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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AS Americas 2026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Katia Yandan Jin
  • 2026-03-30
  • 출처 : KOTRA

재생의학, AI 기반 정밀 진단, 예방 중심 수요 확산까지—미용 의료의 변화 흐름 확인

자연스러운 피부와 장기 관리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2026 3 13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World Trade Center에서 IMCAS Americas 2026 개최되었다. IMCAS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한 글로벌 학술 행사로, 미주 시장 확대를 위해 비교적 최근 상파울루에서 ‘IMCAS Americas’ 출범했으며, 현재 빠르게 주요 거점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행사는 메디컬 에스테틱, 피부과, 성형외과 분야의 최신 흐름을 자리에서 확인할 있는 자리로, 2000 이상의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IMCAS Americas 2026

개최 기간

2026.03.13 ~ 15

개최 장소

World Trade Center

개최 규모

2000 방문, 57 기업 , 209 연자

전시품목

의료 장비, 주사/시술 제품, 재생의학(엑소좀

PRP 키트), 피부 분석 장비, 더모코스메틱

주최

IMCAS

행사 성격

학회 + 산업 전시가 결합된 글로벌 학술 플랫폼

홈페이지

https://www.imcas.com/pt/imcas-americas-2026

[자료: KOTRA상파울루 무역관 정리, 2026.03.13]

 

행사는 120시간 이상의 프로그램과 209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구성으로 운영되었으며, 수술, 피부과, 주사 시술, 레이저, 비즈니스, 재생의학 6 트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라이브 시술, 카데바 해부 세션, 핸즈온 워크숍 실제 임상과 직접 연결되는 프로그램이 다수 포함되어,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체감할 있는 자리였다.


<IMCAS 2026 학술 세션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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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상파울루 무역관 자체 찰영, 2026.03.13]


안티에이징을 넘어, 구조 재설계와 재생 중심의 통합 치료로 진화


이번 IMCAS Americas 2026에서는 미용 의료의 접근 방식이 단순한 안티에이징을 넘어, 보다 구조적이고 통합적인 치료로 확장되고 있는 흐름을 현장에서 뚜렷하게 확인할 있었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의 확산과 맞물리면서 더욱 가속화되는 모습이었다. 급격한 체중 감소로 인해 얼굴 지방 감소, 볼륨 저하, 피부 처짐 등이 동반되면서, 기존의 주름 개선 중심 시술만으로는 충분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GLP-1 face’ 현상이 이번 학회에서도 주요하게 다뤄지며, 단순한 필러나 리프팅을 넘어 얼굴 구조 재설계와 피부 상태 개선을 함께 고려하는 접근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분위기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재생의학은 하나의 중요한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었다. 줄기세포, 엑소좀, PRP(자가혈소판 풍부 혈장) 바이오 기반 기술은 점차 임상 적용 범위를 넓혀가며, 기존 시술과 결합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특히 단일 시술이 아닌, 레이저·RF 에너지 기반 장비와 재생 치료를 병행하는 복합 치료 전략이 주요 논의로 등장하면서, 단기적인 개선을 넘어 치료 효과를 보다 오래 유지하려는 접근이 강조되는 모습이었다.


<엑소좀·PRP 재생의학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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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상파울루 무역관 자체 찰영, 2026.03.13]


같은 변화는 전시 부문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엑소좀 기반 스킨케어 주사제, 콜라겐 생성 촉진 바이오스티뮬레이터, PRP 키트 재생의학 관련 제품군이 다수 소개되었으며, 전반적으로 피부 재생과 조직 회복을 중심으로 솔루션이 주류를 이루는 분위기였다. 이는 단순한 외형 개선을 넘어 피부 자체의 회복력과 기능을 강화하려는 기술 개발 방향을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나아가 시술 영역 역시 기존의 얼굴 중심에서 점차 확장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재생, 지방 이식 기능적·웰니스 중심 시술이 주요 세션에서 다뤄지며, 미용 의료가 외형 개선을 넘어 삶의 질과도 연결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할 있었다.


데이터와 AI 이끄는 미용 의료진단부터 시술까지 정밀화


기술 측면에서는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진단과 시술의 정밀도를 높이려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피부 병변 분석이나 색소 질환 분류, 피부 상태 평가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반 알고리즘이 활용되며, 의료진의 판단을 보완하는 도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학술 세션에서는 실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석 사례들이 소개되었고, 이를 통해 진단 과정이 점차 정량화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흐름을 현장에서 확인할 있었다.


<AI 기반 피부 진단 분석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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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상파울루 무역관 자체 찰영, 2026.03.13]


이러한 변화는 시술 단계의 분석 방식에도 이어지고 있었다. 피부 분석 장비와 3D 스캐닝 기술이 발전하면서 환자의 피부 상태와 얼굴 구조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려는 흐름이 한층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는 기존의 육안 중심 진단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보다 객관적인 진단 체계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진단의 정밀화는 자연스럽게 시술 단계의 기술 발전으로도 이어지고 있었다. 레이저, RF(고주파), 초음파, LED 다양한 에너지 기반 장비가 고도화되면서, 시술 부위와 깊이를 더욱 세밀하게 조절할 있는 기술이 확대되는 흐름이었다. 특히 초음파를 활용한 영상 기반 시술은 혈관 위치와 해부학적 구조를 사전에 확인하고 시술 중에도 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있어,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레이저·RF·초음파 정밀 시술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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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상파울루 무역관 자체 찰영, 2026.03.13]


이와 함께 이러한 기술들은 점차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형 의료기기들이 등장하면서, 진단부터 치료 계획 수립, 시술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려는 시도도 확대되고 있었다. 일부 장비에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통해 시술 프로토콜을 관리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술을 보조하는 기능이 구현되며, 의료 서비스의 자동화와 표준화 가능성도 점차 제시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같은 흐름은 전시 부문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레이저 장비, 에너지 기반 디바이스, 필러 주사제, 더모코스메틱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전반적으로 안전성 강화와 정밀 시술, 비침습 치료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 방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예방 중심 수요 확대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미용 의료 소비 패턴의 전환


기술과 시술의 변화와 함께, 환자 수요 역시 이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과거에는 노화 이후의 개선과 교정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노화 이전부터 관리하는프리쥬버네이션개념이 확산되면서 예방 중심 시술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젊은 연령층에서도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노화를 늦추기 위한 관리가 점점 일상화되고 있는 분위기였다.


미용에 대한 기준 역시 함께 변화하고 있는 흐름이었다. 단순히 어려 보이는 외형을 만드는 것을 넘어, 피부 자체의 건강과 자연스러운 상태를 중시하는 경향이 점차 강화되고 있었다. 특히 학술 세션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한국에서 시작된글래스 스킨개념을 중심으로 맑고 균일한 피부 톤과 탄력, 수분감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을 중요하게 보는 흐름이 인상적으로 느껴졌다.


<프리쥬버네이션 트렌드 기반 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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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상파울루 무역관 자체 찰영, 2026.03.13]


이러한 변화는 전시 부문에서도 자연스럽게 확인할 있었다. 기능성 스킨케어와 더모코스메틱, 피부 장벽 개선 제품, 항염·항노화 중심의 솔루션 등이 다수 소개되었으며, 피부 microbiome 염증 관리에 기반한 제품들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었다. 또한 글로벌 더모코스메틱 기업과 K-뷰티 브랜드들이 참여해, 피부 건강 중심의 관리 솔루션과 홈케어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시사점


IMCAS Americas 2026 통해 미용 의료는 단순한 시술 중심에서 벗어나, 피부 상태의 개선과 자연스러운 유지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흐름을 확인할 있었다. 특히 GLP-1 확산, 재생의학 기술의 적용 확대, AI 기반 진단과 장비의 고도화가 맞물리면서, 시술 단계에서의 정밀한 분석과 개인 맞춤형 치료 계획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와 관련해 상파울루 무역관이 현장에서 만난 의료진과의 대화에서도 유사한 인식이 확인되었다. 상파울루 피부과 전문의 A씨는이번 학회에서는 재생의학 관련 내용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세포 기반 치료나 바이오스티뮬레이터 다양한 접근이 소개되면서 단순 시술이 아닌 장기적인 피부 개선과 회복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치료가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설명했다. 이어초음파를 활용한 진단과 시술 계획 수립 과정 역시 인상적이었고, 이전보다 시술 단계에서의 분석과 안전성 확보가 훨씬 중요해지고 있다이러한 흐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같다 덧붙였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Glass Skin’ 같은 한국식 피부 관리 개념이 소개되며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흐름이 인상적이었다. 전시 부문에서도 한국 기업들의 참여 비중이 3분의 1 달할 만큼 높았고, 레이저 장비와 피부 진단 기술, 스킨케어 여러 분야에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이고 있었다. 이는 한국 에스테틱 기술과 제품이 글로벌 미용 의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브라질 시장에서도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자료: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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