열재 사용량이 6% 정도 증가함을 알 수 있음.

 

공법별 단열시공면적 사례 (바닥면적125㎡ 모델 단독주택)

 

기 초

바 닥

천 장

지 붕

합 계

충전단열공법

 

60㎡

220㎡

70㎡

 

350㎡

외장단열공법

45㎡

 

240㎡

 

85㎡

370㎡

 

□ 충전단열공법이 주류에서 2001년 경부터 외장단열공법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최근 들어 외장단열공법, 부가단열공법이 더욱 증가 추세

 

 ○ 외장단열공법이 최근 증가 추세로 2006년도 시점으로 단독주택시장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수준이 됐음.

 

 ○ 부가단열공법은 시장 전체적 측면에서는 아직 미미하지만 홋카이도(北海道)와 같은 한냉지에서 주목받는 등 늘어가고 있는 추세임.

 

 ○ 외장단열공법이 보급돼온 요인 네 가지

  - 이전의 충전단열공법의 결점을 보충하는 단열공법으로서 주목받기 시작함.

  - 일반 소비자의 주택의 온열환경에 대한 의식 향상

  - 중소규모의 지역빌더가 대주택 메이커 등 경합하는 타사에 대한 차별화 도모를 위해 채용

  - 발포계 단열재 메이커가 외장단열공법이 적극적 추진

 

□ 시사점

 

 ○ 단열공법 다양화로 주택 단열재 사용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외장단열, 부가단열 등 공법의 다양화와 충전단열공법내에서도 현재 주력이었던 ‘네다레스공법’ 등의 바닥공법에도 변화가 생김에 따라 단열재 사용량은 변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업계의 이 시장진출 검토가 요망됨.

 

 

자료원 : 야노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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