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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Survey 2007<2> 초기・개발구 진출기업일수록 흑자
  • 경제·무역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07-07-19
  • 출처 : KOTRA

[한중 수교 15주년 특별 설문조사] Grand Survey 2007<2>

중국투자기업 경영성과 평가와 전망, 그리고 한중 FTA

- 초기·개발구 진출기업일수록 흑자비율 높아 -

 

보고일자 : 2007.7.19.

박한진 상하이무역관

shanghai@kotra.or.kr

 

 

 Ⅱ. 경영성과 평가(문항 8~9)

 

   

 

□ 투자진출 당시와 비교한 기업 환경 변화에서 ‘개선됐다’는 응답(59.4%)이 ‘악화됐다’는 반응(25.0%)보다 많음.

 

 ○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에서 ‘개선됐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음.

 

 ○ 환경 개선요인으로는 ‘제품․서비스 경쟁력 강화’, ‘중국 직원 생산성 향상’ 등이 꼽혔고 악화요인은 ‘임금 상승’과 ‘경쟁격화’ 등임.

 

□ 현재 경영상황은 흑자(45.5%)가 적자(20.9%)보다 현저하게 높고 초기 진출기업일수록 흑자비율이 높게 나타남.

 

 ○ 또한 개발구, 공업구, 보세구 입지기업이 타 지역 소재 기업보다 흑자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최근연도 연평균 매출액 신장률(약 15%)보다 평균매출 이윤율(약 10%)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 최근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조세부담 상승에 따른 고비용 구조로 순익증가율이 매출액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

 

 ○ 투자 초기와 비교한 중국시장 점유율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위앤화의 장기적인 평가절상 추세는 당장 충격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수출기업에는 갈수록 부담이 커질 것임.

 

 ○ 제조업에서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반응이 상대적으로 높음.

 

□ 투자 만족도 평가에서는 전반적으로 ‘만족’ 비율이 30%선이나 ‘보통’이라는 반응이 40~50%선에 달해 중국이 매력 일변도의 투자대상지는 아님을 반영함.

 

 ○ 기업 성장성과 투자동기 달성도에서는 최근 진출기업일수록 만족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남

 

8. 진출 당시와의 환경 변화

 

□ 서비스업 환경 개선 뚜렷

 

 ○ 투자진출 당시와 비교해 기업 환경이 ‘매우 개선’(10.8%) 또는 ‘개선’(48.6%)됐다는 응답 비율(59.4%)이 ‘악화’(21.2%) 또는 ‘매우 악화’(3.8%)됐다는 반응(25.0%)보다 2배 이상 높음.

 

  -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 ‘악화’ 또는 ‘매우 악화’됐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서비스업은 62.0%가 ‘개선’ 또는 ‘매우 개선’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 이 같은 현상은 최근 중국 내 인건비 등 비용 상승, 가공무역 금지품목 확대, 노동관계법 강화 등으로 제조업 경영 여건은 까다로워지고 있으나 서비스업은 신규 시장 확대, 정부의 장려 정책 등으로 인해 기업 체감 환경이 상대적으로 호전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됨.

 

       주 : 584개 사 응답

 

□ 환경 개선요인은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 향상 때문

 

 ○ ‘기업 환경이 개선됐다’고 보는 요인으로는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38.2%), ‘중국 직원의 생산성 향상’(24.4%) 등이 주로 꼽힘 *복수 응답

 

  - 최근 중국의 노동관계법 재개정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노무관리 역량 향상’으로 기업 환경이 개선됐다는 응답은 12.9%에 불과해 향후 이 분야에 대한 집중적 노력이 필요함.

 

              주 : 536개 복수응답

 

□ 임금 상승에 시장경쟁 격화로 기업 환경 악화

 

 ○ 기업 환경 악화요인에서 중국투자기업들은 ‘임금 상승’(23.6%), ‘시장경쟁 격화’(18.9%), ‘원자재 가격 상승’(16.3%)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중국 당국의 지원 축소 또는 간섭’(11.3%), ‘내수시장 공략의 어려움’(11.0%), ‘중국 파트너와의 갈등’(2.7%) 요인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남.

 

             주 : 692개 복수응답

 

9. 현재 경영 상황

 

□ 흑자(45.5%) 〉적자(20.9%)

 

    주 : 578개 사 응답

 

 ○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해 응답한 578개 기업 가운데 45.5%가 흑자(약간 흑자 43.4%, 대규모 흑자 2.1%)로써 적자비율(약간 적자 17.1% 및 대규모 적자 3.8% 포함해 20.9%)을 2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조사됨.

 

  - 33.6%는 수지 균형상태라고 응답

 

 ○ 흑자 또는 적자의 경영 상황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업종별로도 유사한 분포도를 보임.

 

□ 초기 진출기업일수록 흑자 비율 높아

 

       주 : 578개 사 응답

 

 ○ 위 그래프에서 1985~92년 진출 기업은 뚜렷한 좌상향 곡선인데 반해 2003~07년 곡선은 평균값을 중앙으로 해 좌(흑자)․우(적자) 대칭에 가까운 정규분포(normal distribution)를 보임.

 

  - 좌상향(左上向)에 편중될수록 흑자 비율이 높고 정규분포에 가까울수록 수지균형에 접근하며 우상향(右上向)에 편중될수록 적자 비율이 높음을 의미함.

 

 ○ 진출시기별 경영 상황에서 초기 진출기업일수록 ‘대규모 흑자’ 또는 ‘약간 흑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음.

 

□ 개발구 소재기업 흑자 비율 높아

 

 ○ 진출 시기별 경영상황 평가에서와 마찬가지로 분포도를 이용해 소재지 특성별 입지(시내, 도시근교, 개발구.공업구.보세구 등)에 따른 경영상황을 분석한 결과, 개발구.공업구.보세구 소재 기업들의 흑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주 : 578개 사 응답

 

 

자료원 : Grand Survey 2007 종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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