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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실링화, 2016년 안정될 듯
  • 현장·인터뷰
  • 탄자니아
  • 다레살람무역관 전우형
  • 2016-05-20
  • 출처 : KOTRA

 

탄자니아 실링화, 2016년 안정될 듯

- 2015년 22.4% 평가절하, 2016년 8%대로 감소 폭 줄어 -

- 달러 약세, 경상수지 적자 폭 감소가 주요인 -

 

 

 

□ 2014/15 탄자니아 실링(Tsh) 미 달러 대비 급격히 하락

 

 ○ 2015년 4월 달러당 1800/Tsh이었으나 1년 후인 현재 화폐가치가 22.4% 평가절하돼 평균 2178/Tsh을 상회하고 있는 상태임.

 

실링(Tsh)/달러 환율 추이(2015.1.15. ~ 2015.12.13.)

자료원: XE currency

 

 ○ IMF는 2014/15 국제적 달러 강세와 외환 유입의 지체, 탄자니아 내부적 요인들로 인해 실링(Tsh)의 환율이 격동적으로 변동한 것으로 분석

  - 2014/15 재정정책의 완화, 외국환거래를 통한 투기 및 대선 준비기간 동안의 무분별한 자금 사용이 환율 하락을 악화시켰음.

 

□ 2016/17 탄자니아 실링 환율 안정화 예상

 

 ○ BMI는 최근 브리핑에서 2016년 미 달러 약세, 국제수지 적자 폭 감소 및 현지의 긍정적 경제전망 3가지 요인으로 실링 가치하락이 8% 미만으로 안정돼, 연말 2460Tsh, 2017년 3583Tsh 선까지 완만한 가치하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

   · BMI: 영국에 소재한 리서치회사로, 24개 산업 200개의 글로벌마켓 정보를 분석

 

탄자니아 실링(Tsh)/달러 환율 추이

자료원: XE currency

 

 ○ BoT(Bank of Tanzania)와 MER(The Monthly Economic Review)의 견해

  - 두 기관은 유가하락으로 인한 경상수지의 개선이 실링의 안정화에 기여해, 2015년 7월부터 환율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견해를 보임.

  - 2015년 수출이 8.6% 증가했으며, 수입은 124억 달러로 2014년 12월과 비교했을 때 8.4% 정도 감소해 결과적으로 경상수지 적자가 전년대비 58%가량 감소

  - 특히 기존 탄자니아 수입의 28%를 차지하던 원유가격 하락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건축장비와 산업원료 수입 감소 역시 눈에 띔.

  - 이러한 영향으로 실링(Tsh)은 지난해 12월 2153에서 2187로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음.

  - 또한, BoT는 유동성 관리를 위해 단기적으로 외환시장에서 730만 달러를 사는 등 환율안정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지난달 긴축통화정책을 펼쳐 실링(Tsh)의 반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음.

 

 ○ IMF는 BoT가 2월 은행 간의 통화스와프를 제한하고, 4월 환리스크 부담을 방지하기 위해 종합포지션의 한도를 5.5%로 제한하는 등 단계적으로 조치를 잘 취하고 있다고 언급

  - IMF는 예비평가를 통해 2014년 과대평가 됐던 실링이 최근의 평가절하를 통해 균형에 달했다고 분석

 

연도별 탄자니아 실링 환율

년/월

2012/1

2013/1

2014/1

2015/1

2015/5

2015/10

2016/3

환율

1,592

1,578

1,598

1,695

2,009

2,184

2,170

자료원: XE currency

 

□ 2016년 현지 기업의 환율 전망

 

 ○ Skylink Group의 대표 Moustafa Khataw

  - 2015년 환율이 많이 상승하기는 했지만, 신정부의 탄생으로 당분간은 환율변동이 안정적일 것임.

  - 관광과 자원수출 등으로 인한 외환유입은 기업가들에게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

 

 ○ Songas의 Nigel Whitaker

  - 2015년 대비 환율안정화를 바라지만, 탄자니아 경제는 아직까지는 대외의존적이므로 정확한 미래 예측은 어려움.

 

□ 시사점

 

 ○ 각종 기관의 의견을 종합해볼 때, 탄자니아 실링의 환율은 경상수지 적자 폭의 감소로 인해 안정기에 접어들어 전년대비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전망됨.

 

 ○ 달러의 약세, 유가의 하락과 더불어 BoT의 긴축통화정책, 외환시장 개입활동은 환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 하지만, 일부 기업가들은 탄자니아의 경제가 성장하고 있지만 자립적이지 않아 환율 안정이 단기적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으므로, 우리 기업은 탄자니아 시장진출 시 이를 고려해야 함.

  - 특히, 2015년 환율 하락으로 수입시장이 요동친 것을 고려해 무역 상담에 임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The Guardian, XE Currency, Daily News 및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자료 종합

탄자니아 실링화, 2016년 안정될 듯

- 2015년 22.4% 평가절하, 2016년 8%대로 감소 폭 줄어 -

- 달러 약세, 경상수지 적자 폭 감소가 주요인 -

 

 

 

□ 2014/15 탄자니아 실링(Tsh) 미 달러 대비 급격히 하락

 

 ○ 2015년 4월 달러당 1800/Tsh이었으나 1년 후인 현재 화폐가치가 22.4% 평가절하돼 평균 2178/Tsh을 상회하고 있는 상태임.

 

실링(Tsh)/달러 환율 추이(2015.1.15. ~ 2015.12.13.)

자료원: XE currency

 

 ○ IMF는 2014/15 국제적 달러 강세와 외환 유입의 지체, 탄자니아 내부적 요인들로 인해 실링(Tsh)의 환율이 격동적으로 변동한 것으로 분석

  - 2014/15 재정정책의 완화, 외국환거래를 통한 투기 및 대선 준비기간 동안의 무분별한 자금 사용이 환율 하락을 악화시켰음.

 

□ 2016/17 탄자니아 실링 환율 안정화 예상

 

 ○ BMI는 최근 브리핑에서 2016년 미 달러 약세, 국제수지 적자 폭 감소 및 현지의 긍정적 경제전망 3가지 요인으로 실링 가치하락이 8% 미만으로 안정돼, 연말 2460Tsh, 2017년 3583Tsh 선까지 완만한 가치하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

   · BMI: 영국에 소재한 리서치회사로, 24개 산업 200개의 글로벌마켓 정보를 분석

 

탄자니아 실링(Tsh)/달러 환율 추이

자료원: XE currency

 

 ○ BoT(Bank of Tanzania)와 MER(The Monthly Economic Review)의 견해

  - 두 기관은 유가하락으로 인한 경상수지의 개선이 실링의 안정화에 기여해, 2015년 7월부터 환율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견해를 보임.

  - 2015년 수출이 8.6% 증가했으며, 수입은 124억 달러로 2014년 12월과 비교했을 때 8.4% 정도 감소해 결과적으로 경상수지 적자가 전년대비 58%가량 감소

  - 특히 기존 탄자니아 수입의 28%를 차지하던 원유가격 하락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건축장비와 산업원료 수입 감소 역시 눈에 띔.

  - 이러한 영향으로 실링(Tsh)은 지난해 12월 2153에서 2187로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음.

  - 또한, BoT는 유동성 관리를 위해 단기적으로 외환시장에서 730만 달러를 사는 등 환율안정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지난달 긴축통화정책을 펼쳐 실링(Tsh)의 반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음.

 

 ○ IMF는 BoT가 2월 은행 간의 통화스와프를 제한하고, 4월 환리스크 부담을 방지하기 위해 종합포지션의 한도를 5.5%로 제한하는 등 단계적으로 조치를 잘 취하고 있다고 언급

  - IMF는 예비평가를 통해 2014년 과대평가 됐던 실링이 최근의 평가절하를 통해 균형에 달했다고 분석

 

연도별 탄자니아 실링 환율

년/월

2012/1

2013/1

2014/1

2015/1

2015/5

2015/10

2016/3

환율

1,592

1,578

1,598

1,695

2,009

2,184

2,170

자료원: XE currency

 

□ 2016년 현지 기업의 환율 전망

 

 ○ Skylink Group의 대표 Moustafa Khataw

  - 2015년 환율이 많이 상승하기는 했지만, 신정부의 탄생으로 당분간은 환율변동이 안정적일 것임.

  - 관광과 자원수출 등으로 인한 외환유입은 기업가들에게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

 

 ○ Songas의 Nigel Whitaker

  - 2015년 대비 환율안정화를 바라지만, 탄자니아 경제는 아직까지는 대외의존적이므로 정확한 미래 예측은 어려움.

 

□ 시사점

 

 ○ 각종 기관의 의견을 종합해볼 때, 탄자니아 실링의 환율은 경상수지 적자 폭의 감소로 인해 안정기에 접어들어 전년대비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전망됨.

 

 ○ 달러의 약세, 유가의 하락과 더불어 BoT의 긴축통화정책, 외환시장 개입 활동은 환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 하지만, 일부 기업가들은 탄자니아의 경제가 성장하고 있지만 자립적이지 않아 환율 안정이 단기적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으므로, 우리 기업은 탄자니아 시장진출 시 이를 고려해야 함.

  - 특히, 2015년 환율 하락으로 수입시장이 요동친 것을 고려해 무역 상담에 임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The Guardian, XE Currency, Daily News 및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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