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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유통/물류 산업_소매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말레이시아
  • 최용안
  • 2018-12-20
  • 출처 : KOTRA

유통/물류 소매업

 

산업 개요

 

  ㅇ 산업연혁

 

동남아시아에서 소비문화가 잘 발달돼 있는 편인 말레이시아는 번화가 중심으로 백화점 및 대형할인매장 등 오프라인 유통망이 꾸준히 개발돼 왔으며, 최근 온라인 유통망 역시 활발히 진출 중이다. 외국계 유통망으로는 TESCO, IKEA, AEON 등이 진출해 있다.

 

  ㅇ 시장규모

 

도소매업이 말레이시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기준 14.4%이다AT Kearney 2015 Global Retail Development Index에서 말레이시아 소매시장은 30개의 신흥국 중 9위를 차지한 바 있다.

 

  ㅇ 산업단지

 

소매업 발달은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Kuala Lumpur과 수도권인 Klang Valley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내에는 약 66개의 쇼핑몰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 동향

 

  ㅇ 주요 기업

 

백화점 등 대형유통망을 운영하고 있는 주요 기업으로는 The Store Corp, Parkson, Ngiu Kee Corporation, Metrojaya 등이 있다. 일본기업인 AEON Isetan도 말레이시아에 대형 유통망과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ㅇ 경쟁동향

 

다국적 대형유통망이 많이 진출해 있고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IKEA, TESCO 등 기존에 진출해 있는 유통망도 지점을 늘리거나 온라인 쇼핑 기능을 추가하는 등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최근 11번가, Rakuten, Lazada 등 경쟁력 있는 온라인 유통망 진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ㅇ 기술동향

 

말레이시아의 인터넷 보급률은 75%이며, 이에 따라 온라인 쇼핑, 모바일 결제 등 전자 상거래가 유망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 전망

 

  ㅇ 정책동향

 

말레이시아는 Economic Transformation Program 등의 경제개발 계획에 소매업을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해외 쇼핑객을 유치할 수 있을 정도의 경쟁력을 갖춘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2015 4월부터 기존의 판매세와 서비스세를 통합한 GST(Goods & Service Tax)를 시행했고, 원칙적으로 모든 물품에 GST가 부과됨에 따라 기존에 세금이 붙지 않은 품목들이 과세대상이 되는 품목들도 많아 소비 심리 위축요인으로 작용했다. 2018년 6월 1일부로 GST가 0%로 변경되면서 위축되었던 소비 심리가 살아난 상태이며, 2018년 9월 1일부로 새로이 적용되는 SST에 따라 소비 심리가 다시 위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ㅇ 수급 전망

 

BMI Research에 따르면 2015년 이후의 가계지출이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소매업 역시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 가계지출 전망


2015

2016

2017F

2018F

2019F

총 가계지출, 링깃(단위: 10)

629.5

716.9

776.1

835.2

896.2

총 가계지출, 달러(단위: 10)

170.1

174.87

194.01

215.5

234.3

총 가계지출, % GDP

56.3

57.9

58.5

58.8

59.1

총 가계지출, USD % y-o-y

-5.16

3.0

10.95

11.1

8.7

총 가계지출, USD 1인당

5,550.5

5,686.5

6,225.6

6,827.0

7,328.2

총 가계지출, USD 가구당

23,510

23,805

25,937

28,341

30,348

자료원: BMI Research(2017.4)

 

진출 전략

 

  ㅇ 유망분야

 

식품, 음료품 등 기본적인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의 화장품 및 식품 등은 한류의 효과를 보면서 젊은 층의 소비자들의 선호도나 관심이 증가하기도 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인구가 점차 고령화되고 있어 실버산업 관련 소비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진출 시 유의사항

 

저가제품부터 사치품까지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이 활동 중이어 경쟁이 매우 치열한 편이다. 최근에는 현지화 가치가 하락해 소비자들의 수입품에 대한 부담이 가중됐다.

 

  ㅇ 산업규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소비재에 대해서는 수입업자가 관리당국에 수입 전 신고를 하도록 돼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Price Control and Anti-Profiteering Act 2011에 의거 가격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도 한다.

 

  ㅇ  현지 유망 전시회

 

말레이시아의 2018년 소매업 대표 마케팅 행사로는 Malaysia International Retail, Franchise and Licensing Fair(MIRF) 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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