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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 1번지 온타리오 주, 한국과 경협 확대
  • 경제·무역
  • 캐나다
  • 토론토무역관 이제혁
  • 2016-08-26
  • 출처 : KOTRA
Keyword #온타리오

 

캐나다 경제 1번지 온타리오 주, 한국과 경협 확대

- 11월 주정부 서울사무소 개소 및 주 총리 사절단 방한 예정 -

- 정보통신, 생명과학 등 첨단산업 기업 및 인력 교류 활성화  -

 

 

 

캐나다 온타리오 주 (Ontario Province) 개황

 

  - 규모: 면적 107만㎢(한반도의 4.8배), 인구 1379만 명(’15.9 기준)  

  - GDP: 7471억 캐나다달러(캐나다 전체의 37.7% 비중)   

  - 제조업: 자동차(부품) 34%, 기계·금속 17%, 식·음료 15%, 화학 7%   

  - 교역: 연간(2015년) 수출 1959억 캐나다달러(캐나다 전체 38% 비중), 수입 3247억 캐나다달러(61% 비중)

   

□ 서울사무소 개설 및 총리 경제사절단 방한(11월)

 

 ○ 캐나다 산업과 경제의 중심부인 온타리오(Ontario) 주가 오는 11월 서울사무소(Investment & Trade Office)를 개소할 예정이며, 캐슬린 윈(Kathleen Wynne) 주 총리가 이끄는 경제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할 계획

 

 ○ 온타리오 주의 서울 사무소 개설은 캐나다 주 정부 차원에서 퀘벡 주,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 앨버타 주 등에 이어서 4번째이며, 온타리오 주 총리의 방한은 1986년 경제사절단 및 1988년 투자설명회 등으로 서울을 찾았던 당시 데이비드 피터슨(David Peterson) 총리 이후 처음

 

 ○ 서울 사무소는 온타리오 기업의 한국 진출과 한국 기업의 온타리오 주 진출 등을 지원하게 되며, 경제사절단은 자동차, 정보통신, 생명과학 분야 주요 기업들로 구성될 예정

 

□ 캐나다 산업과 경제의 중심부로 성장 지속

 

 ○ 온타리오 주는 캐나다 인구(소비자)와 산업(제조업)이 집중된 경제의 심장부이며, 오대호를 사이에 두고 미국 북동부와 인접해 북미 시장의 물류와 유통의 거점으로서 뛰어난 입지 여건을 보유

 

온타리오 주 위치

자료원: Google Map

 

 ○ 캐나다 전체 인구의 38.5%인 1379만 명이 최대 도시인 토론토 등 온타리오 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국가 생산(GDP)의 37.7%, 수출의 37.6% 등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면적은 107만㎢에 달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3국을 합한 크기이며 한반도의 4.8배 크기

 

 ○ 온타리오 주는 자동차 산업을 비롯해 항공우주, 식품가공 등 캐나다 제조업이 집중된 지역이며, 정보통신, 생명과학, 금융서비스 등 지식기반산업 분야 캐나다 전체 고용의 50% 비중을 차지

  - 자동차(부품 포함) 산업의 규모(연간 매출액)가 847억 달러이며, 식․음료(410억 달러), 정보통신(411억 달러), 생명과학(140억 달러) 등 발달

 

○ 남부(토론토 인근)에 자동차(부품), 기계․장비, 식품가공 등 제조업이 분포하고 있으며, 북부지역은 광업, 동부지역(오타와)은 내수(공공서비스, 관광) 위주 특성

 

□ 교역, 투자, 창업 등 개방과 혁신을 통한 발전 도모

 

 ○ 온타리오 주는 2015년 기준 캐나다 전체 수출에서 37.6%, 수입에서 60.7% 등 최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최근 캐나다 달러화 약세와 저금리 지속 등에 힘입어 수출 비중이 높은 온타리오 제조업 경기 호조

 

 ○ 주요 수입 대상국은 미국, 중국, 멕시코 등이며, 수출 대상국은 미국, 영국, 멕시코 순

  - 수출품목은 자동차(28.1%), 자동차부품(6.2%), 의약품(3.1%) 등이 대표적이며, 주요 수입품목은 기계장비(15.1%), 전기기기(11.5%), 의약품(3.7%) 등

 

온타리오 주 주요 교역 대상국(2015년)

                        (단위: %)

수출

수입

국가

비중

국가

비중

미국

80.52

미국

55.96

영국

6.37

중국

12.13

멕시코

1.42

멕시코

7.65

홍콩

1.27

일본

3.17

중국

1.23

독일

2.64

노르웨이

0.75

한국

1.65

일본

0.72

영국

1.33

독일

0.67

이탈리아

1.15

이탈리아

0.48

스위스

1.11

프랑스

0.44

프랑스

0.90

자료원: 온타리오 주정부

 

○ 우리나라의 대온타리오 주 수출액은 올해(’16) 상반기 기준 21억5000만 달러로, 대캐나다 전체 수출액의 69.2% 비중

  - 대온타리오 주 수입액은 2억8000만 달러로, 대캐나다 전체 수입액에서 17.9% 비중

 

우리나라의 대온타리오 수출입 동향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4년

2015년

2016년 상반기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수출

4,377

-14.4

4,201

-4.0

2,146

-1.3

수입

459

-6.8

497

8.4

284

19.2

수지

3,918

3,704

1,862

자료원: 캐나다 통계청

 

 ○ 온타리오 주정부는 역내 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기업의 투자유치(FDI) 등 대외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정책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 사무소 개설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

 

 ○ 고등교육 개선을 비롯해서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 확충 등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는 데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등 청정기술 도입에도 적극적

 

○ 기업의 창업과 투자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법인세율(11.5%) 인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억 달러 규모의 제조업 지원기금(Advanced Manufacturing Fund)을 조성해 연구개발(R&D), 설비투자 등 기업 활동을 지원

  -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특별 법인세율(4.5%)을 적용, R&D 세금 환급 등 지원정책 추진

 

□ 시사점

 

 ○ 온타리오 주 서울 사무소 개소와 총리 방한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캐나다 간 자동차, 정보통신, 생명과학 등 전략산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한층 확대되고, 한국 기업의 캐나다 프로젝트 사업 참여 등 진출여건도 개선될 전망

 

 ○ 특히, 온타리오 주는 캐나다 산업의 심장부인 동시에 미국 인구의 약 44%에 달하는 1억4000만 소비자가 1일 수송권 내에 위치하고 있어, 거대 북미시장을 염두에 둔 우리 기업의 진출거점으로서 양호한 입지여건을 보유

 

 ○ 또한, 지난 ’15.1.1. 발효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온타리오 주로 수출되는 자동차(부품), 건축자재, 화장품 등 주요 품목의 관세가 철폐되고 있어 한국산 수출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

 

 

자료원: 온타리오 주정부, 캐나다 통계청 및 KOTRA 토론토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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