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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론자유무역지대, 재수출 대상국 다변화 시도
  • 경제·무역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삭제)이장
  • 2007-05-31
  • 출처 : KOTRA

콜론 자유무역상들, 재수출 대상국 다변화 시도

- 올해 1/4분기중 12.4% 증가 -

- 칠레, 브라질 등으로도 재수출 노력 본격 가동 -

 

보고일자 : 2007.5.30.

이장 파나마무역관

jacobo@kotra.or.kr

 

 

□ 콜론자유무역지대, 교역량 증가

 

 Ο 올해 1/4분기중 파나마 콜론자유무역지대의 교역량이 전체 35억 달러를 상회함으로써 전년 동기 대비 12.4%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남.

  - 1/4분기중 콜론의 수입은 금액기준 약 17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0.8%가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콜론의 재수출은 약 18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6%의 증가율에 머물렀음.

  - 콜론자유무역지대 입주자 협회에 따르면, 보통 1/4분기에는 콜론의 자유무역 중계상들이 수입 및 재고관리 등을 통해 인근근가로 재수출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전체 수출입량을 볼 때 좋은 출발이라고 평가한다고 밝힘.

 

□ 콜론 자유무역지대 경기 전망

 

 Ο 현재 콜론자유무역지대의 주요 재수출국은 인근 국가인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가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콜론지역 입주자협회는 올해부터 인근국가만이 아닌 우루과이, 브라질, 칠레 등 그동안 재수출을 거의 하지 않은 국가들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는 구상임.

 

  - 콜론지역내에 입주한 한인 무역상에 따르면, 인근국가인 베네수엘라의 경우 정세불안, 외환통제 강화 등으로 무역결제 여건이 좋지 않으며, 콜롬비아의 경우에도 이 국가가 콜론지역으로부터 들어오는 상품들에 대해 언더밸류 등을 이유로 과다한 관세부과 및 물건압류 등 일방적인 수입통제를 거의 주기적으로 하고 있어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만 바라보고 장사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함.

 

  - 이와 같은 배경으로, 콜론자유무역지대에 입주한 약 3000개사의 중계무역상들은 더 이상 재수출국을 인근국가에 한정하지 않고 ‘멀리’ 브라질, 우루과이, 칠레 등의 국가들도 재수출 영역권에 적극 포함시키고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특히 칠레의 경우 앞으로 발효될 FTA를 계기로 양지역의 교역이 더욱 활성화되고, 콜론지역에서 재수출되는 상품에 대해서도 원산지 증명이 인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콜론지역의 전체 재수출량도 상당히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정보원 : La Prensa지, 콜론자유무역지대 입주기업 면담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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