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수입 정보기술 및 통신 제품에 세금 감면키로

- LCD 등 수출 확대에 기회될 듯-

□ 개요

 ○ 브라질 Camex(대외통상협의회)는 지난 4월 28일 관보를 통해 정보기술 및 통신제품 및 자본재에 대한 수입관세를 하향조정을 발표했으며 28일 자로 발효됨.

 ○ 이는 브라질 내 유사한 제품이 없을 경우 해당되며 2015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함, 정보통신제품은 기존 수입세에서 2%로 자본재는 물품의 종류에 따라 2% 혹은 0%까지 감세됨.

□ 세부사항

 ○ 금번조치(RESOLUÇÃO N 34)로 수입세가 감세되는 제품은 LCD화면을 위한 터치스크린 시스템, 플래시 메모리는 사용한 전자기기 프로그래밍을 위한 자동화기기, 마이크로 컨트롤러 등임.

수입세 감면 정보기기 및 통신제품 NCM CODE

○ 수입세 감면 자본재 제품은(RESOLUÇÃO N35) 태양광을 이용한 증기발생기, 선박 추진 발전용 디젤 엔진 등을 포함하며 물품에 따라 2014년 12월 31일 혹은 2015년 12월 31일까지 수입세 2%, 0%로 감세됨.

 - 자세한 품목은http://www.jusbrasil.com.br/diarios/69578873/dou-secao-1-29-04-2014-pg-2 에서 확인 가능

□ 시사점

 ○ 이번 수입세감면은 지난 4월 15일 발표된 525개 자본재 제품에 수입세감면에 추가된 것임. 정부는 동 수입세감면 조치로 정보통신기기의 가격을 낮추고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함이라고 설명함.

 ○ 수입세 감면으로 해당 제품의 대브라질 수출이 더 용이해질 것으로 사료됨.

자료원: 브라질 연방정부 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