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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자동차 조립 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김다희
- 2020-09-02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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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산업 특성
□ 자동차 조립 산업 개요 및 주요 기업 현황
ㅇ 콜롬비아, 자동차 조립 산업 보유 국가
- 콜롬비아의 자동차 조립 산업 1957년부터 크라이슬러 그룹이 콜롬비아에 오스틴 트럭과 밴 조립 공장을 설립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됨.
- 콜롬비아는 자체적으로 자동차를 제조하는 산업은 없으나Renault와GM모터스의Chevrolet, Hino 모터스, Foton의 자동차 공식 조립국가 중 하나로 연간 약 15만 대 생산 중
□ 콜롬비아 자동차 산업 규제
ㅇ 콜롬비아는 중고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수입이 전면 금지. 이는 자국민의 안전 및 환경 보호를 위한 조치
ㅇ 자동차 부품의 경우 바퀴, 브레이크 등 중요 부품은 콜롬비아 수출 시 안전인증을 필수로 받아야 함.
□ 주요 이슈 및 동향
ㅇ 2019년 기준 자동차 조립은 감소 판매는 증가
- 콜롬비아 경제인연합회(ANDI)는 조사를 통해 2019년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대비12% 감소했으나 콜롬비아 내 자동차 판매량은 3.4% 증가했다고 발표
ㅇ 2020년, 코로나19로 콜롬비아 내 자동차 판매시장 큰 타격
- 2020년 3월 24일부터 콜롬비아 내 코로나19 감염 통제를 위해 전 국민 자가격리를 실시하면서 콜롬비아 내 자동차 판매 시장이 큰 타격을 입음.
2020년 기준 콜롬비아 월별 자동차 판매 변화 추이
(단위: 대, %)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2019년
15,965
18,486
20,184
19,788
22,298
19,489
22,904
2020년
18,427
20,547
12,290
217
8,933
11,981
14,481
증감률
15.4
11.1
-39.1
-98.9
-59.9
-38.5
-36.8
자료: ANDEMOS\
ㅇ 모든 종류의 차량이 코로나19로 판매에 큰 영향을 받았으나 콜롬비아 내 노후된 상용트럭 폐차법 실시로 10.5T 이하 사용트럭 판매율은 증가 추세
콜롬비아2020년 7월 자동차 종류별 판매 현황
(단위: 대, %, 누적)
2019
2020
증감률
개인차량
68,477
39,052
-43.0
유틸리티 차량
45,259
29,658
-34.5
픽업
8,881
5,976
-32.7
상용트럭 10.5T 이하
6,242
5,874
-8.6
택시
5,402
1,788
-66.9
승객용 상용차
2,092
1,452
-30.6
상용트럭 10.5T 이상
1,620
2,338
44.3
밴
959
738
-23.0
총합
139,114
86,876
-37.0
자료: ANDEMOS 2020.7
나. 산업의 수급 현황
□ 주요 무역 수치
ㅇ 2020년 상반기 기준, 콜롬비아 조립 자동차 전체 수출액의 약 38%를 에콰도르로 수출
콜롬비아HS Code 87기준 최근 3년간 수출액 현황
(단위: 백만 달러, %)
2017
2018
2019
2020. 상반기
수출액
539
645
656
159
자료: GTA
ㅇ 2020년 상반기 기준, 멕시코, 브라질로부터 전체 자동차 수입액의 약 32%를 수입
콜롬비아HS Code 87기준 최근 3년간 수입액 현황
(단위: 백만 달러)
2017
2018
2019
2020. 상반기
수입액
3,632
4,341
4,907
1,523
자료: GTA
다. 진출 전략
□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자동차 조립 및 부품 제조 시장 보유
·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가 진출해 있는 판매 시장
· 대중적인 브랜드와 고급 브랜드 수요 시장 보유
· 석유 및 가스 산업에 의존도가 높은 경제적 상황으로 석유가 변동이 자동차 판매 변동으로 이어짐.
· 수입차에 대한 높은 세금 부과
· 석유가로 영향을 받는 페소화 평가
Opportunities
Threats
· 콜 정부의 인프라 개선을 위한 4G 프로젝트 실시
· 픽업트럭, SUV 등 차체 크기가 큰 자동차 소비 트렌드 증가 추세
· 자동차 판매 및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제 둔화
·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감소하면서 자동차 구매에 대한 부담 증가
□ 유망분야
ㅇ 저렴한 노동력 제공으로 자동차 부품 생산 기지 구축 유망
- 콜롬비아는 자동차 조립에 오랜 역사와 저렴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여 곳이 넘는 자유무역지구(Zona Franca)운영을 통해 해외기업의 콜롬비아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면세 혜택을 제공하고 있음.
- 또한 현재 부족한 유통라인을 보충하기 위해 4G 등 다양한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진행 중
-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고 있긴 하나 콜롬비아 내 자동차 조립 및 판매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중요 산업 중 하나로 앞으로 코로나19 통제 후 자동차 판매율이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따라 자동차 판매 시장이 회복에 들어섬에 따라 국내시장의 부품 소비도 활발해질 전망
자료: Fitch solutions(2020.3q), ANDI, ANDEMOS, GTA, GM Colmotores, 각종 언론사(La Republica, Semana),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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