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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외국인 직접투자 이끄는 파나마
  • 경제·무역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삭제)이장
  • 2007-05-31
  • 출처 : KOTRA

중남미 외국인직접투자(FDI) 이끄는 파나마

- 1인당 FDI 가장 높아, 칠레의 두 배 -

- 금융서비스, 콜론자유무역지대가 FDI 중심 -

 

보고일자 : 2007.5.30.

이장 파나마무역관

jacobo@kotra.or.kr

 

 

□ 파나마 외국인 직접투자 개요

 

 Ο 파나마의 감사원(la Contraloria) 통계국에 따르면, 2006년 한 해만 파나마에 유입된 외국인 직접투자(FDI)액이 25억 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음.

  - 라틴아메리카의 경제분석에 정통한 Latin Consulting사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이는 파나마 국민 1인이 지난 한 해 약 780달러의 외자를 유치한 것과 같다고 평하면서, 이는 중남이에서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힘.

  - 참고로 2006년 중남미국가중 외국인 직접투자액을 가장 많이 기록한 칠레, 멕시코, 브라질의 경우에도 1인당 유치액으로만 볼 때에는 각각 399달러, 160달러, 9달러에 그치는 것을 볼 수 있음.

  - 파나마의 작년도 FDI 급증 배경에는 영국계은행 HSBC가 매입한 파나마의 Banistmo 은행 건을 배제할 수 없음. 당시 매각가가 7억7000만 달러로 작년도 전체 FDI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음.

  - 이외에도 콜론자유무역지대에 대한 FDI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파나마내 FDI 전망 및 중남미 주요국가 FDI 비교

 

 Ο 파나마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앞으로도 수년간 지속적인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는 것이 주요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며, 특히 미국과의 FTA 정식 발효 및 파나마운하 확장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개시가 파나마의 FDI 급증에 가속을 붙일 것으로 전망함.

 

 Ο 특히, 올해부터는 외국인직접투자가 유럽이나, 미국 같은 ‘전통적인’ 국가만이 아닌 인근 중남미, 특히 베네수엘라로부터 많이 기록될 것으로 예상됨.

  - 이는 현재, 베네수엘라가 극심한 외환통제를 실시함과 동시에 통신·석유 등의 민간기업을 국영화하고, 부유층에 대한 압박을 강화함에 따라 현지의 ‘돈 많은’ 기업가들이 상대적으로 정치 및 경제가 안정된 파나마에 ‘돈 줄’을 풀어놓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Ο 파나마가 세계 여러국가의 투자중심지로 이목을 받고 있는 배경으로는, 미국과 중남미 각국에 뻗어 있는 코파(Copa)항공노선, 운하를 활용한 수륙운송의 원활화, 달러화 사용화 금융서비스의 발달, 기타 관광개발 지역으로서의 충분한 가능성 등이 내재돼 있는 것으로 평가됨.

 

연도별 중남미 주요국가의 외국인직접투자 비교

                                                                                          (단위 : US$ 달러)

국가명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파나마

771

1004

1027

2500

코스타리카

548

733

904

1611

콜롬비아

820

2975

5751

3949

도미니카공화국

613

909

1023

1050

에콰도르

1555

1160

1646

2899

멕시코

14003

14509

12250

17300

페루

1275

1599

2579

350

우루과이

401

315

715

1193

칠레

2701

5646

4764

6600

베네수엘라

722

864

1400

-2500

 

 

정보원 : La Prensa지, 감사원 통계국,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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