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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케나프(Kenaf, 양마) 시장동향
  • 트렌드
  • 방글라데시
  • 다카무역관 권경무
  • 2007-09-28
  • 출처 : KOTRA

방글라데시 케나프(Kenaf, 양마) 시장동향

- 생산량 많지 않지만 매년 증가추세 -

 

보고일자 : 2007.9.28.

권경무 다카무역관

kyoungmoo@kotra.or.kr

 

 

□ 주요 내용

 

 ○ 버려진 잡초가 친환경 소재로 변신

  - 친환경 소재에 대한 기업과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도 및 북아프리카에서 한해풀로 알려진 Kenaf에 대한 관심 증대

  - 특히 도요타 자동차계열 시트메이커인 아라코 등에서는 2003부터 자동차 문 내장재로 Kenaf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소 가격이 비싸더라도 기존 플라스틱에 비해 내열성이나 내충격성이 손색이 없어 그냥 버려진 잡초였던 Kenaf에 대한 수요가 급증 추세

  - 우리나라는 현대 자동차에서 Jute(황마)를 자동차 내장재로 사용중이며, 인도 및 방글라데시 등에서 수입중이며, 일명 양마로 알려진 Kenaf를 섬유소재 및 제지원료로 이용하기 위한 노력들이 활발

 

 ○ 방글라데시 Kenaf Fiber 기준 연간 생산량 14만톤으로 매년 증가추세

  - 방글라데시는 황마(Jute)를 주로 생산해 왔으며, Kenaf도 일부 생산중이나 아직까지 생산 미흡

  - 아직까지 연간 14만 톤에 불과해 연간 100만 톤 생산중인 황마에 비해 초기단계

  - 생산된 제품은 대부분 수출용이며, 자동차 내장재·가구·insulation 제품 등에 사용중

 

구분

2004년 5월

2005년 6월

2006년 7월

방글라데시 Kenaf 생산동향

7,640 ton

13,636 ton

14,217 ton

자료원 : Ministry of Textile & Jute

주) 이 통계는 Fiber 생산기준임. 방글라데시의 단위는 bell로서 1 bell = 180kg

 

 ○ 방글라데시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 등장

  - Golden Fiber Trade Centre Limited(GFTCL)사는 1998년에 설립돼 황마, 양마, Roselle Hemp Fibers 등은 물론 이들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까지 생산해 미국·유럽·아시아·중동 등지로 수출중

  - 당초 황마를 조금씩 수출하다가 보다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하면서. 많은 외국 바이어 및 방글라데시 황마 재배.가공공장과 연결해 현재는 방글라데시에서 대표적 Kenaf 수출업체(연간 500만~1000만 달러 수출)

 

□ 시사점

 

 ○ 방글라데시 황마시장 눈여겨 볼만

  - 양마와 같은 방글라데시 주요 친환경 소재제품의 경우 방글라데시내 국영기업의 투자미흡과 기업-농민간 신뢰부족으로 본격적인 계약재배와 생산활동이 이뤄지고 않고 있으므로 우리기업들의 보다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

 

 ○ 저임 및 농업제품 수출시 보조금 등을 활용할 경우 방글라데시는 우리나라 산업용 친환경 원자재 제공가능성 높아

  - 황마의 경우 대량 생산 및 생산성 증대, 품질개량 등 필요

 

 

자료원 : 무역관 자체조사 및 바이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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