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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스타트업 배틀필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 투자진출
  • 영국
  • 런던무역관 배열리미
  • 2016-06-15
  • 출처 : KOTRA

 

런던의 스타트업 배틀필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 8월 10일~9월 14일 온라인 접수 예정 -

- 금융 중심지 런던에서의 배틀필드 참가는 투자유치 기회의 장으로도 활용 가능 -

 

 

 

□ 행사 개요

 

 ○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란?

  - AOL(타임워너 산하 온라인 미디어)의 계열사인 테크크런치(북미 최대 IT 온라인 전문매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1년부터 뉴욕, 샌프란시스코,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전 세계 스타트업 및 벤처투자가(VC), 엑셀러레이터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컨퍼런스임.

  - 런던 행사는 2014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3회째를 맞이할 예정이며, 2015년 기준 약 150개의 스타트업이 전시(Alley)에 참가. 스타트업 배틀필드(Startup Battlefield)라 불리는 창업경진대회에는 530개사가 신청해 최종예선에 15개사가 뽑힌 바 있음.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구성

 

자료원: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홈페이지

 

  테크크런치 디스트럽트(TechCrunch Disrupt) 런던 일정

 

자료원: KOTRA 런던 무역관 문의에 따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주최 측 이메일 답변

 

□ 스타트업 배틀필드(Startup Battlefile) 우승기업 소개

 

  Beam Interactive(2016년 5월, 테크크런치 뉴욕): e스포츠 선수들이 경기하는 게임에 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 시청자들이 직접 라이브로 코멘트를 달고, 투표하고, 아이템 선정 등에 관여할 수 있어 e스포츠 선수와 시청자들이 동시간에 서로 소통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음.

 

 ○ Jukedeck(2015년 12월, 테크크런치 런던): 인공지능 작곡 기술을 활용해 저가의 배경음악 서비스를 제공. 쥬크덱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별도의 음악관련 지식이 없어도 음악 분위기, 사운드스타일, 박자, 길이 등을 선택하면 클라우드에서 맞춤형 음원파일이 생성됨. 이 회사는 실제 경연무대에서 랩을 통한 피칭을 선보여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냄.

 

자료원: KOTRA 런던 무역관 촬영, 테크크런치 뉴스 홈페이지

     

 스타트업 배틀필드(Startup Battlefile) 신청방법

     

 ○ 신청기간: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런던의 배틀필드의 경우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온라인 지원 접수를 할 예정

     

 ○ 접수방법: 온라인 링크 http://techcrunch.com/startup-battlefield/를 통해 신청. 현재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샌프란시스코(개최기간: 9.12~14)의 배틀필드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음.

     

 ○ 작성 항목

 

자료원: 테크크런치 배틀필드 신청 홈페이지

 

□ 시사점

 

 ○ 세계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의 창업경연대회(배틀필드) 적극 활용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가야 함.

 

 ○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로, 업계의 신뢰도가 높아 영국 및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벤처캐피털(VC), 엔젤투자가 및 엑셀러레이터가 참여하기 때문에, 스타트업들이 업계에 이름을 알리고 투자자를 모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

 

 ○ 특히 비즈니스 및 금융 중심지인 런던에서 개최되는 이번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의 전시(Alley) 참여는 물론, 경연대회(스타트업 배틀필드) 신청을 통해 최종까지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상금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투자가(VC), 기업가 및 언론들의 주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음.

  - 배틀필드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만큼 신청서 제출 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회사 또는 팀이 가지는 기술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요구됨.

  - 지원자들 중 해당 기술과 상품의 시장 잠재성을 고려한 소수의 기업만이 피칭의 기회를 얻게 되며, 행사 약 한 달 전 최종 선정기업이 발표됨. 선정된 기업에는 테크크런치 스케줄에 따라 초청된 투자가 및 기업가들 앞에서 연습할 수 있는 리허설의 기회도 주어짐.

 

 ○ 작년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런던에서는 KOTRA 런던 무역관을 통해 전시에 참가한 한국관 16개사 중 1곳이 주최 측이 선정한 TOP 5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우수 한국 스타트업들의 경연 참가(배틀필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됨. 국내 스타트업들은 적극적인 참여로 투자 유치 등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나갈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뉴스, 배틀필드 관련 홈페이지 및 KOTRA 런던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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