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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공군, 지상관측용 인공위성 발주계획
  • 경제·무역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최숙영
  • 2007-05-12
  • 출처 : KOTRA

칠레공군, 지상관측용 인공위성 발주계획

- 25개사에 RFI 발송, 기술이전 방식으로 인공위성 제작 추진 중 -

 

보고일자 : 2006.5.12.

최숙영 산티아고무역관

choi@kotrachile.cl

 

 

□ 칠레 공군 지상관측용 인공위성 발주 계획

 

 ○ 칠레 공군은 지상 관측용 인공위성 제작을 위해 15개국 24개 기관 및 기업에 RFI(Request for Information)를 발송했음.

  - 우리나라도 2개사(1개사, 1개 기관)에서 RFI를 접수했음.

 

□ 인공위성 발주 프로젝트 정보 및 추진 상황

 

 ○ 칠레 공군은 4월 9일 RFI를 전세계 관련기술 보유기관 및 민간기업에 발송했으며, 5월 28일까지 답변서를 접수받음.

 

 ○ 이번에 발송된 RFI는 칠레가 제작하고자 하는 인공위성 스펙이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지 않아 RFI 제출업체에서 자체적인 판단 하에 가격과 기술조건을 조화한 답변서를 작성해야 함.

  - 이에, 우리 참여기업의 답변서 작성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칠레 공군 프로젝트 팀을 면담(면담자: Luis Ili Salgado 공군소장, Jorge Dixon 프로젝트 컨설턴트 등)해 구체적인 예산규모, 제품 스펙 등을 문의했으나 확정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음.

  - 칠레 공군은 현재 인공위성 관련 기술 및 소요비용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지 못해 배경지식 확보 및 최적의 제안을 도출하기 위해 포괄적인 RFI를 발송할 수 밖에 없었으며, 답변서를 근거로 점차적으로 프로젝트를 구체화시킬 계획임.

 

 ○ 답변서를 접수한 이후에 몇 개 기업을 초청해 프레젠테이션 후 다시 이 업체들로부터 RFP(제안요청서, request for proposal)를 발송해 프로젝트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

  - 프로젝트 담당자 문의 결과, 공군에서는 RFI 발송대상 기관 중 50%(최대 12개사)까지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음.

 

 ○ 잠정 예산규모는 3000만~6000만 달러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종업체가 확정되면, 칠레 공군 엔지니어 및 연구원들이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기술이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임.
 

 ○ 칠레 국방부에 따르면 칠레 정부가 5년 간 위성사진 입수를 위해 약 2700만 달러 수준의 지출을 하고 있으므로, 인공위성 발주에 대한 예산 투입(예상 수명 5~7년)은 기술 확보 및 위성사진에 지출하는 예산절감 효과를 감안하면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사업으로 보고 있음.

 

 ○ 참고 : 칠레는 90년대에 2차의 미니 위성프로젝트를 영국 기업과의 기술이전 방식으로 실시한 적이 있으며, 1차는 실패했고 2차 위성인 FAsat Bravo는 3년간 활동을 하고 2001년에 배터리 수명이 다 돼 활동이 중지된 바 있음.

 

 

자료원 : 국내 RFI 준비업체 제공 정보, 공군 발주처 면담결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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