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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이란 동향 2호
  • 경제·무역
  • KOTRA 본사
  • 본사 신윤정
  • 2017-05-16
  • 출처 : KOTRA

[해외 동향]


1) 미국


□ 트럼프 ‘반 이민’ 행정명령 항소법원 법정다툼 개시(5월 9일)


  ㅇ 미 언론은 지난 8일 제4연방항소법원이 반이민 행정명령 관련 항소를 개시한다고 보도함. 트럼프 행정부는 1차 행정명령(1월)*에 이어 2차 행정명령(3월)**도 연방지방법원에서 저지되자 항소 제기

    * 이슬람권 7개국(이라크, 이란,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시리아, 예멘 등) 국적자와 난민 입국 90일간 금지
    ** 이라크를 제외한 이슬람권 6개국 국적자에 한해 기존 비자 발급자와 영주권자에 대한 입국 허용하고 신규 신청자는 90일간 입국 금지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제재법 위반 소송 건… 미 법원 ‘이해관계 결부 우려’(5월 11일)


  ㅇ 미 연방 판사는 대이란 제재법 위반 여부 심사*에서 터키 로펌 소속 변호사**의 터키 피고인 변호 수임은 공정성을 훼손할 위험이 있다며 우려 표명
    * 기타 물품 거래를 제재 예외 대상(식품) 물품 거래로 서류 위조, 대금수취한 혐의로 터키계 이란인 Reza Zarrab이 기소
    ** Reza Zarrab의 변호를 맡은 전 뉴욕시장 Rudy Giuliani ▶기사내용 바로가기


□ 미-이란 제조사, 원유 여과시설 계약 체결(5월 11일)


  ㅇ 양사는 테헤란 서부 석유․가스 여과시설 건립 계약* 체결해 기존 관련 설비의 높은 수입의존도와 고비용 해소 기대
    * 양국 최초 석유부문 공식계약 ▶기사내용 바로가기


2) 유럽


□ EU, 이란 핵합의 준수 촉구(5월 11일)


  ㅇ EU 외교안보정책 대표는 9일 UN안보리에서 JCPOA* 중대성 강조, 이란의 핵합의 이행여부 확인하는 IAEA** 보고서를 언급하며 모든 구성원들이 핵합의 준수할 것을 촉구함
    * JCPOA (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 이란과 P5+1(미, 중, 영, 프, 러 + 독) 간의 핵개발 관련 제재를 해제·중지하는 핵합의안
    ** 국제원자력기구 ▶기사내용 바로가기


3) 기타 국가


□ 러, 시리아 내전 해결에 미-이란 공조 촉구(5월 11일)


  ㅇ 러시아는 시리아 정전(停戰) 및 지역 안보를 위해 미국의 실용주의와 이란의 지역패권주의 간의 타협과 융통성이 필요함을 역설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인도, 이란 가스전에 30억 달러 투자(5월 9일)


  ㅇ  ONGC*는 이란 필자드B 가스전 개발 수정안(30억 달러 이상 투자 및 5년 이내 개발)을 이란에 제출
    * 인도석유천연가스공사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카타르, 세계 최대 가스전 생산량 조율 제안”(5월 7일)


  ㅇ 이란 석유장관은 카타르가 남부 파르스 해상 가스전* 생산량을 조율하기 위해 공동 기술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고 7일 밝힘.
    * 일명 북부 돔(Dome) 가스전, 이란 남쪽 해안과 북부 해안 사이의 걸프 해역에 걸친 가스전, 세계 최대 매장량(천연가스 51조m³, 가  스 콘덴세이트 500억 배럴)보유 추정 ▶기사내용 바로가기
 
□ 사우디 왕자, ‘이란 야욕’ 발언… 이란 UN 공식 항의(5월 4일)


  ㅇ 사우디 왕자는 지난 3일 TV 인터뷰에서 이란의 지역패권 야욕을 비판, 이틀 뒤 UN 주이란 대사는 UN 측에 공식 항의서한 발송 ▶기사내용 바로가기


4) 석유시장


□ OPEC, 올해 말까지 원유 추가 감산 예정(5월 11일)


  ㅇ OPEC 및 여타 산유국들은 올해 말까지 원유 감산 폭을 확대키로 잠정 합의했으며, 공식 회담은 오는 25일 빈 회의에서 개최 예정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유가 회복 위해 OPEC과 함께할 것(5월 6일)


  ㅇ 이란 석유장관은 유가 상승을 위한 OPEC의 추가 감산 논의에 동조의사 표명 ▶기사내용 바로가기


[이란 동향]


1) 정치 동향


□ 이란 최고지도자, 대선 앞둔 민감한 시기 정부 결정 비판(5월 8일)


  ㅇ 이란 최고지도자는 7일 이란 교육은 이슬람 범위 내 행해져야 함을 강조, 서방문화 침투 경계하며 유네스코 교육 2030 계획에 찬성한 현 정부의 결정 비판▶기사내용 바로가기


□ ‘연임도전’ 이란 대통령, 인권문제로 보수파 ‘맹공’(5월 9일)


  ㅇ 로하니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이란 중서부 하메단 유세에서 인권상황 개선 부각, 핵합의안 경제적 성과 내세워 보수파 압박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국회, 테헤란-서울 해상운송협약법안 채택(5월 10일)


  ㅇ 이란 국회는 이란과 한국의 해상운송협약법안 채택(찬성 136표, 반대 7표, 기권 2표) ▶기사내용 바로가기


2) 산업 동향


□ 이란, 에어버스·보잉 여객기 구매 금융투자자 입찰(5월 7일)


  ㅇ 이란 국영항공사는 작년 말 에어버스, 보잉과 각각 100대(190억 달러), 80대(166억 달러) 구매‧장기임대 계약 체결, 필요자금은 리스금융* 조달, 영국 수출금융청 등 세계 유력 금융사에 관련 서류 송부 예정
    * 제조사에 소정의 선도급 지급 후 운항수익으로 여분 상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가스 생산 설비 구매… 미 제재에도 ‘끄떡없을 것’(5월 7일)


  ㅇ 사우스파 가스전 사업 담당자는 향후 미 제재복원으로 인한 가스생산 차질에 대비 생산 장비 구매 사실 공표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중간재 수입 비중 64.2%(5월 8일)


  ㅇ 이란 관세청에 따르면, 이란의 중간재 수입(293억 달러) 규모는 전체 수입액(463억 달러)*의 64.2% 기록
    * 중국(107억 달러), UAE(64억 달러), 한국(35억 달러), 터키(27억 달러), 독일(25억 달러) 순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체인점 급격한 성장세… 한국 E-mart와 MOU 체결(5월 11일)


  ㅇ  이란 유통업에서 체인점의 점유율은 7%(5년간 4%p 증가)로 급격한 성장세
 

  ㅇ  Refah*사는 작년 한국 E-mart사와 합작투자 및 전자상거래 MOU 체결, 향후 한국제품 판매 계획으로 기술이전 및 품질 향상 기대
    * 테헤란에 기반을 둔 이란 대형마트, 160개 지점 보유 ▶기사내용 바로가기
 
□ 로하니, 안전설비 미비 탄광 폐쇄 명령(5월 7일)


  ㅇ 로하니 대통령은 지난* 탄광 폭발의 후속조치로 안전규정 미준수 탄광폐쇄 명령
    * 지난 주 3일(현지시각) 북부 골레스탄 탄광 폭발사고 발생 ▶기사내용 바로가기


[국내 동향]


□ 이란 국영방송 “압도적 승리 문재인 대통령 취임”(5월 10일)


  ㅇ 이란 국영방송 Press TV는 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둔 문재인 후보가 한국 대통령에 취임했다고 매 시간 주요 뉴스로 보도 ▶기사내용 바로가기


□ 주이란 대사, 이란 내 아프간 난민촌 방문(5월 12일)


  ㅇ 김승호 주이란 대사 및 사절단은 11일 Yazd지역 내 Taft 아프간 난민촌 방문해 정부 차원의 지속적 관심 표명 ▶기사내용 바로가기


□ SNP화장품, K-뷰티 영토 확장(5월 11일)


  ㅇ  SNP화장품은 지난 제24회 이란 국제 뷰티·클린에 참가해 중동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 한편 이란은 세계 7위 화장품 소비국 ▶기사내용 바로가기



자료원: Bloomberg, WSJ, IRNA, Financial Tribune, NYtimes, KBS, 한국가스신문, 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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