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반환 10주년을 맞은 홍콩 어떻게 변했나?
  • 경제·무역
  • 홍콩
  • 홍콩무역관 박해열
  • 2007-06-29
  • 출처 : KOTRA

반환 10주년을 맞은 2007년 홍콩 어떻게 변했나?

-홍콩과 중국은 상생의 경쟁관계-

 

보고일자 : 2007.6.29.

박해열 홍콩무역관

silver90@kotra.or.kr

 

 

 홍콩의 반환 10주년

 

  오는 7월 1일이면 156년간 영국통치 하에 있었던 홍콩이 1997년 중국에 반환돼 1국2체제를 유지한 지 10주년을 맞게됨. 반환  50년간 적용하기로  ‘1국 2제’ 체제는 공산주의 국가안에 홍콩의 자본주의를 인정하는 시스템으로 중국정부는 외교와 국방문제  대외적인 주권행사와 관련된  항만 관할하고  밖의 사안은 홍콩 특별행정지역 자치정부가 스스로 결정한다는 ‘항인치항(港人治港:홍콩은 홍콩인이 다스린다)을 견지해 왔음.

 

  홍콩이 중국에 반환될 당시 일부 언론에서는 ‘홍콩은 이제 죽었다.’는 등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았으나 10년이 지난 지금 중국 본토와의 협력과 건전한 경쟁을 통해 90년대 후반 아시아 외환위기와 SARS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세계 금융, 무역, 물류의 중심지로 ‘동양의 진주’는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내고 있음.

 

 경제 상황

 

  홍콩 경제의 특징

 

  - 홍콩 경제의 가장  특징은 자유로움에 있다고   있으며 아시아 금융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음. 홍콩에는 관세(담배, 알코올성 음료, 메칠알콜, 탄화수소  4개 품목에만 수입관세가 부과되고 있음.)가 없고 외환이동의 제한이 없으며 세계에서 가장 신속한 물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 그리해 금융  법률시스템, 노동시장 규제 등등을 평가하는 경제자유도 평가에서 13년  1위를 유지해오고 있음. 이는 중국으로부터의 경제적 독립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음. 홍콩은 자체적으로 경제, 재정, 무역, 세법을 제정할  있고 WTO와 별도로 협상하고 있음.

 

  - 홍콩의 이러한 경제적 독립성과 선진화된 시스템과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광동성을 배후에 두고 있기 때문에 세계 자본은 끊임없이 유입되고 있으며, 2003년 홍콩과 중국간 체결된 자유무역협정(CEPA)을 통해 명실상부한 중국 진출의 관문이 되고 있음.

 

  경제 변화

 

  - 1국2제 이후 겪은 위기극복

 

   . 1997년 이래 대표적 경제적 위기는  가지를 뽑을  있으며, 반환 직후 맞은 ‘아시아 외환위기’와 이후 찾아온 ‘SARS’를   있음. SARS의 경우 재기하려는 홍콩경제에 다시 한번  타격을 입혔으며, 특히 홍콩의 중소기업에는 치명적이었음.

 

   . 그러나, 홍콩 경제는 2003년 이후 평균 GDP 성장률 6~8%를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위기를 극복했음. 이러한 위기 극복에는 무엇보다 중국 본토가 있었기에 가능했음. 홍콩정부는 반환이후 외환위기와 SARS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홍콩만의 독자적인 해결책으로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당시 둥젠화 홍콩행정장관은 홍콩을 중심으로  중국 남부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홍콩, 마카오, 광주, 심천, 주해  5개시 역내 협력강화를 주창하고 2003년에는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한 중국의과 자유무역협정인 ‘중국 홍콩간 긴밀한 무역협정’(CEPA : Closer Economic Partnership  Arrangement)을 체결해 상품, 서비스, 투자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져 홍콩 경제는 활력을 얻게 됐음.

 

   . 최근 10년간의 발전상을 평가하는 것은  홍콩이 시행한 “1국 2제”의 성공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있음. 이는 전례 없는 시도로 주변국의 우려를 샀으나, 10년이 지난 지금의 홍콩경제를   매우 성공적으로 평가되고 있음.

 

  - 해외 투자 유치

 

   .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홍콩이 기업경영에 가장 좋은 국가로 꼽히는 이유는 자유스러움임.  자유로운 경제체제가 오늘날의 홍콩의 위치를 만들었다는 데는 이의가 없으며 공정한 법과 투명한     행정 역시 기업환경에 일조했다고 평가됨.

 

   . 반환  2003년 경제 위기까지 국제 투자가들은 홍콩의 수명이 다했다고 평했으나, 2004년부터 시작된 경제성장과 더불어 해외투자는 활발하게 유입됐음. 현재 세계의 상위 100대 은행  69개가 홍콩에 진출한 상태이며, 3800개의 해외본사를 가지고 있음. 이러한 홍콩의 국제적 경제성장을 보여주는 대표적 수치는 항생지수와 주식시장 현금규모 환산액 변화임.(HIS (Hang Seng Index) : 1998년 - 6,660, 2007년 - 20,974 주식시장 규모: 1997년 - 세계 8위, 2007년 - 세계 6위) : 표 참조

 

   . 2006년말 홍콩증시의 가치는 10년  세계 9위에서 6위로 도약했으며 뉴욕의 기업공개 규모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음. 홍콩증시에는 370개의 중국기업이 8600만달러를 넘는 자본총액을 기록하고

     있음.

 

홍콩증시 상장 중국본토 기업 현황

구분

업체수(개사)

자본총액(US$ 억)

 상장업체

1,180

17,417

중국본토 상장 업체

370(31%)

8,648(50%)

  자료원 : 홍콩증권거래소(2007.3월 기준)

 

  중국과의 경제 협력 - ‘중국, 홍콩  긴밀한 경제관계 협약, CEPA’

 

   - CEPA는 중국의 주도로 2003년 체결한 협정으로 SARS 이후 침체된 홍콩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상호 경제발달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시작됐음. 중국의 성장과 더불어 홍콩기업은 많은 경제적 혜택을 입었으며 홍콩을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하려는 해외기업의 투자로 인해 홍콩의 수혜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됨.

 

  - CEPA가 홍콩에 미친 효과는 대표적으로 ▲ 홍콩 경제 성장 ▲ 홍콩을 통한 중국 진출을 모색하는 해외기업의 홍콩  법인 설립, 투자 유치 ▲ FDI(Foreign Direct Investment)로 인한 홍콩부동산 가격 상승 ▲ 홍콩기업의 중국진출 ▲ 고용 창출(중국내 고용포함)로 나타남.

 

  - CEPA로 인한 고용창출은 홍콩 내와 중국 내에 모두 발생했음. 홍콩내에는 2004~06년 동안 3만5000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2007년 동안 3642개의 추가창출이 예상되며(중국에 진출한 홍콩인들에게 1438개가 제공), 이에 따라 2억3900만 홍콩달러의 투자유입이 예상되고 있음. 고용창출 주요 발생분야는 서비스(은행과 회계)분야로 예상됨.

 

  - 중국 내에는 2006년  기준 1만7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이중 홍콩인은 1000명으로 나타났음.

 

  - CEPA와 기업성장에 관한 기업설문결과에 의하면 홍콩기업인들은 CEPA로 인한 수혜를 실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CEPA는 홍콩 경제를 성장시켰다’(89%), ▲‘제조업 분야에 도움이 됐다’(77%) 등의 긍정적 의견이 다수이며, 의약품과 식품산업이 가장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음.

 

표2. 홍콩 주요경제지표  경제상황 변화, 1997, 2007비교

구분

2006년

1997년

변화

비고

GDP(US$억)

1,884

1,756

7.3%

-

실질GDP

-

-

43%

-

실질GDP성장률

6.9%

5.1%

-

-

직전3년간 GDP성장률

7.7%

(2004-06)

4.4%

(1995-97)

-

1987년 이래 최고 성장률

일인당 GDP

(US$)

27,680

27,170

1.87%

1997년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나 물가지수 고려시  소비자 구매력은 매우 상승  

물가상승 고려한 일인당GDP성장률

-

-

13%

평균 생활수준 향상

물가상승률

2.0%

5.8%

-

인플레이션 낮아짐

평균노동소득

(1999=100기준)

107

89

20.2%

실질소득20%증가

 고용(명)

3,412,000

3,164,000

7.8%

대폭증가

HangSeng 지수

19,965

10,723

86.2%

2006년   20,000돌파

주식시장 현금가치

(US$억)

17,155

4,135

-

1997년 9위에서 2006년 말6위로 상승

상품및서비스무역총액(US$억)

7,564

4,487

68.5%

무역은 홍콩경제의 주요부문

항구 물동량

(백만 TEU)

23.5

14.4

63.1%

대폭증가

항공 물동량

(백만 톤)

3.6

1.8

100.0%

대폭증가

            자료원 : 홍콩 정부 연구기관 ISD  언론

  

 정치·사회 상황

 

  정치 변화

 

  - 홍콩-중국 정치적 갈등

 

   . 중국 정부의 국가적 지위상승에 따라 홍콩에 대한 권리행사 역시 증가하고 있음. 여전히 홍콩을 독립적 자치지역으로만 생각하려는 홍콩의 입장과 홍콩 ‘통치’를 시작하려는 중국의 입장은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음. 조약에 의하면 아직 40년간 유효한 영국식 홍콩법제도인 “Basic Law”에 대한 중국의 개입은 정치적 갈등을 야기하고 있으며 중국의 일부로 홍콩의 권리를 조율하려는 중국의 정책에 대해 친중국적 성격의 여당과 홍콩의 독립적 정치체제를 지지하는 민주당의 대립이 불가피하게 발생하고 있음.

 

  - 민주화에 대한 의식성장   

 

   . 2007년 홍콩은 반환 이래 최초로 단일후보가 아닌  명의 후보가 경쟁을 하는 경선을 치루었음. 그러나 이는 중국당국이 개입에 의해 선출된 선거인단 800인의 간접선거로 선출되는 형식으로 홍콩시민들에게 홍콩의 행정장관을 선출할 권리를   있는 직접선거에 대한 요구를 불러일으키고 있음. 이는 단적으로 홍콩의 민주화에 대한 홍콩인의 의식을 보여주는 것으로   있음. 홍콩의  대학 전화 설문 조사결과에 따르면 홍콩 시민의 64%가 2012년 입법국 보통선거를 희망하고 있으며, 64%가 도날드 청의 2012년 행정장관 선거시 보통선거 실시에 대한 약속을 기억하고 있다고 함.

 

   . 물론, 당선된 도날드 청의 도날드 청의 행정력에 대해서는 홍콩인들의 평가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이는 정권에 대한 불만이라기 보다는 민주선거 자체에 대한 요구이며 중국의 정치적 권리행사에 대한 거부로 읽혀지고 있음.      

 

   . ‘1국2제’의 정치적 의미 해석에는 중-홍의 견해차가 존재함. 지난 6월초 북경에서 열린 ‘중국 홍콩특별행정구기본법 실시 10주년 기념 좌담회’에서 우방궈 전국이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은 ‘홍콩   특별행정구가 누리는 자치권은 중국이 부여한 것’이니만큼 홍콩은 중국이 부여한 만큼의 권력만 행사할  있다고 민주화 요구를 일축했음. 그러나, 홍콩의 민주파는 독자적이고 자율적인 권력 행사를 위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음.

 

  - 낮은 정치발전 만족도

 

   . 설문조사에 의하면 홍콩 여론 주도층의 경제발전 만족 응답은 43%에 달하지만 정치발전 만족 응답은 17%에 불과함. 시민설문 결과 60%이상이 차기 선거시 보통선거를 기대하고 있으나 중국의 강경한 입장으로 볼때 차기 보통선거 실행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민주파가 정치발전의 목표로 내세운 2012년 행정장관 직선제 도입과 삼권분립을 내세웠지만 중국 당국은 ‘중국은 연방국가가 아니라 중앙집권국가’라는 논리로 일관하고 있음.

 

  사회 변화

 

  - 중국인 여행 자율화

 

   . 최근 중국관광객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이유  하나는 개인여행의 자율화를 시작했기 때문임. 과거 홍콩인들은 현지방언인 광동어에 자부심을 갖고 북경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으나 최근 중국관광객 증가로 인해 북경어학습이 확산되고 있음. 외국인을 위해 영어를 공부하던 홍콩의 점원들은 이제 학원에서 북경어를 배우고 있으며, 홍콩  근무하는 상당수의 외국인 역시 중국 출장 등을 원인으로 북경어를 학습하고 있음.  

 

   . 홍콩 중국간 이동은 여행뿐만이 아니라 이주로도 이어지고 있음. 홍콩인의 중국거주는 점차 증가세이며 주요 원인은 취업과 부동산 투자임. ▲ 중국진출에 따른 취업인구: 2001년 4만1000명, 2005년 9만1800명(두배 이상 증가) ▲ 부동산 투자 : 2001년 1만7350건(87억1000만 위앤) 2006년 2만3050건(147억 위앤)  

 

  - 극심해지는 환경오염문제  

 

   . 홍콩의 문제점과 도시발달의 불안요소로 꼽히는 대표적 문제  하나는 점점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문제임. 특히 쓰레기매립장의 포화상태, 대기오염 등은 고질적 문제로 꼽히고 있음.  

 

   . 휘황찬란한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의 1997-2004년 기간 동안 전기 사용량은 25% 증가했으며(인구증가율 4.3%에 대비, 전기사용량은 대폭증가), 일인당 전기 사용량은 20% 이상 증가했음. 최근 환경오염 특히 대기 요염이 심각해지는 홍콩에서는 이러한 조명들이 대기오염에 미치는 악영향이 문제점으로 거론되고 있음. 환경보호국에 접수된 조명과 점광판에 대한 불만신고는 2002년 0건에서 2006년 30건으로 증가했으나 정부는 이러한 과다 조명에 대한 제한 계획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환경단체  민간차원의 절전운동이 먼저 전개될 것으로 전망됨.

 

  부동산 가격

 

  - 정부의 공급제한으로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린 주택가격은 1997부터 둥젠화  행정장관의 주택공급정책과 함께 완화세를 보였으며, 2002년말, 2003년초 SARS영향으로 최저치를 기록했음. 그러나 CEPA시행을 기점으로 주택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1997년에 비하면 2007년의 주택가격은 10년 전의 절반을 조금 넘는 가격이나 수요대비 공급부족으로 점차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이러한 일반주택과는 달리 호화주택시장은 1997년보다 훨씬 상승한 상태임.

 

  - 홍콩의 부동산가격의 거품이 빠져 최근 수년간 부동산가격 상승세는 주춤하는 양상임. 그러나 외국기업의 지속되는 투자  현지사무실 설립으로 인해 금융 중심가의 부동산 가격은 지속적 상승을 보이고 있음.

 

  - 공급이 절대 부족한 홍콩의 부동산시장에서, 가격상승은 외자유치면에서는 긍적적 면을 가지나 이에 따라 일반주택가격의 상승까지 동반돼 홍콩인의 생활고를 가중한다는 점과 지나친 가격상승으로 인해 결국 투자전략지로서의 장점을 상실할  있다는 점이 빈번히 지적되고 있음.  

 

  치안

 

  - 반환 이후 홍콩범죄율은 미미하나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주요범죄는 감소치를 보였으며 경찰국 발표에 의하면 중국본토와의 연계작업으로 인한 결과로 평가됨.  

 

홍콩사회 변화, 1997, 2007년 비교

구분

2006년

1997년

변화

비고

인터넷 사용량

7,794,032

73,607(2001년)

106배

-

중국관광객수(백만)

13.6

2.4

5.7배

홍콩은 중국관광객의 최고 선호여행지

홍콩  중국기업

367

101

3.6배

-

대륙중국인에게 발급된

홍콩 근로비자수

5782

219

26.4배

-

대륙중국인에게 발급된

홍콩 학생비자수

5013

459

10.9배

-

사망률(1000명대상)

4.9(2005년)

5.4

0.5%감소

건강증진

영아사망률(1000명대상)

1.8

3.9

2.1%감소

건강증진

초등학교 교사1인당 학생수(명)

17.6

22.8

5.2명 감소

교육환경 개선양호

인구1000명당 의사수(명)

1.7

1.4

0.3%증가

-

자료원 : 홍콩 정부 연구기관 ISD  언론

 

 국제도시이자 중국의 일부로서 갖는 홍콩의 과제

 

  중국과의 조율

 

  - 홍콩의 중국으로의 반환과정에 있어 선택한 1국 2제 체제에 대해 미국, 영국, 홍콩 등의 연구기관들은 매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으나, 홍-중이 상호도움을 주며 안정세를 보이는 경제면에 대비하면 정치면은 아직 불안정한 것으로 보임. 이는 중국과 독립적이던 홍콩의 정치를 중국에 편입시키려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과도기의 불가피한 현상으로 평가되며 점점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을 고려할  향후 중국과의 조율이 사회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것으로 전망됨.

 

  홍콩의 국제적 지위  중국 내의 지위   

 

  - 국제적 경제허브로서의 홍콩은 이제 중국진출의 전략도시로서의 이미지 역시 강조되고 있음.  CEPA와 같은 중국과의 연계도모로 중국진출의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이점을 활용해 싱가포르     주변도시에 맞서는 경쟁력을 확보할  있음.

 

  - 현재 홍콩에서는 외국인 투자유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녹색주거지개발 등의 도시환경 개선이 진행 중이나, 대기오염문제가 고질적으로 지적되고 있음. 이는 홍콩 내부발생보다는 인근 중국 광동지역의 주강삼각지역 공단에서 발생하는 매연이  원인으로 지적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국과의 협력이 필수적임.

 

  - 중국은 현재 홍콩, 상하이, 베이징을 중심으로 경제발달지역을 이루고 있음. 홍콩이 중국의  도시로서 지속적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기타 중국도시와 상호협조와 건전한 경쟁의 역할분담이 필수적임.

 

 

자료원 : 정부ISD 자료 , 홍콩경제미디어저널, HKTDC, 홍콩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반환 10주년을 맞은 홍콩 어떻게 변했나?)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