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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저가 항공사의 비상
  • 트렌드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Soojung Han
  • 2017-06-27
  • 출처 : KOTRA

- 2014 이후 저가 항공사 대거 등장으로 항공 산업의 신선한 바람몰이 -

- 중남미 저가 항공 산업, 2010~2016 동안 787% 성장 -

 



개요


  ㅇ 콜롬비아 상공부(Ministerio de Comercio, Industria y Turismo de Colombia)에 따르면, 관광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3년간 3500만 달러를 관광 인프라 구축에 투자한 결과, 콜롬비아 관광객 수는 9% 상승했으며, 콜롬비아 중산층의 여행객 증가는 자연스럽게 저가항공 이용 증가로 이어졌다고 함.


  ㅇ 콜롬비아에는 다양한 저가 항공사가 등장했으며 이 중 비바 콜롬비아(Viva Colombia)는 2017년 현재 콜롬비아 저가 항공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음.

 

  ㅇ 2019년 또는 2020년에는 현재 전체 항공사 내 시장점유율 1위인 아비앙카(Avianca)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 콜롬비아 저가 항공사 현황


콜롬비아 주요 저가 항공사

항공사명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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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비바 콜롬비아(Viva Colombia)
   - 2012년 첫 출범. 현재 콜롬비아 내 운영 중인 저가 항공사 중 최초
   - 국내선 및 국제선(파나마, 에콰도르, 미국)운영 중


 ㅇ 이지플라이(Easyfly)
   - 2007년 10월에 첫 출범. 메데진(Medellin), 부카라망가(Bucaramanga), 몬떼리
아(Monteria) 및 콜롬비아 소도시와 다른 항공사가 제공하지 않는 도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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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사테나(SATENA)
    - 1962년에 설립
    - 주요 노선은 부카라망가(Bucaramanga), 깔리(Cali)
    - 주요 허브는 보고타(Bogota)

 

자료원: 항공사 공식 사이트


  ㅇ 아비앙카(Avianca)에 이어 현재 시장 점유율 2위인 란 콜롬비아(LAN Colombia)는 이러한 저가 항공사들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운임을 50% 인하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 중

 
저가 항공사 특징

영업전략

항공기 운항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 기내 서비스 축소 및 유료화

타깃 수요층

여행객

마일리지 프로그램(FPP)

없음

좌석등급

이코노미

노선

국내선 및 단거리 위주

거점공항

보고타 엘도라도 국제공항(El Dorado International Airport) 콜롬비아 주요 도시 공항

자료원: BMI Research


□ 저가 항공사 점유율


  ㅇ 비바 콜롬비아(Viva Colombia)는 2017년 콜롬비아 내 저가 항공사 점유율 중 59%를 차지함. 전년 대비 -2% 감소한 수치지만 작년에 이어 점유율 1위 유지  


2017년 1분기 기준 콜롬비아 내 저가 항공사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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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Euromonitor


□ 저가 항공사 매출액

 

  ㅇ 콜롬비아 내 전체 항공사 점유율 중 국영 항공사인 아비앙카(Avianca)는 56%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저가 항공사인 비바 콜롬비아(Viva Colombia)가 운임 대비 70% 이상 높음.

 

  ㅇ 콜롬비아 저가 항공사별 매출액은 2010년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함. 이지플라이(Easyfly)를 제외한 나머지 항공사의 2016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비바 콜롬비아(Viva Colombia) 22%, 사테나(SATENA) 53% 및 스피릿(Spirit) 689% 증가 

2016년 저가 항공사별  매출액

                                                                                                (단위: 백만 달러)

항공사명

매출액

Viva Colombia

196

SATENA

45

Easyfly

29

Spirit

19

Others

32

자료원: Euromonitor

 

주요 저가 항공사(위 표에 언급한 항공사와 같음) 매출액 증가추이

                                                                                                  (단위: 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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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Euromonitor


  ㅇ 2020년까지 저가 항공사(위 표에 언급한 항공사와 같음)의 총 매출액은 7억2000만 달러 전망 


  ㅇ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콜롬비아 저가 항공사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28% 성장할 것으로 전망


□ 관련 정보


 ㅇ 국제선 운항횟수는 2016년 4만6711회로 전년 대비 1만2365회 더 운항해 증감률 36% 상승을 이끌어냄


저가 항공사(위 표에 언급한 항공사와 같음) 운항횟수 증가 추이

구분

2014

2015

2016

증감률(2015/2016)

운항()

국내선

20,268

21,232

27,177

28%

국제선

27,023

34,346

46,711

36%

합계

47,342

55,579

73,364

32%

  자료원: Euromonitor


저가 항공 이용객 증가 추이

                                                                                           (단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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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Euromonitor


  ㅇ 콜롬비아 정부는 2019년까지 항공 산업 성장률 25% 상승을 목표로, 2017년과 2018년 2년간 공항 인프라 구축에 13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


  ㅇ 콜롬비아 저가 항공사(위 표에 언급한 항공사와 같음) 최근 이슈

    - 전체 콜롬비아 항공사 점유율 중 저가 항공사의 점유율은 총 35%를 차지하고, 앞으로 아비앙카(Avianca), 란 콜롬비아(LAN Colombia) 등 대형 항공사 두 곳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
    - 국내선 시장에서는 아비앙카(Avianca), 란 콜롬비아(LAN Colombia)와 같은 메이저 업체들과 시장을 양분하고 있음.

    - 비바 콜롬비아(Viva Colombia)는 국제선(페루) 신설 예정이며, 직항으로 남미여행을 희망하는 잠재 여객 수요를 이끌어 낼 전망


□ 시사점

 

  ㅇ 콜롬비아는 중미 및 북미와 접근성이 높은 장점이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또한 최근 콜롬비아 내 여행 패턴(육로 → 항공)이 개선되면서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콜롬비아 항공 시장의 성장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
 

  ㅇ 2016년 저가항공 이용객은 항공여행 수요 증가와 국내선 신설 확대로, 전년 대비 32% 증가한 628만 명을 기록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ㅇ 이에 따라 콜롬비아 저가 항공사에서 사용되는 기내 물품, 식품, 문구류 등 일회성 제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ㅇ 사테나(SATENA)와 같은 저가 항공사는 매년 11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필요 물품의 공개 입찰을 진행하고 있음.

 

자료원: 비바 콜롬비아(Viva Colombia), 이지플라이(Easyfly), 사테나(SATENA) 공식 사이트, Euromonitor, BMI Research,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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