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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남아공 수출입 전망
  • 통상·규제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권의진
  • 2014-11-17
  • 출처 : KOTRA

 

2015년 남아공 경제 전망

- 잠재성장률 이하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나 후퇴 가능성은 희박해 -

 

 

 

□ 남아공, 2015년 잠재성장률 이하 성장 전망

 

 ○ 5개월 간 지속된 백금광산 파업, 전력수급난, 실업률 악화, 물가상승, 랜드화 약세 등 국내적 요소와 함께 대외적으로 중국 및 유럽의 경제성장 둔화추세에 따라 교역수지도 악화돼 경제성장 둔화상태 지속

  - 2014년 1분기 GDP 성장률 -0.6%, 2분기 GDP성장률은 0.6%를 기록

 

남아공 실질 GDP 성장률 전망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1.6%

2.9%

3.5%

4.2%

3.9%

자료원: EIU Country Report

 

 ○ World Bank, IMF는 남아공의 2014년 경제 성장 전망치를 연초 2.7~2.8%에서 1.5~2.0%로 하향 조정

  - 남아공 중앙은행도 2014년 남아공 경제전망치를 1.7%로 하향조정하고 향후 1~2년간 남아공 경제가 잠재성장률 이하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

 

 ○ 인플레이션 상승 및 랜드화 가치 추가 하락의 우려로 2014년 1월 이래 두 차례에 걸쳐 금리 인상 단행

  - 5% → 5.5%(2014.1.29.) → 5.75%(2014.7.17.)

 

 ○ 민간소비는 2013년 3분기 이래 상승추세를 보이고 2014년 1분기 소비자신뢰지수 -6에서 2분기 +4로 상승해 2011년 이래 최대 반등폭을 기록

   

 ○ 남아공의 역내 소매판매는 2014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며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외부충격을 상당부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함.

 

 ○ 2002년 이후 경기 호조세 지속과 낙관적인 경기 전망으로 2008년까지 10% 이상의 설비투자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글로벌 경기첨체의 영향을 받아 마이너스 성장을 보임. 2011년 이후에는 신경제정책 추진으로 인한 정부의 대규모 공공투자로 회복세로 들어섬.

 

 ○ GDP를 구성하는 주요 산업인 제조업 생산은 증가하고 광업분야 생산이 감소함.

  - 대외적으로는 남아공의 주요 교역국 EU의 경기회복 속도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계획이, 대내적으로는 전력 및 에너지 수급난 해소 및 임금인상 등 노사갈등 해소여부가 앞으로 산업생산지수 회복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임.

 

 ○ 2014년 2분기 공식 실업률은 2008년 이래 최고 수준인 25.5%를 기록했으며 구직 포기자까지 포함 시 실업률은 37.4%로 상승해 심각한 수준

 

□ 경기 후퇴 가능성은 희박

 

 ○ 경상수지 적자는 2015년 GDP의 4.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2014년의 5.2%에서 크게 회복할 것으로 보임.

  - 2014년 1월 이후 이어지고 있는 랜드화 약세로 원자재 수출을 통한 회복 기대

 

 ○ 남아공 중앙은행 총재는 일부에서 남아공 경제가 경기후퇴로 접어들 것이라는 우려하는 것에 백금광산 파업 종료, 제조업 경기회복 추세 등을 근거로 경기후퇴의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라 전망

 

남아공 제화 및 서비스 수출입 전망

            (단위: 백만 달러)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무역수지

6,774

6,486

-4,825

-7,630

-4,311

-3,890

-4,701

서비스수지

-4,440

-4,739

-2,520

-2,240

-2,100

-2,355

-3,241

자료원: EIU Country Report

 

□ 전반적 수출입 여건

 

 ○ 연초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 추가 축소계획 발표(2014.1.29.)이후 미 달러 대비 랜드화는 세계경제 불황의 시작이었던 2008년 10월 이래 최대 하락해 R11/US$를 돌파

  - 2014년 1월 이후 다소 변동이 있으나 미국 달러대비 랜드화 가치는 약세를 기록 중이며 2014년 11월 기준 R11.12/US$ 기록

  - 랜드화 가치 약세는 수입에 의존하는 휘발유·디젤 및 각종 원자재, 부품 가격의 인상 및 추가 물가 상승 유발 요인

 

 ○ 랜드화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원자재 수입이 용이하나 연초의 백금광산 파업으로 인한 금, 백금 등의 광물은 생산량 저하로 원자재 품귀현상 발생이 지속됨.

 

□ 전망 및 특이 동향

 

 ○ SADC 일부 회원국-EU 간 경제동반자협정(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협상 타결

  - 남아공은 1999년 타결된 남아공-EU 간 무역개발협정(TDCA)보다 확대된 EU시장, 특히 농산물시장을 선점하게 되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

  - 해당되는 SADC 회원국은 남아공, 스와질랜드, 레소토, 보츠와나, 나미비아, 모잠비크임.

 

 ○ 2014년 6월, 주마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주마 대통령의 집권 2기 운영이 친기업적 정책을 표방함에 대해 경제 개발 기대가 높아짐.

  - 다만 현지화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대남아공 수출기업은 가격경쟁력 악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향후 환변동에 촉각을 기울임.

 

 

 자료원: EIU, 남아공 중앙은행,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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