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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도체 행사 Semicon West 2016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미국
  • 실리콘밸리무역관 김민정
  • 2016-08-03
  • 출처 : KOTRA

 

세계 최대 반도체 행사 Semicon West 2016 참관기

     

 

 

SEMICON WEST는 매년 여름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있는 MOSCONE 센터에서 열리는 반도체 장비, 재료 분야의 미래 기술 전시회이자, 각 부문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장이 되는 전통적인 행사임. 1971년부터 시작해 올해 46회째 맞이하는 세미콘 웨스트는 매년 650개 이상의 회사들이 부스를 오픈하며, 올해는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제품 홍보활동이 진행됐고, 21개국에서 2만6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관함. 또한 65개 이상의 컨퍼런스와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됨.

      

 

2016 Semicon West 전시장 입구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 개요

 

 ○ 일시: 2015.7.12.(화)~14(목)

 

 ○ 장소: 샌프란시스코 소재 모스코니 센터(Moscone Center)

 

 ○ 행사 규모

  - 전 세계 650개사 참가, 전시장 규모 총 약 12만8000s/f

  - 21개국에서 반도체 산업 관련 관계자 2만6000명 이상 참여

 

 ○ 주요 전시품목

  - 제1품목군

   · Wafer processing 장비 및 재료

   · Assembly and packaging 장비 및 재료

   · Test 장비, 재료 및 서비스

   · 측정, 분석 장비

   · 공장 운영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 제2품목군

   · IoT and Emerging Application.

   · 화합물 반도체

   · 중고장비 및 서비스

   · 3D/적층가공

     

행사 구성 및 일정(컨퍼런스 및 전시회)

    

 주요 부스전시 참가 기업 리스트

    

□ 행사 분위기 및 참관인 반응

     

 ○ 1971년부터 시작된 SEMICON West 행사는 올해로 45회째를 맞이했으며, 북미에서 열리는 반도체 행사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함. 매년 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600~700여 개의 회사들이 전시 홍보하고 있음.

     

 ○ 전시장은 반도체 제조 영역에 따라 패키징, 테스트 관련 전시장인 North와 웨이퍼 프로세스 관련 전시장 south 두 영역으로 구분해 진행됨. 세미콘웨스트와 함께 인터솔라(솔라, 에너지 부문) 행사가 같은 모스코니센터 웨스트 홀에서 진행됐음.

 

  반도체 강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등 세계 21개국 유력 기업들이 전시관에 부스를 운영하고 제품 및 기술력을 홍보함. 이외에 연사 설명회 및 다양한 세미나 등이 열려 행사의 가치와 다양성을 더한 전시회였음.

     

 ○ 국가관으로는 한국관을 포함해 유럽관과 말레이시아관이 운영됐으며, 전체적으로 작년에 비해 관람객이 감소한 듯한 분위기였으나, 한국관은 많은 바이어들이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를 보였음.

      

 ○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유력 글로벌 기업들의 고위 임원진들이 컨퍼런스 연설자로 반도체 현황과 업계 기술 동향 등에 대해 발표하며 정보를 공유함.

  - 참가 기업: 퀄컴, 인텔, 램리서치, 오라클, 시스코 등

        

전시장 전경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KOTRA 한국관 운영 전경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 시사점

 

 ○ 매년 참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전년대비 분위기는 차분한 편이었으나, 전통적인 행사인 만큼 핵심 바이어 업체들의 방문은 여전했음. 네트워킹 장소의 역할을 다하고, 다양한 컨퍼런스와 프로그램으로 질적인 면에서 여전히 명성을 유지함.

     

 ○ 한국관의 경우 많은 바이어들이 제품에 관심을 나타내며 방문 상담을 진행해, 제품 차별성의 중요함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됨.

     

 ○ 반도체 장비 부품뿐만 아니라 IoT, 3D 프린팅 등 다양한 부문의 전시가 추가됐으며, 관련 컨퍼런스도 진행됨. 내년에는 IoT Pavilion이 따로 구성될 예정임.

     

 ○ 내년에 모스콘센터의 South홀이 리모델링 공사 진행으로 사용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세미콘웨스트는 North와 West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 크기의 제약으로 인해 컨퍼런스는 인근 외부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임.

  - 기존에는 전공정과 후공정으로 나누어 각각 South와 North홀로 나눠 부스 전시를 진행했지만, 내년에는 전공정, 후공정으로 구분하지 않고 부스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

     

 ○ 따라서 내년도 부스 예약에서 반도체 부문이 집중된 North홀에 대한 부스 선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됨.

  - West홀은 반도체가 1층, 솔라·에너지가 2, 3층에 전시될 예정

 

 

자료원: semi.org, semiconwest.org 및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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