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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기초화장품 시장동향
- 상품DB
- 나이지리아
- 라고스무역관 최형권
- 2026-08-06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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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소비층과 디지털 소비 확산으로 스킨케어 시장 성장세 지속
K-뷰티 인기 확대 속 한국 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 확대
상품명 및 HS 코드
HS 코드
상품명
3304.99
기타 미용이나 메이크업용 제품류와 피부관리용 제품류[선탠(sun tan) 제품류와 자외선 차단(sun protection) 제품류를 포함한다]
시장 동향
나이지리아의 스킨케어 산업은 소비자의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급속한 도시화, 디지털 미디어 및 유통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 최대 인구를 보유한 나이지리아는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미용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스킨케어 소비시장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Deep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뷰티 및 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2025년 26억6000만 달러였으며, 2026년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4.87%를 기록해 2034년에는 40억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시장 가운데 스킨케어 부문은 2025년 약 14억600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는 페이스 크림, 보습제, 세럼, 자외선 차단제, 클렌저 등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이지리아 스킨케어 시장의 성장에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젊은 인구 구조와 도시 소비자의 가처분소득 증가,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 확대, 소셜미디어 플랫폼 이용 증가 등이 소비자 구매 행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뷰티 인플루언서와 피부과 전문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성분 중심의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소비자들은 나이아신아마이드, 히알루론산, 비타민 C, 세라마이드, 레티놀 등을 함유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또한 전자상거래와 소셜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국 소비자들의 국내외 스킨케어 제품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대중시장에서는 현지 제조 제품이 여전히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수입 브랜드는 프리미엄 시장을 중심으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한국, 프랑스, 미국, 일본 브랜드는 우수한 품질과 제품 혁신,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K-뷰티로 불리는 한국산 스킨케어 제품은 차별화된 성분과 제형,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 서구 프리미엄 브랜드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나이지리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K-팝과 K-드라마를 비롯한 한국 문화 콘텐츠의 확산과 소셜미디어를 통한 노출 증가가 더해지면서 특히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한국산 스킨케어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성, 수입 비용 증가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이지리아 스킨케어 시장은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한국 스킨케어 제조사를 비롯한 해외 공급업체에도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이지리아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제품 시장 규모 (2022-2034)>
(단위: US$ 10억)

[자료: Deep Market Insights, 2026.7.2.]
수입동향
글로벌 트레이드 아틀라스(Global Trade Atlas) 자료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HS Code 3304.99(기타 미용이나 메이크업용 제품류와 피부관리용 제품류) 수입액은 최근 4년간 전반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수입액은 2022년 1891만 달러에서 2023년 2384만 달러로 증가한 이후 2024년 1773만 달러로 감소했으나, 2025년에는 2136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5%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외환 부족, 수입 비용 상승 등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입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이지리아 HS 코드 3304.99 제품 국가별 수입 현황>
(단위: US$ 천, %)
순번
국가
2022
2023
2024
2025
증감률
(‘25/’24)
점유율
(‘25)
전 세계
18,909
23,837
17,734
21,361
20.5
100.0
1
중국
3,211
8,503
2,290
9,475
313.7
44.4
2
코트디부아르
9,453
6,595
10,488
6,669
-36.4
31.2
3
폴란드
1,006
3,715
2,147
1,491
-30.6
7.0
4
남아공
784
677
554
1,144
106.7
5.4
5
필리핀
22
27
23
655
2,801.1
3.1
6
인도
397
188
278
266
-4.3
1.2
7
UAE
25
308
206
249
21.2
1.2
8
대한민국
22
61
191
245
28.1
1.1
9
프랑스
698
290
242
167
-31.0
0.8
10
미국
395
234
372
165
-55.7
0.8
11
말레이시아
65
252
76
143
89.3
0.7
12
네덜란드
4
9
0
141
138,135.3
0.7
13
아일랜드
228
0
1
100
13,606.4
0.5
14
영국
256
50
41
82
99.6
0.4
15
태국
7
2
40
62
54.6
0.3
[자료: GTA, 2026.7.2.]
2025년에도 중국은 나이지리아의 최대 스킨케어 제품 공급국 지위를 유지했다. 중국의 대나이지리아 수출액은 948만 달러로 전체 수입의 44.4%를 차지했으며, 코트디부아르는 667만 달러(31.2%)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폴란드가 149만 달러(7.0%)로 뒤를 이었다. 이들 3개국은 HS Code 3304.99 기준 나이지리아 전체 수입의 82% 이상을 차지해 공급국이 일부 국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공급국 가운데 중국은 전년 대비 313.7%의 가장 높은 수입 증가율을 기록하며 나이지리아 시장 내 입지를 크게 확대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도 전년 대비 106.7%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필리핀으로부터의 수입 역시 절대 규모는 크지 않지만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코트디부아르와 폴란드, 프랑스,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해 조달 구조의 변화와 공급국 간 경쟁 심화를 시사했다.
2025년 한국은 나이지리아의 스킨케어 제품 공급국 가운데 8위를 기록했으며, 24만5141달러를 수출해 전체 수입의 1.1%를 차지했다. 한국의 대나이지리아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1% 증가했으며, 이는 현지에서 한국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식 스킨케어 루틴에 대한 인지도 확산과 혁신적인 제품 제형, 한국 대중문화의 영향 등에 힘입어 K-뷰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지속되면서 한국 기업의 나이지리아 시장 진출 확대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나이지리아 스킨케어 시장 주요 동향
나이지리아 스킨케어 시장에서는 최근 몇 가지 주요 트렌드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우선 소셜미디어와 한국 대중문화, 뷰티 인플루언서를 통한 소비자 노출이 확대되면서 한국 스킨케어 제품의 인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한국 브랜드를 혁신적인 기술력과 순한 제형, 효과적인 스킨케어 루틴을 갖춘 브랜드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스킨케어 성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나이아신아마이드,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비타민 C, 살리실산, 레티놀, 펩타이드 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제품에 대한 선호가 확대되고 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소셜커머스의 성장도 나이지리아 스킨케어 유통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인스타그램 판매자, 틱톡 숍(TikTok Shop), 왓츠앱 비즈니스, 전문 뷰티 웹사이트 등을 통해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자외선 차단과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젊은 소비자와 스킨케어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자외선 차단 제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시장 구성 및 경쟁 동향
나이지리아 스킨케어 시장은 일반적으로 네 가지 주요 제품군으로 구분된다.
<나이지리아 스킨케어 시장 분류>
시장
특징
대표 제품
주요 소비·유통 대상
프리미엄 수입 스킨케어
한국·프랑스·일본·미국 등 글로벌 브랜드 중심
품질·최신 성분·브랜드 신뢰도를 중시하는 소비자층 형성
페이스 세럼, 앰플, 안티에이징 크림,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세안제, 시트 마스크
중·고소득 소비자
전문 화장품 매장, 약국 체인, 슈퍼마켓, 피부과, 온라인 쇼핑몰 중심 유통
대중형 스킨케어
시장 내 가장 큰 비중 차지
가격 경쟁력이 높은 현지·해외 브랜드 중심
바디 로션, 영양크림, 보습제, 클렌저, 비누, 기본 스킨케어 제품
대중 소비자
슈퍼마켓, 대형 할인점, 화장품 매장, 약국, 도매시장, 전통시장 중심 유통
천연 및 유기농 스킨케어
천연·식물성 원료 기반 제품 증가
건강·친환경 소비 확대로 수요 증가
시어버터 제품, 흑비누, 알로에베라 젤, 허브 크림, 식물 추출물 제품
건강·친환경 소비자 중심
약국, 유기농 전문 매장, 온라인 플랫폼 중심 판매
전문 및 피부과용 스킨케어
여드름·색소침착·민감성 피부 등 기능성 제품 중심
피부 건강 및 전문 관리 수요 증가
여드름 치료제, 색소침착 개선 세럼, 피부과 전용 보습제, 노화 방지 크림
피부과 이용자 및 민감성 피부 소비자
피부과, 전문 클리닉, 약국, 전문 화장품 매장 중심 유통
[자료: KOTRA 라고스무역관 정리]
유통 구조
수입 스킨케어 제품은 일반적으로 라고스항을 통해 나이지리아로 반입된 후, 현지 수입업체와 도매업체를 거쳐 전국 유통망으로 공급된다. 이후 약국, 화장품 전문점, 슈퍼마켓, 온라인 스토어 등 다양한 소매 채널을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일반적인 유통 구조는 제조사 → 수입업체 → 전국 유통업체 → 약국·화장품 전문점·슈퍼마켓·온라인 스토어 → 최종 소비자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주요 소매 채널에는 약국 체인, 슈퍼마켓, 화장품 전문점, 뷰티 전문 소매점, 전자상거래 플랫폼, 소셜커머스 판매 채널 등이 포함된다. 최근에는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면서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소셜커머스 등 디지털 유통채널의 비중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스킨케어 제품은 대중시장, 중간 가격대 소매시장, 프리미엄 소매시장의 세 가지 주요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대중시장은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중간 가격대 및 프리미엄 시장은 약국, 화장품 전문점, 대형 유통업체, 온라인 플랫폼 등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
<나이지리아 스킨케어 유통 구조>
유통 채널
설명
대중 시장
가장 큰 유통채널
도매시장, 전통시장, 슈퍼마켓, 약국, 화장품 매장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 판매
중간 가격대 소매
도시 지역의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를 주요 소비층으로 공략
전문 뷰티 매장, 전자상거래 플랫폼, 소셜커머스 채널 중심
프리미엄 소매
프리미엄 해외 브랜드 중심 유통
약국 체인, 피부과 클리닉, 럭셔리 뷰티 전문점, 공식 판매점 중심
[자료: KOTRA 라고스무역관 정리]
관세율
나이지리아는 HS 코드 3304.99에 해당하는 수입 스킨케어 제품에 대해 20%의 공통대외관세(Common External Tariff, CET)를 부과하고 있다.
수입업자는 관세 외에도 관세가격(CIF 가격)과 관세액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7%의 항만개발부담금(Port Development Levy)을 비롯해 0.5%의 ECOWAS 부담금(해당 시), 7.5%의 부가가치세(VAT) 등 법정 부담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할 수 있다.
인증
<나이지리아 스킨케어 제품 필요 인증>
범주
요구 사항
일반
상업적 판매 목적의 모든 수입 스킨케어 제품은 유통 전 나이지리아 식품의약품안전청(NAFDAC) 등록 필수
등록 시 제조·자유판매증명서(CFS), 위임장(POA) 또는 승인서(LOA), 제품 정보, 라벨, 시험성적서 등 제출
통관 절차에 따라 나이지리아 표준화기구 적합성평가프로그램(SONCAP) 인증서 추가 요구 가능
대체 시장 진입
글로벌 리스트닝(GLSI) 제도에 따라 자격을 갖춘 슈퍼마켓 및 소매업체는 일부 제품 수입 가능
NAFDAC 정식 등록 없이 선별된 화장품 수입 허용
연간 수입 한도는 2500상자이며, 이를 초과하면 NAFDAC 등록 필요
선택 사항
ISO 22716(화장품 GMP), Ecocert, USDA Organic, 비건, 할랄 등 인증 취득 권장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서 제품 신뢰도 및 경쟁력 제고에 유리
[자료: KOTRA 라고스무역관 정리]
한국 기업을 위한 시사점
나이지리아 스킨케어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한국 수출기업은 시장 진출 과정에서 몇 가지 과제도 고려해야 한다. 환율 변동성과 높은 수입 비용, 위조제품 유통, 소비자의 높은 가격 민감도는 수입 스킨케어 제품의 시장 경쟁력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모든 수입 스킨케어 제품은 상업적 판매에 앞서 나이지리아 NAFDAC 등록을 완료해야 하는 만큼(글로벌 리스트닝(GLSI) 제도에 따른 대체 시장 진입 가능), 관련 규제와 인증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시장 진입의 중요한 전제 조건이다.
반면 나이지리아 시장은 한국 스킨케어 기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스킨케어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 수요 확대, 전자상거래 시장의 빠른 성장, K-뷰티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이 한국 브랜드에 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색소침착, 여드름, 자외선 차단, 피부 장벽 회복 등 나이지리아 소비자의 주요 피부 고민을 겨냥한 기능성 제품은 높은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규제 요건을 충분히 이해하고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한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 또한 임상적으로 입증된 성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멜라닌 함량이 높은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공급하는 한편, 뷰티 인플루언서와 소셜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할 경우 나이지리아 시장에서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Deep Market Insights, Global Trade Atlas (GTA), NAFDAC, 나이지리아 세관, ECOWAS 공통대외관세(CET), KOTRA 라고스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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