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동향]

1) 미국

□ 이란, 대미 긴장고조에도 해군 군사훈련 실시(2월 26일)

  ㅇ 이란 해군 소장은 지난 2월 26일 걸프만과 인도양 접경지역에서 군함, 잠수함, 헬기를 동원한 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의 트럼프'가 미국 트럼프에게…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충고(2월 26일)

  ㅇ 이란 전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반이민 행정명령'을 비판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고 현지 매체들 26일 보도 ▶기사내용 바로가기 
    *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2005~2013년 재임, 반미·반서방 정책의 강경 보수파

2) 유럽

□ 독일-이란, 하·폐수 처리 기술협약 논의(2월 27일)

  ㅇ 이란 상하수도공사(NWWEC) 사장은 하·폐수 처리 관련 기술협약 체결을 위해 독일 측과 세부 계획 및 합작 투자 방안 등을 논의 ▶기사내용 바로가기 

□ 프랑스 에너지사, 이란 LNG 사업 투자 고려(2월 27일)

  ㅇ Total사는 2012년 제재 이후 중단된 이란 LNG 사업에 투자 고려, 이란 측은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 체결 이후 관련 사업 재개 노력 중 ▶기사내용 바로가기 

□ 오스트리아-이란, 석유·에너지 부문 상호협력 협약 체결(3월 1일)

  ㅇ 이란 과학기술부 차관은 지난 2월 28일 오스트리아 방문해 석유·에너지 부문 협정서 및 과학·기술 부문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트럼프 행정부, 반 이란 노선… EU ‘해결책’ 고심(3월 1일) 

  ㅇ 최근 이란 핵 협상 반대 노선을 표방한 트럼프 행정부와 관련해 EU는 협상 이행에 미국이 동조하도록 수주 내 협력방안을 미국에 제시할 예정 ▶기사내용 바로가기 

3) 기타 국가

□ 러시아-이란, 핵연료 공동 생산(2월 26일)

  ㅇ 이란 원자력 청장은 지난 2월 26일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 핵연료 공동 생산에 합의, 소요 시간은 2년 예상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인도네시아-이란, 금융 협약 체결(2월 27일)

  ㅇ 이란 중앙은행(CBI) 총재는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 만나 원활한 무역거래를 위해 양국 통화결제 및 현지 사무소 설립 등의 협약 체결 ▶기사내용 바로가기 

□ 터키-이란, 지역 발전을 위한 양자 협력 논의(3월 1일)

  ㅇ 양국 정상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제13차 경제협력기구(ECO)* 정상회의에 참석해 양국 우호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협력하기로 합의 ▶기사내용 바로가기  
    * ECO: 비아랍 이슬람권인 이란, 터키, 파키스탄 3개국이 1985년 창설한 경제협력기구로, 현재 10개 회원국 보유하는 거대 서아시아 경제블록으로 발돋움.

4) 석유시장

□ 아시아 주요 4개국, 이란산 석유 수입 전년동기대비 70% 가량 증가(3월 2일)

  ㅇ 한국, 중국, 일본, 인도 4개국의 1월 이란산 석유수입이 일일평균 164만 배럴(bpd)기록(전년동기 대비 67.7% 증가)했으나 작년 10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원유 수출 제재 해제 후 1년간 배로 늘어(3월 2일)

  ㅇ 에너지 전문매체 플래츠(Platts)는 제재 해제 후 이란 원유 수출이 1년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주 수출국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등이라고 2일 보도 ▶기사내용 바로가기  

[이란 동향]

1) 이란 경제동향

□ 이란 물가 상승세… 한 자릿수 유지가 관건(2월 26일)

  ㅇ 평균 물가상승률이 전월대비 0.15p 상승한 8.73% 기록(2015년 6월 이후 최대치),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대비 1.6% 상승한 257.7 기록함. 월평균 성장률(0.9%)이 당초 목표치(0.8%)를 초과해 금융당국 예의 주시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화폐량, 전년동기대비 26% 증가(2월 28일)

  ㅇ 이란 중앙은행은 농산물 정부구매,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으로 화폐공급량이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3165억 달러(1월 기준)에 달하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IMF ‘제재 해제 뒤 이란 경제 반등 성공...불확실성 남아’(2월 28일)

  ㅇ IMF은 지난 2월 27일 발간한 특별보고서에서 핵합의안에 따른 제재해제로 이란 경제가 반등에 성공했다고 평가(GDP 성장률 6.6%, 한 자릿수 인플레이션, 환율 안정 전망), 다만 이란 금융 불확실성 및 제재대상 파악 어려움 등을 제약으로 꼽음.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경제자유지수 순위 상승(3월 1일)

  ㅇ 헤리티지 재단의 2017 경제자유지수에 따르면, 이란 경제자유지수는 전년대비 7점 상승한 50.5로 186개국 중 155위 기록(1위 홍콩 89.8점, 186위 북한 4.9점) ▶기사내용 바로가기  

2) 이란 산업동향

□ 이란, 사우스 파 인근 첫 FPSO* 건설 개시(2월 26일)

  ㅇ 이란해상석유공사는 사우스 파 지역에서 첫 FPSO 착공에 돌입했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FPSO: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 이란, 석유화학 제품 100억 달러 수출(2월 26일)

  ㅇ 이란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1개월 간 석유화학 제품 100억 달러 수출 달성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3월 중순 경 신규 Airbus 여객기 2대 도입 예정(2월 28일)

  ㅇ 이란 도로·도시개발부 장관은 3월 20일까지 에어버스로부터 A330 여객기 2대 인도 예정, 노루즈(Noruz) 연휴 때 운항 가능함을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3) 이란 사회동향

□ 이란 중앙은행, 2018년 IFRS9* 도입 대비 시장 경각심 촉구(2월 26일)

  ㅇ 이란 중앙은행 총재는 금융 고위관료들이 동석한 IFRS회의 기조연설에서 2018년 도입되는 IFRS9의 금융시장 안착을 위해 ‘범국가적’인식이 선행돼야함을 역설 ▶기사내용 바로가기  
    * IFRS9(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2018년부터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

□ 로하니, 중앙은행 정책 적극 지지(2월 27일)

  ㅇ 이란 대통령은 이란 경제의 전반적인 호조를 서두에 언급하며 물가안정화 및 기업 지원 등을 담당해온 중앙은행의 역할 강조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파리기후협약 이행 노력… 신재생에너지 발전 추진(2월 28일)

  ㅇ 이란 에너지 장관은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전력생산을 750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태양광, 풍력, 바이오메스 등

□ 이란 근본주의자, 결선투표제* 맞춤 대선 전략 발표(3월 1일)

  ㅇ 보수 성향의 이슬람연합당(ICP) 대표는 다수 후보등록을 통해 로하니 정권이 과반수 확보하지 못하도록 하는 대선 전략 표명
    * 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자 발생 시 당선, 없을 경우 상위 2명 대상으로 2차(결선)투표 실시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해군, 2020년 경 고성능 군수물자 대량 도입 가능 예정(3월 2일)

  ㅇ 미 해군정보국에 따르면, 이란의 무기 보유를 금지하는 UN 제재가 2020년 만료되면 이란 해군은 전투함, 잠수함, 대 선박 미사일 등 도입 가능해짐.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판 명량... 미 함대 일망타진 이란 애니메이션 공개(3월 2일)

  ㅇ 지난 3월 1일 영화전문매체를 통해 이란 원자력발전소 공격하는 미군 격퇴 애니메이션 ‘페르시아만의 전투’ 공개, 미-이란 긴장고조 시기와 맞물려 논란이 됨. ▶기사내용 바로가기  

[국내 동향]

□ 한국 바이오 기업, 이란에 백수오 제품 출시(2월 28일)

  ㅇ 네츄럴엔도텍은 이란 최대 제약사 제니안파마를 통해 이달부터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현지에서 판매한다고 28일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파이오링크, 이란 금융권시장 진출 위한 현지파트너 계약체결(2월 27일)

  ㅇ 파이오링크는 이란 금융보안 시장 진출 위해 이란 넷사(NetSSA)*와 파트너 계약 체결, 티프론트 보안스위치를 집중 판매할 예정
    * 다수의 금융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한 이란의 네트워크 전문기업 ▶기사내용 바로가기  

자료원: Financial Times, Bloomberg, WSJ, Reuters, Financial Tribune, PressTV, IRNA, Mehr, 이란 대통령 공보실, 연합뉴스, 뉴시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