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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자동차 시장동향
- 상품DB
- 중국
- 선전무역관
- 2026-07-2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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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등 중국 기업이 이끄는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 2026년에도 지속 성장할 전망
한국 기업, 중국 시장에 완성차 직접 수출보다는 공급망 협력으로 진출하는 것이 합리적
상품명 및 HS Code
상품명
HS Code(6단위)
전기자동차
870380
해당 세번은 오직 전동기만으로 추진되는 승용 자동차, 즉 순수전기차(BEV)를 의미한다. 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870340·870360·870370 등의 별도 세번으로 나뉜다. 다만, 중국 시장은 세번처럼 시장을 세분화해 분석하는 경우가 적고, 신에너지차(NEV) 시장 전반을 다루는 경우가 많다. 본 자료는 해당 세번을 기준으로 중국의 신에너지차 시장 전반에 대해 분석한다.
시장동향
중국은 세계 최대의 전기자동차 생산 및 소비 시장이다. 교통부문의 환경 관련 연구기관 국제청정교통위원회(ICCT)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중국 내 승용 전기차 판매는 540만 대로 신차의 47%를 차지했으며, 중국의 전기자동차 생산량은 전 세계 전기자동차 생산량의 72%를 차지했다. 이는 2위인 유럽의 15%를 크게 뛰어넘은 수치다. 중국 상무부(商务部)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은 자동차 3,440만 대를 판매했고, 그중에 신에너지차(NEV)가 1,649만 대로 2024년 대비 28.2% 증가했다.
중국 수입동향 및 對한국 수입규모
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에 따르면, 2026년 1~5월까지 중국의 순수 전기자동차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7% 감소한 8000만 달러 규모로, 최근 3년 동안의 수입액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2023년에는 연간 총 수입액이 20억 달러를 초과했으나, 2024년에는 크게 감소해 10억 달러 미만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더 크게 감소한 2.5억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중국의 주요 수입국 및 지역은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으로, 해당 4개 국가가 최근 3개년 통계에서 지속적으로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중국의 對한국 순수 전기자동차 수입 현황을 보면,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2026년 1~5월에 전년 동기 대비 267.6% 증가하며 주요 수입국 3위를 기록했다. 직전 3개년 통계에서는 상위 3위밖에 자리했으나 2026년에는 반등한 수치다. 2025년에는 연간 총수입액이 79만 달러 규모에 불과했으나, 2026년 1~5월 수입액은 백만 달러를 넘겨 작년보다 연간 총수입액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순수 전기자동차 수입 현황>
(단위: US$ 천, %)
순위
국가 및
지역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1~5월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국가별 비중
1
미국
768,437
234,468
46,193
46,610
+27.9%
58.2%
2
독일
1,107,926
505,840
178,554
28,334
-72.9%
35.4%
3
한국
52,367
7,770
789
1,391
+267.6%
1.7%
4
영국
22,888
43,354
9,369
1,219
-82.2%
1.5%
5
일본
272,616
62,163
400
1,005
+179.3%
1.3%
6
러시아
-
-
223
619
+3,904.3%
0.8%
7
베트남
823
1,951
3,155
413
-79.0%
0.5%
8
태국
39
116
177
293
+1,868.5%
0.4%
9
이란
-
-
26
78
+200.0%
0.1%
10
중국
19
67,003
10
63
확인 불가
0.1%
-
기타
1,029
45,811
7,076
70
-99.0%
0.1%
-
합계
2,226,146
968,476
245,971
80,098
-47.7%
100.0%
* HS 870380, 순위는 2026년 1~5월 수입액 기준
[자료: 중국해관총서(海关总署)]
경쟁동향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의 경쟁 구도는 BYD의 압도적 규모 우위, 기존 완성차 기업의 전동화 전환, 신흥 전기차 기업의 기술 중심 차별화가 맞물리는 형태로 재편되고 있다.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공식 지역 종합 뉴스 포털사이트 선전신문망(深圳新闻网)에 따르면 2025년 BYD는 순수전기차 226만 대를 판매해 2024년 대비 28% 증가했고, 테슬라의 인도량 163.6만 대를 앞질러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 시장에서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BYD의 2025년 신에너지차 총 판매량은 460만 대이고, 지리(吉利)가 168만 대, 창안(长安)이 110만 대, 상하이GM우링(上汽通用五菱)이 백만 대를 기록했다. 신흥기업 중에서는 링파오(零跑)가 59.7만 대로 2024년 대비 103% 증가, 샤오펑(小鹏)이 42.9만 대로 126% 증가했다. 샤오미(小米)가 41만 대 가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 폭스바겐·도요타 등 해외 기업은 연구개발의 현지화와 전동화로 반격을 시도하고 있다.
유통구조
중국 내 전기자동차 유통은 브랜드가 공식 인증한 4S 딜러(Sales·Spare parts·Service·Safety)와 신흥기업이 주도하는 직영·직판 구조가 공존한다. 수입차는 해외 원제조사가 중국 법규에 맞춰 제조한 중규차(中规车)를 중국 내 총대리상을 통해 들여와 지정 항구에서 세관의 검사를 거친 뒤 각지의 4S점에서 판매한다. 신흥기업과 테슬라 등은 도심 쇼핑몰에 체험형 직영점을 두고 온라인 주문·배송으로 연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의 비중도 커지고 있다.
관세율
중국 HS 870380 관련 제품은 기본 수입관세율 270%, 수입 증치세율 13%다. 한중FTA와 최혜국 세율은 각각 22.5%와 15%지만,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APTA)의 13.5%를 적용해 최혜국 세율보다 낮은 세율을 활용할 수 있다.
<중국 HS Code 870380 관세율(단위: %)>
중국 HS Code 및 설명
기본 수입
관세율
최혜국(MFN)
세율
한중 FTA 세율
APTA 세율
수입 증치세율
8703801010
전동 모터로만 구동되고, 차량 식별 번호(VIN)를 보유한 중고 승용차
270%
15%
22.5%
13.5%
13%
8703801090
전동 모터로만 구동되고, 차량 식별 번호(VIN)를 보유한 기타 승용차
270%
15%
22.5%
13.5%
13%
8703809010
전동 모터로만 구동되는 중고 승용차
270%
15%
22.5%
13.5%
13%
8703809090
전동 모터로만 구동되는 기타 승용차
270%
15%
22.5%
13.5%
13%
[자료: 중국 상무부]
인증
완성차는 중국의 CCC 강제성 인증 대상 품목이다. 중국 시장에 진입하려는 자동차 제품은 입항 전에 반드시 CCC 인증서를 취득해야 한다. 추가로 대기오염방지법에 근거해 배출검사와 오염통제 기술 정보를 공개해야 하고, 수입차는 세관이 인정한 제3자 검사라인에서 안전 및 환경 심사를 거치게 된다.
시사점
중국의 전기자동차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2026년 신에너지차 판매량을 1900만 대(전년 대비 15.2% 증가)로 예상했으며, 이처럼 중국의 전기자동차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한국 기업 관점에서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실익이 제한적이다. 중국 기업의 압도적 가격과 기술 경쟁력에 매년 지속 감소하는 수입액을 감안하면 한국산 전기자동차의 직수출은 쉽지 않은 현실이다. 따라서 완성차보다 공급망 협력 전략이 합리적이다.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을 갖춘 부품·소재는 여전히 수요가 존재하므로, 한국 기업은 배터리 소재·부품, 스마트콕핏, 자율주행 관련 부품 등 영역에서 중국 완성차 및 부품사와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자료: 국제청정교통위원회, 선전신문망,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중국 상무부, 중국 해관총서, KOTRA 선전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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