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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유압브레이커 시장동향
  • 상품DB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Katia Yandan Jin
  • 2026-08-18
  • 출처 : KOTRA

광산 개발과 인프라 투자 확대가 견인하는 브라질 유압브레이커 수요

중국산 제품 확대와 프리미엄 브랜드 공존하는 경쟁구조

상품명 및 HS 코드

HS CODE

품목

8431.49

유압브레이커 관련 부품

8430.69

유압브레이커 및 기타 토공·광산용 기계

 

시장 규모


브라질 유압브레이커 시장은 건설기계 및 광산장비 시장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형성되고 있다. 유압브레이커는 주로 굴착기, 백호로더, 스키드로더 등에 장착되어 암반 파쇄, 채석, 광산 개발, 철거 및 도로공사 등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어태치먼트 장비로, 관련 장비 보급 확대와 함께 시장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


브라질 건설장비 시장은 중남미 최대 규모 시장 중 하나로 평가된다. 시장조사기관 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브라질 건설장비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26억 달러, 2026년 약 27억7000만 달러로 추정되며, 2031년에는 약 38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장비 시장 내에서는 굴착기와 토공장비가 주요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유압브레이커 수요 역시 이들 장비의 보급 확대와 밀접하게 연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 건설장비 시장 규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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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Mordor Intelligence, 2026.06.22]

 

브라질 건설장비 업계 협회 Sobratema에 따르면 2025년 건설장비 판매량은 약 3만4300대 수준을 기록했으며, 2026년에도 약 1% 증가한 3만4500대 규모가 예상되고 있다.  같은 자료에서 굴착기 판매량은 2025년 약 8100대에서 2026년 약 8200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유압브레이커의 주요 장착 플랫폼인 굴착기 시장도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 분야와 함께 광업도 브라질 유압브레이커 시장의 주요 수요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국 중 하나이자 중남미의 대표적인 광업 시장으로, Minas Gerais, Pará, Goiás 등 주요 광산지역을 중심으로 암반 파쇄와 채석 작업에 필요한 유압브레이커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향후 광업 부문의 대규모 투자도 관련 장비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 광업협회(IBRAM)에 따르면 브라질 광업 부문은 2026~2030년 동안 총 769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전망 대비 12.5% 증가한 수준이다. 투자 분야는 철광석(198억 달러), 물류 인프라(113억 달러), 구리(86억 달러), 비료(68억 달러), 니켈(47억 달러), 희토류(24억 달러), 리튬(11억 달러) 등을 포함한다. 특히 에너지 전환과 첨단산업 성장에 따라 구리, 니켈, 리튬, 희토류 등 전략광물 개발 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신규 광산 개발과 기존 광산의 생산 확대 과정에서 유압브레이커를 비롯한 광산·토공 장비 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동향 및 트렌드


브라질 유압브레이커 시장의 수요처는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렌탈, 광산·에너지 및 산업 분야 등에 걸쳐 폭넓게 형성되어 있다. Sobratema 조사에 따르면 2025년 브라질 건설장비 수요는 건설 분야가 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렌탈(23%), 농업·임업(15%), 기타 산업·광산·에너지 분야(26%)가 뒤를 이었다.


브라질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은 향후 시장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 Novo PAC는 약 1.8조 헤알(약 3600억 달러) 규모의 국가 인프라 투자 프로그램으로, 이 중 약 1.3조 헤알(약 2600억 달러)이 2026년까지 집행될 예정이다. 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약 9448억 헤알(약 189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도로·철도·항만·공항·주택·에너지·상하수도 등 약 3만4000개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교통 인프라 부문에는 2026년까지 약 2175억 헤알(약 435억 달러)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 중 도로 분야에만 약 960억 헤알(약 192억 달러)이 배정되어 있어 도로 건설과 확장에 필요한 토공 및 암반 파쇄 작업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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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상파울루 무역관  정리, 2026.06.22]

 

광산기업들의 설비투자가 확대되면서 암반 파쇄 및 2차 파쇄 작업에 사용되는 대형 굴착기용 고출력 유압브레이커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채석장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상파울루주는 브라질 쇄석 생산량의 약 25%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130개 이상의 채석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약 7000만 톤 규모의 쇄석이 생산되고 있어 채석 및 골재 생산 과정에서 유압브레이커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한편 최근 브라질 건설장비 시장에서는 장비를 직접 구매하기보다 렌탈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Sobratema 조사에서 렌탈 부문은 2022년 이후 전체 건설장비 수요의 약 23~26% 수준을 유지하며 건설 분야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높은 금리와 금융조달 비용 부담으로 인해 건설사와 광산업체들이 초기 투자비를 줄이고 필요한 장비를 탄력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렌탈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압브레이커 역시 최종 사용자의 직접 구매뿐 아니라 장비 렌탈 업체를 통한 공급과 운용이 중요한 시장 채널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도시 재개발 및 철거 수요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노후 건물 철거, 도로 보수, 콘크리트 구조물 해체 등의 작업에서 유압브레이커가 폭약을 대체하는 장비로 활용되고 있으며, 작업 안전성과 유지보수 효율성이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광산 분야뿐 아니라 도시 철거 및 재개발 시장에서도 유압브레이커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쟁 동향


브라질 유압브레이커 시장은 건설·광산·채석·철거 산업의 성장에 따라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현지 업체들이 경쟁하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건설장비 시장 중 하나로 Caterpillar, Komatsu, Volvo CE, CASE, JCB, SANY, XCMG 등 주요 건설기계 브랜드의 굴착기와 백호로더가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이에 호환되는 유압브레이커 및 어태치먼트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최근 시장에서는 중국계 건설장비 업체들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XCMG, SANY, LiuGong 등 중국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라질 건설장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자사 장비와 연계한 어태치먼트 공급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소형 건설 및 철거 시장을 중심으로 중국 브랜드의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 광산 및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시장에서는 Furukawa(FRD), Epiroc, Sandvik, Indeco, Montabert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내구성, 운영 효율성 및 유지보수 경쟁력을 바탕으로 광산 및 채석장 시장에서 강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브라질 현지 시장에서는 AJCE Brasil, Brutatec, Maxter 등 현지 제조·유통업체들도 활동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공급하며 건설 및 철거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 가격보다 내구성, 운영 효율성 및 유지보수 편의성이 주요 구매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광산 및 채석장 시장에서는 초기 구매가격보다 장비 가동률과 유지보수 비용이 중요하게 평가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브라질 주요 유압브레이커 브랜드 현황>

브랜드/국가

로고

특징

주요 적용 분야

Furukawa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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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광산·채석장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 보유, 대형 광산 프로젝트 중심 공급

광산, 채석장

Epiroc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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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용 고성능 브레이커 및 암반굴착 솔루션 강세

광산, 인프라

Sandvik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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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채석장용 암반 파쇄 장비 전문

광산

Indeco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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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브레이커 및 철거용 장비 제품군 보유

광산, 철거

Montabert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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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철거 분야 중심, 저소음·정밀 작업 시장 공략

건설, 철거

Rammer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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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광산·채석장 시장 중심 공급

광산

XCMG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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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라질 건설시장 점유율 확대

건설, 인프라

SANY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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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 판매 확대와 함께 어태치먼트 공급 증가

건설, 광산

Soosan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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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시장 확대, 건설 및 채석장 분야 공급

건설, 채석장

Everdigm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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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장비 중심 공급, 광산·건설시장 진출

건설, 광산

AJCE Brasil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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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생산 기반, 중저가 시장 중심 공급

건설, 철거

[자료: 각 기업 홈페이지, 2026.06.22]

 

브라질 유압브레이커 시장의 가격은 장비 규모와 적용 분야에 따라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다. 미니굴착기용 소형 제품은 약 9,500~15,000헤알(약 1,900~3,000달러) 수준에서 판매되며, 10~20톤급 굴착기용 중형 제품은 약 25,000~60,000헤알(약 5,000~12,000달러) 수준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 반면 광산 및 채석장, 대형 철거 작업에 사용되는 30톤 이상 굴착기용 제품은 일반적으로 100,000헤알(약 20,000달러) 이상에 거래되며, 일부 광산용 특수 모델은 수십만 헤알에 달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건설 및 철거 시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반면, 광산 시장에서는 장비의 내구성, 가동률 및 유지보수 비용이 보다 중요한 구매 기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입동향


유압브레이커 및 관련 부품은 수입통계상 NCM 8431.49.29 또는 NCM 8430.69.90으로 분류되는 사례가 있으며, 브라질 수입시장은 최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Trade Map에 따르면 NCM 8431.49.29 기준 브라질 수입액은 2021년 6억2158만 달러에서 2025년 6억6680만 달러로 증가하였다. 2025년 수입액은 전년 대비 14.2%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이 2억7677만 달러로 전체의 41.5%를 차지하며 최대 공급국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유압브레이크 관련 품목 수입 현황- NCM 84314929>

(단위: US$ 천)

순위

국가

2021

2022

2023

2024

2025

점유율

(2025)

증감률

(2025/2024)


전세계

621,584

783,443

564,765

583,822

666,798

100.0

14.2

1

중국

233,136

363,699

167,830

217,156

276,761

41.5

27.4

2

미국

145,019

175,035

193,911

151,591

121,298

18.2

-20.0

3

이탈리아

39,777

46,648

51,628

41,948

60,011

9.0

43.1

4

인도

14,349

22,579

26,461

34,908

41,241

6.2

18.1

5

독일

25,094

22,216

20,549

21,081

28,050

4.2

33.1

6

영국

25,992

24,322

16,500

19,812

23,307

3.5

17.6

7

한국

34,272

38,939

12,195

17,302

20,679

3.1

19.5

8

일본

32,730

25,946

15,693

15,885

19,660

2.9

23.8

9

멕시코

3,100

2,260

2,563

9,678

13,513

2.0

39.6

10

프랑스

11,418

10,643

10,408

9,421

12,791

1.9

35.8

[자료: Trade Map, 2026.06.22]

 

한편 NCM 8430.69.90 기준 브라질의 해당 품목 수입액은 2021년 775만 달러에서 2025년 1519만 달러로 약 96% 증가하였다. 특히 2025년 수입액은 전년 대비 18.2% 증가하며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최대 공급국으로 나타났으며 2025년 전체 수입의 52.0%를 차지하였다. 이는 중국산 유압브레이커 및 관련 부품의 브라질 시장 공급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뒤를 이어 핀란드와 한국이 2위, 3위로 주요 공급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브라질 유압브레이크 관련 품목 수입 현황- NCM84306990>

(단위: US$ 천)

순위

국가

2021

2022

2023

2024

2025

점유율 

(2025)

증감률 

(2025/2024)


전세계

7,751

10,287

13,455

12,852

15,187

100.0

18.2

1

중국

2,613

3,663

5,072

5,855

7,901

52.0

34.9

2

핀란드

1,080

872

1,415

1,085

2,971

19.6

173.8

3

한국

1,074

1,473

1,663

2,319

1,214

8.0

-47.6

4

미국

427

653

1,367

1,243

1,046

6.9

-15.8

5

덴마크

-

37

318

446

406

2.7

-9.0

6

독일

368

837

1,541

527

353

2.3

-33.0

7

스웨덴

198

401

384

199

342

2.3

71.9

8

영국

752

98

211

416

318

2.1

-23.6

9

이탈리아

462

709

614

117

255

1.7

117.9

10

프랑스

158

255

85

260

200

1.3

-23.1

[자료: Trade Map, 2026.06.22]

 

전반적으로 브라질 유압브레이커 관련 품목 수입시장은 중국산 제품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핀란드, 독일, 이탈리아, 한국 등은 광산·채석장 및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중·대형급 장비와 고사양 제품 공급을 중심으로 시장 내 입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따라 브라질 시장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제품과 내구성·가동률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제품이 공존하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통구조


브라질 유압브레이커 시장은 일반적으로 수입업체 및 공식 딜러를 통해 최종 수요처에 공급되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주요 수요처는 광산기업, 채석장 운영업체, 건설사, 철거업체 및 장비 렌탈 업체 등으로 구성된다.

 

<브라질 유압브레이커 유통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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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상파울루 무역관 정리, 2026.06.22]

 

대형 글로벌 브랜드들은 대부분 브라질 현지 법인 또는 공식 딜러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piroc은 브라질 내 서비스센터와 공인 딜러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Sandvik 역시 공식 유통사를 통해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RD Furukawa 브랜드는 현지 공식 딜러망을 통해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압브레이커는 장비 가동률과 유지보수 서비스가 중요한 제품인 만큼 부품 공급과 A/S 지원 역량이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건설 및 철거 시장에서는 장비 렌탈 업체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Sobratema 조사에 따르면 렌탈 부문은 최근 건설장비 수요의 약 23~26%를 차지하고 있으며, 높은 금리와 금융조달 비용으로 인해 장비 임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압브레이커 역시 굴착기와 함께 렌탈 업체를 통해 공급되는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관세 및 인증


유압브레이커 관련 품목은 적용 NCM 코드에 따라 세율 차이가 나타난다. Tecwin 자료에 따르면 NCM 8431.49.29의 경우 수입관세(II)가 0%인 반면, NCM 8430.69.90은 12.6%의 수입관세가 적용된다. 또한 IPI, PIS/PASEP, COFINS 등이 함께 부과되며, 브라질 각 주에서는 별도로 ICMS가 적용된다. 상파울루주의 경우 일반적으로 18% 수준의 ICMS가 부과된다.


<유압브레이커 수입 관세>

HS CODE/NCM

II%

IPI%

PIS/PASEP%

COFINS%

ICMS%

8431.49.29

0

3.25

2.1

10.25

* 주별 다름

 (상파울루 18%)

8430.69.90

12.6

0

2.1

10.25

[자료: Tecwin, 2026.06.23]

 

이에 따라 동일한 유압브레이커 관련 제품이라도 적용 NCM 분류에 따라 최종 수입원가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주정부는 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특정 장비 및 부품 수입에 대해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Pernambuco주는 2024년 유압브레이커(NCM 8430.69.90) 및 관련 부품(NCM 8431.49.29)을 취급하는 기업에 대해 ICMS 납부 이연 및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한 사례가 있다.


한편 유압브레이커는 현재 확인된 범위 내에서는 INMETRO 강제인증 대상 품목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브라질은 제품별로 인증 의무 여부를 개별 규정으로 관리하고 있어 수입 전 최신 인증 요건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광산 및 건설 프로젝트의 경우 최종 수요처가 NR-12 안전규정 준수 여부나 ISO 품질인증 자료를 요구하는 사례도 있다.

 

시사점


브라질 유압브레이커 시장은 단순 건설경기에만 의존하지 않고 광산 개발, 채석장 운영, 인프라 투자 확대와 연계되어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브라질 광업 부문에서는 리튬, 니켈, 구리, 희토류 등 전략광물 개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미국과 중국 간 전략광물 공급망 경쟁 심화와 전기차 배터리 및 에너지 전환 산업 성장에 따른 글로벌 수요 확대와도 맞물려 있다.


시장 경쟁 측면에서는 중국산 제품의 수입 비중 확대와 함께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광산 및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시장에서는 장비의 내구성, 가동률, 유지보수 효율성 및 기술지원 역량이 여전히 중요한 구매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브라질 시장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보급형 제품과 고성능·고내구성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이 공존하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렌탈 시장 확대와 함께 장비 신뢰성, 운영 효율성 및 사후관리 역량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구조는 가격 경쟁 중심의 중국산 제품과 차별화된 품질, 내구성 및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한국 기업에게도 긍정적인 시장 환경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 Tecwin, Trade Map, Sobratema, IBRAM, Grand View Research, Mordor Intelligence, Legisweb, 각 기업 홈페이지 및 상파울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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